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작되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지난해 대구·경상권 최초로 포항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개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안산공고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 및 청룡기 8강 진출팀, 고교 주말리그 권역별 상위팀 등 전국 37개 고교 야구 명문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 경기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16강까지는 유튜브,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SPOTV 채널로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우승팀 투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전국 선수단과 스카우터, 가족 등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되며 지역 숙박·외식·관광업계에 실질적인 경제 파급 효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원장 이기헌) 주관으로 진행된‘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향상 평가’에서 ‘지역경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했다. ▶ 압도적 전국 1위의 비결은 ‘정책 혁신’과 ‘주민 중심 행정’ 18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 평가’ 지역경제 부문에서 83.8점을 획득해 전국 226개 시(최고 75.27)·군(최고 76.14)·구 중에 월등하게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아 지역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교육문화 확충과 의료시설, 건강사회 확보 등을 평가하는 건강문화 분야에서도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남구가 추진한 정책 혁신과 주민 중심 행정의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 평가’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 공식 통계자료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등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올해는 매년 실시하는 KLCI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선 원년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부산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기업과 고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이 사상 처음으로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이정표를 함께 나누고, 이를 가능케 한 기업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 투자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의 고용지표는 ▲고용률 역대 최고 ▲취업자 수 지속 증가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대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9.0퍼센트(%) ▲15~64세 고용률 68.5퍼센트(%)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1만 5천 명 증가했고, ▲상용근로자를 포함한 임금근로자는 5만 1천 명 증가한 반면, 자영업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안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게 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와 준비과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무원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면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행정 책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적극행정 추진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기획감사실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제도를 운영하며, “적극행정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 없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면책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6월 신청 접수를 통해 모국방문 이력, 거주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최근 2년 이내 모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1가정을 제외하고 베트남 4가정, 중국 3가정, 인도네시아·필리핀 각 1가정 등 총 9가정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은 “하루하루 생활하기 바빠 모국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모국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계절 매력 넘치는 감성 도시 창원을 주제로 11월 중순까지 ‘2025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숨은 관광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관광지 창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 홍보로 창원 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개최된다.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사진공고 기간은 올해 11월 14일까지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11월 중 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작품 전시를 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 제한은 없으나 개인 자격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며, 1인 4점 이내(11×14인치 흑백 또는 칼라 사진)로 출품료는 1인 2만 원이다. 접수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로 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사진전 개최 시 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금상(1점) 300만 원 ▲은상(2점) 각 100만 원 ▲동상(3점) 각 50만 원 ▲입선(65점)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에 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오는 11월 초부터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국화축제는 올해로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폭염으로 국화 개화가 늦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일정을 전년 대비 1~2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축제 시작과 함께 활짝 핀 국화를 볼 수 있다. 또한 꽃 관람 외에 풍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 체험,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제1전시장)을 레트로존으로, 합포수변공원(제2전시장)을 뉴트로존으로 테마를 정했다. 제1전시장은 국화작품 중심의 전시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중장년층 및 국화를 좋아하는 관람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공연 등 볼거리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한다. 반면 제2전시장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먹거리와 결합한 역동적인 행사장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간은 청년 크리에이터와 상인회가 참가하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에 위치한 초기 철기시대 국가 사적인 ‘창원 성산패총’의 붕괴 사면에 대한 보강공사와 더불어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노후 울타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태풍으로 인해 성산패총 내 일부 사면이 붕괴됐으나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및 국가유산청 설계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보강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붕괴 사면을 보강 조치하고 ▲ 성산패총 내 안전울타리가 노후화됐거나 미설치 된 구간에 울타리를 교체하고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경관을 저해하던 철재 울타리는 철거 후 국가유산 경관에 적합한 안전울타리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하반기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가유산의 원형 및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 성산패총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산패총은 창원의 정체성과 역사를 상징하는 사적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위한 창의 콘텐츠 축제, ‘2025 창원콘텐츠컨벤션(ConCon)’을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콘콘’은 웹툰, 게임, 영상, VR/AR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창작 산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와 청소년·청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교류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스포츠 대전 ▲콘텐츠 강연 ▲대학생 공모전 ▲라이브드로잉 쇼 ▲콘텐츠 체험 및 홍보관 운영(웹툰, 게임, 영상, 실감형 콘텐츠 등)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과 단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더욱 강화된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콘텐츠 기업 및 청년 창작자들과의 협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의 콘텐츠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문화 창작 역량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콘텐츠는 곧 창의이고, 청년 세대와 미래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7일 창원광장에서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하는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KBS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치열한 현지 예선을 거쳐 서울에서 1차, 2차 심사를 통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경연과 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페스티벌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속 창원의 도시 브랜드 제고 및 문화관광객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함께 외국인 방문객 및 국내 관광객 유치로, 문화도시로서 창원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은 오는 7월까지 스위스,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지역 예선이 이루어지며, 예선 현장에서 개최지인 창원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창원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K-POP 문화와의 상생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2026년 창원 K-POP 월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문화예술과 실감 콘텐츠를 입히는 ‘문화선도산단’ 프로젝트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이 일하는 공간에서 문화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시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실감형 콘텐츠 제작’,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차례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곳곳에 찾아가는 문화, “이제 일터가 무대!” 먼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이름처럼 산업단지 곳곳으로 문화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사업장엔 작은 공연과 전시가 배달되고, 다양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학교’, 산단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CEO 문화경영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된다. 또 벽화나 조형물 같은 공공예술로 경관도 바뀌어, 삭막했던 산업단지가 예술이 깃든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도 지원한다. 산단에서 활동 중인 노동자 동호회와 예술단엔 활동비와 무대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 예술단체와 연계해 지역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명녀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정재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등 모두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홍영진 의원이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장기간 지연과 추가 예산확보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동천물놀이장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별 점검활동도 펼쳤다. 박경흠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의 상황 속에서도 예찰활동에 매진하고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8월 비회기 중에도 중구의회는 언제나 깨어있는 자세로 21만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7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한․중 양국 여성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1994년 11월 17일 창립한(사)한중여성교류협회는 중국 동포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한국어&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민간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형 가전제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경제 지원 정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성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가산금 3만 원이 추가되며, 1차 지급은 ▲일반 국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구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과 오프라인(제휴 은행 영업점,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두 가능하며, 지급된 쿠폰은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통영시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17일 오전 9시 주요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적조 발생 가능성과 이에 따른 실질적인 방제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가두리 양식장과 방제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장비·자재 보유 상황과 어업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현재 453어가 100개 양식장에서 우럭, 돔 등 어류 및 전복 약 125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예측 정보 공유 및 예찰 활동 강화, 황토 3.4만톤 확보, 살포선·운반선등 확보, 양식장별 대응 매뉴얼 배부, 조기 출하 지도, 개인방제 장비(액화 산소발생기 등) 작동 점검 등 적조·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적조·고수온은 양식어업 피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해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