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장년층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현장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찬혜 네버랜드아카데미 원장과 서수민 교육나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소·미화 분야 취업을 위한 인식(마인드) 확립’과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보안 실무 교육, 4월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말하기·소통(스피치·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향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취업 동기부여 과정을 진행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반려동물 관리사 과정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인·구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등에 힘쓰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8일 안심 귀갓길 조성, 빈집 철거 후 공터 활용 방안 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야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은 5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육 현장의 안전 지도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아동 권리 존중 교육 △중간관리자 교육 △원장 역량 강화 교육 △취약 보육 교육 △교직원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과의 긴밀한 협력 추진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하고자 이번 5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소재한 병원, 학교 등과 함께‘2025년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학교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검사, 금연ㆍ절주 게임, 금연 클리닉 신규 등록 등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천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부산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해 금연과 절주의 의지를 보였으며, 부산금연지원센터와는 금연 관련 피켓을 들고 부산대학교병원 인근 지역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쓰담 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육부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금연을 시도하고 싶어 하는 환자들에게 병원 치료에 앞서 금연과 관련된 상담 및 교육을 통한 금연 결심과 일상생활 속 금연 시도를 위해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한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홍보에 앞장서기로 해 서구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김해지역 금융 취약계층 77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채무상담으로 금융 위기가구 생활 안정을 도왔다. 시와 신용회복위는 지난 1월 사회취약계층 신용회복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후원은 ‘재정회복 디딤돌’ 금융취약계층 긴급생필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금융채무 연체 사실이 확인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읍면동, 지자체에서 추천한 가구로 가구당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또 채무조정 상담을 희망한 가구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맞춤형 채무상담과 조정 서비스가 제공됐다. 복지와 금융 분야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복합적 어려움을 지원해 지역사회 공공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이자 든든한 디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기관 운영의 특성화,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 맞춤형 교육과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목표로 영재교육원 4개 기관(33학급), 지역공동영재학급 11개 기관(19학급)으로 총 15개 기관(52학급)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선발 자격을 주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통합전형으로 영역별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 형평성을 높였다. 수학, 과학, 인공지능(AI) 디지털융합, 발명, 우주과학, 로봇과학, 창의융합, 창조혁신교육(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이 이뤄진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학, 과학 분야를 고도화하며 지역공동영재학급의 인공지능디지털융합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께 경북 울릉군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천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울산 교원과 학생 울릉도·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하던 중 투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는 학생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제목의 선거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한 교육청 정문과 후문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펼침막을 걸었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알리는‘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는 한 장 정보(카드뉴스)를 올려 투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고등학교 누리집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천 교육감의 서한문이 게재되어 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국가의 주인으로서 투표를 통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와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하포마을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한산면 하포마을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한산면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포마을회관 및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로 경과보고, 감사패・공로패 전달, 환영사,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 화합의 시간이 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된 2층 마을회관의 누수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던 중, 2024년 10월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기존 2층 구조를 철거하고 1층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며 마을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위한 회관 공간과 어르신 전용 경로당 시설로 새단장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새로 단장된 경로당이 넓고 깨끗해 정말 좋다”며 “이곳에서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하포마을이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통영기독교연합회가 도지사표창을, 법무부 통영시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정종태 위원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자에게 표창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을 맞아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통영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사랑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부 통영시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의 정종태 위원은 매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을 이어가며 오랜 기간 청소년 보호 활동과 이웃 돌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나눔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보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대구교육발전특구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상황에 맞는 교육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교육청·대구시·9개 기초자치단체 국(과)장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RISE센터, 대학 등 지역협력기관 관계자, 추진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비전으로 ▲지역 늘봄 및 영유아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대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교육혁신, ▲중등-고등 연계 지역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등 ‘대구교육발전특구 6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물금 나래메트로시티가 양산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29일 양산시청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물금 나래메트로시티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다양한 상점과 편의시설이 입점한 복합상권으로 이번 지정으로 더 많은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그간 양산시 내 기준을 충족하는 구역이 없어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구역이 없었으나, 올해 양산시에서 구역 내 밀집 점포 수 완화 등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했고, 이후 나래메트로시티 상가가 자격 요건을 갖춰 공식 지정됐다. 양산시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들의 점포가 2천㎡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상업지역 외 20개 이상 모여 있는 구역에, 하나의 상인회가 구성되어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 시,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제1호 양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진해신항 개발,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 등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경남도와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난항을 겪고 있거나 공동대응이 필요한 현안들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양 기관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도심융합기술개발단지, 도심생활복합단지 등 국가지역전략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경남도의 사업시행 방식 마련과 공공개발 시행자 발굴 등에 창원시가 적극 협력하고,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재심의 결정에 따라 7월 말 재심의 신청을 앞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추가 토양정밀조사 실시 등 신청서를 보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칠북~북면 도로 개통과 연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과 부산 남부경찰서(서장 안영봉)은 5월 28일 오후 부산 남구 감만1재개발구역 내 빈집 밀집 지역을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관제 차량을 활용하여 민·관·경 합동점검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보 접근이 어렵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대상으로 부산경찰청의 광범위 수색 드론을 이용했고, 민·관·경 합동 순찰 2개 팀이 순찰을 통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 향후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의 지속적 협력체계 마련 등을 논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재개발 정비구역 내 빈집 방치로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과 순찰을 계기로 실질적인 위험 대응에 나서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희망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복지, 관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안들은 각 실‧과의 1차 예비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에는 ▲QR코드 부동산 정보 안내문 제작 ▲중구의 행사 현황을 한 번에 쉽게 검색하는 ‘행사로’ ▲ 대구 중구의 지도(MAP)와 QR코드를 이용한 제설함 이용‧관리 서비스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아동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노랑 야광 양심 우산 제도 ▲중구의 국내 교류 도시 할인 혜택 리플릿 제작 및 SNS 홍보 ▲중구 누리집 내 휠체어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의 표기에 관한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5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가족愛 회복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가족을 잇다’ 라는 사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사진이라는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거동이 불편한 100세 어르신은 미리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부모와 면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가족과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는 단순한 증명사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자기 존중감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촬영은 남구청 복지지원과와 남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사진 한 장이 가족을 잇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져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전문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