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사회적기업 ㈜고래의꿈(대표 이정희)청소 업체와 저장강박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정신적 문제로 집안에 쓰레기가 적재돼 일상생활유지가 어려운 저장강박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 부족으로 자원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어 기획된 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장강박위기가구에게 구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특수청소와 방역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원해 주거환경개선을 돕고, 통합사례관리(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민간자원 연계와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치료와 일상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래의 꿈은 2016년 12월 자활기업을 창업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연 1,000만원 상당)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서 그치지 않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상담과 치료, 일상 회복까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 울산양로원, 연화노인요양원)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 노인복지시설 30개소 등 총 51개소 1천300여명이며, 패딩조끼,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더 큰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고 품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은 1월 23일 오후 2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 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동안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리기 위해 △ 장보기는 필요한 만큼, 음식은 먹을 만큼만 △ 성묘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 고향길 대중교통, 친환경 운전 하기 △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슬기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탄소중립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의미 있는 실천들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문화를 더욱 확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설 당일 제외) 설맞이 볼거리와 여러 예술단체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볼거리로는 소극장W에서 ‘나무 심은 사람’으로 유명한 프레데릭 백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한국 우수 단편작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3~4층의 전시장에서는 경남권 5개 대학 예비 예술가의 신선한 작품이 전시되고, 폴 고갱의 미디어아트 작품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거리로는 전문 예술단체에서 준비한 전통 놀이와 비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기념품, 2025 새해 달력 만들기가 있고, 전래동화 ‘해와 달’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문 체험도 준비돼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설날을 기점으로 상설 공연 ‘루루섬의 비밀’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5년도 설 연휴를 앞두고 23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민ㆍ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대비 불법광고물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남구 전역의 주요 도로변과 시내 중심부를 중심으로 미신고 현수막과 족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에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계고 와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울산 남구를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그린리더 남구협의회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워들은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귀성길은 대중교통 이용, 자차로 갈 때는 친환경 운전하기(경제속도 유지 등), 성묘 갈 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집중 홍보했다. 남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린리더 남구협의회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남구가 녹색도시 1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과 23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70명 대상으로 2차례 걸쳐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수립된 남구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계획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 위험성평가 사전 교육 △ 중대재해처벌법관련 의무이행 사항 등 남구청 안전관리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거리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전문 예술인(단체)이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활동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라면 어떠한 장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지원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해 문화소외지역 등 남구 곳곳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거리음악회는 지난해 200여 팀 가운데 지역예술인 66팀을 발굴했으며, 지역예술인 거리공연과 주민참여형 공연을 63회 운영했다. 또한, 울산 HD FC와의 업무 협약 추진을 통한 거리음악회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울산 남구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23일 중울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은화)으로부터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중울산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진행하는 ‘설 맞이 떡국떡 나누기’는 소외계층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떡국떡 150박스를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떡국떡은 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에 근무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울산라이온스클럽 박은화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돼 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서경은 센터장은 “설을 맞이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중울산라이온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건강한 임신·출산과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임산부·영유아 대상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주 이상 임산부와 3 ~ 18개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체험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출산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가정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은 ▲ 모유수유교실 ▲ 라마즈요가교실 ▲ 출산준비교실(배냇저고리, 모빌 만들기)이 있으며,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 오감발달놀이 ▲ 베이비마사지교실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매월 1일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를 출산하고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23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술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건설공사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이해와 감사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로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법령 해설과 감사 지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년에 다양한 주제로 매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돼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업무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장기 미취업과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구직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력이나 직업훈련과 취업교육 등의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금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남구는 목표 인원 90명을 초과한 95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취업과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 3년째인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96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기수별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심층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구직활동 지원금과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과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되는 대송시장 등 관내 시장 7개소에 방역을 했다. 동구보건소 방역소독 반은 전통시장 내 주요 이동 통로, 공중 화장실, 정화조 등에 연무 방역과 살충 분무 소독을 했으며,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장 영업 전인 새벽 시간대에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강화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23일 오후 경기침체 등에 따른 쇠퇴 위기를 겪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웨딩거리 일대를 청년 사업가의 창업 의욕을 북돋우는 방식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웨딩거리에서 카페와 경양식점 등을 운영하거나 창업예정인 청년 소상공인과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웨딩거리 인근 상점가와 웨딩테마공원 등을 오가며 스탠딩회의 형식으로 열린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쇠퇴한 인근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시민과 고객들이 다시 찾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이를 뒷받침할 울산시의 정책 등에 대해서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더 많은 청년 사업가의 진입을 유도하고 유동 인구를 늘릴 대책이 필요하다”며 “산업건설위원회를 비롯한 시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찾고, 이를 위한 울산시와 청년·소상공인간의 가교 역할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곳에서 젊은층 취향의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청년 사업자는 “웨딩거리는 이미 결혼 테마상권으로 널리 알려졌고,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태화강과도 인접한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ㆍ농소3동)은 23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교육청 교육혁신과, 민주시민교육과,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 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을 통한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생활지도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석주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 촬영, 사이버 괴롭힘 등 학교폭력 사례가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2024년 10월 국가인권위원회는 고등학교의 학칙에 따른 스마트폰 일괄 수거가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그럼에도 최근 울산교육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