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우수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빗물받이는 비가 올 경우 도로 또는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배수 시설로 각종 쓰레기, 토사 등으로 막힐 때 도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어 우수기 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다. 또한, 빗물받이에 퇴적된 담배꽁초, 쓰레기 등은 하천 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수질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보도자료, 이장회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과 쓰레기 투척, 덮개 설치 금지 등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홍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천 오염 방지와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하수도시설 보수·보강·관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30일 2025년 창원특례시 열린관광지 홍보 팸투어‘모두路 창원’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함께 걸어 더 아름다운 길, 무장애 감성 여행이라는 테마로 창원특례시에서 주관했고, ㈜아름다운 동행에서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적 무장애 관광지이자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지로 선정된 진해 여좌천과 진해해양공원, 전통문화 보존과 공연을 진행하는 낭만고택 창원의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과학, 전통으로 이어진 다양한 창원의 무장애 여행지에서 즐거운 활동을 함께했고, 함양연꽃의집 무장애 조사단에서는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조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민을 비롯하여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시는 다양한 관광객분들게 창원의 다채로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리는 것과 함께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했습니다.”고 밝혔다. 참가자 박세일님은 “창원의 다양한 무장애 관광지를 관람하고 공연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휠체어를 비롯한 많은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5월 23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기초생활수급자에 의한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폭행 피해에 대한 보호조치와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6월 2일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옥종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 접수를 위해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택을 방문하던 중 발생했다. 피해 공무원은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고, 현재 등허리 쪽 골절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다.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무원이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던 중 민원인의 일방적인 폭력에 노출된 것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강한 분노와 유감을 표했다. 특히 “가해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아직까지 사과나 책임 있는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최근 방문간호사, 가스점검원 등 현장 서비스 인력에 대한 폭언·폭행이 사회 문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6월 2일 ‘2025년 영주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5건(131명)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와 함께 영주시 빅데이터위원회 및 지역정보화협의회 위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무경라이더 팀의 ‘페달을 밟을수록 가까워지는 영주의 매력! '영 바이크'’가 차지했다. 스마트 자전거 대여·관광 플랫폼 ‘영 바이크’ 앱을 활용해, 영주의 자연과 문화를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스를 추천하고 다양한 기능을 연계한 아이디어로,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반영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6건은 영주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6월 2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시행하며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전국 최초 경북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시대의 자녀 양육 공백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 간 돌봄을 통해 조부모에게 월 76만 2천원(주휴수당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의 직무 이해 및 부정수급 방지 등 청렴 교육에 이어 안전교육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안전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내 손주를 내가 돌보고 행복한 일자리를 가진 어르신께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든든한 양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급격히 진행되는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우수사례이며, 단순히 일자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옥희(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옥희씨는 2013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12년간 봉사하고 있으며 급식 외에도 한국교통안전봉사회, 활천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통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총 14회 77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이 785회 2,607시간에 이른다. 이옥희씨는 “봉사가 좋아서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같이 활동하는 동료 자원봉사자분들과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 보람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 개발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면 소재 정아정밀(주) 김용진 대표에게 ‘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아정밀(주)은 1983년에 ‘정아사’로 창립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2004년부터 김해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공정 도입으로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으로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2023년 공정로봇 도입 우수사례 선정,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장관 표창, 2024년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완성차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2018년 대비 매출액을 128% 상승시켰다. 또한 각종 품질인증 획득으로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납기 경쟁력을 확보해 4년 연속 미국GM 우수 협력사 선정, 2024년 2천만불 수출탑·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와 협력해 매월 2회 진행한다. 운영에서는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접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적측량, 토지이동 정리, 조상 땅 찾기 등 토지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로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 현장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처리 결과를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운영이 교통 불편과 고령화 등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군민의 다양한 요구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자 산청군 민원과장은 “이번 운영이 지역 주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2일, 지난 5월 31일 화재가 발생한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했다. 화재가 발생한 이 업체는 영천시의 생활폐기물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곳이다. 5월 30일 오후 11시 41분경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과 폐기물처리시설 일부, 재활용 폐기물 600톤을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3,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월 31일 오전 10시 50분경 완진됐다. 최기문 시장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화재의 발생, 대응 과정,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시설을 점검해 영천시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확인했다. 최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재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영천시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조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총 19개 업체(음식업 13개소, 숙박업 5개소, 스마트 관광시설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인근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식 시설 개선, 화장실 시설 정비, 침구류·벽지 교체, 키오스크 및 경사로 설치 등이다. 사업비 약 1억 9,600만원(도비 5,200만원, 시비 1억 4,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선정된 업소는 사업비 기준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음식업소의 경우 개소당 최대 3천만원, 숙박업소의 경우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이며, 스마트·무장애시설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주관처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선정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6월 중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사업주와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29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청송군 배드민턴협회(청송, 비봉, 하나, 현동, 현서, 안덕 클럽)가 70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가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포스코DX 봉사단이 마스크 2,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30일,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이우신)가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보탰다. 이우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5월 29일 고성 봉곡삼거리 일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통영거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조선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고성군청, SK 오션플랜트, HSG성동조선 등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를 전파했다.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근로자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경에 거류면 봉곡 교차로에 보여 안전구호 제창,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조선업 산업재해 방지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에서 실시 중인 중소 민간업체의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안전 지도점검 시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과정에 참여하는 3명의 청소년과 함께 고성군 일원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예비탐험활동으로 생태환경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탐험활동은 정식 탐험활동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고성군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생태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지역 생태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비탐험활동은 고성생태학습관, 마동호습지, 솔섬, 당항포관광지 식물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등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고성군 생태환경을 탐사했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태탐사를 통해 단순히 자연을 관찰하는 것 이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고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생물의 삶의 터전을 관찰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며, “특히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질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군은 객실 및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스호스텔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자를 모집해 시범운영을 거쳐 7월말 또는 8월경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는 6월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고성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 간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체험형 관광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안정적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