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 및 민간단체와 함께 여천천과 무거천 일원에서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거천과 여천천 2개 지역으로 나눠 일제히 실시했으며, 관내 10개 기업체와 5개 민간단체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 생태교란생물 퇴치, 잡초제거, 인근 도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여천천 마을축제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남구, 아름다운 남구’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함께 동참했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와 단체가 지정된 하천구간에서 매월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활동 범위를 도심 내 취약지 및 내 사업장 주변까지 확대하여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참여 기업체, 단체들과 협력하여 하천관리 및 도시환경 정비를 일상화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를 통해 친환경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경비구조과 소속 경위 양철중 경찰관이 국가보훈부 주관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명예로운 보훈가족'시상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선대에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인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있는 군·경찰·소방 제복 근무자 중 일상 속 국민의 귀감이 되고 이들의 공헌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경위 양철중 조부는 6.25전쟁(인천상륙작전)참전 및 화랑무궁훈장 수여받으셨으며, 부친은 해양경찰관으로 20년이상 근무하면서 경위 양철중에게 인생의 롤모델이자 해양경찰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셨다. 본인 양철중은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각종 해양 사고(어선 화재·전복, 인명구조등) 국가재난 현장에서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20년째 해양경찰관으로 국가에 헌신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양철중 경위는 “선대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선대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이용주 대표가 1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박순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청년푸드트럭은 올해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에서 적극적인 위생관리와 청결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주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푸드트럭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울주군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오후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순동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7만7천88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동 위원장은 “올해 울산옹기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산불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S-OIL(주)이 1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S-OIL 박성훈 상무, (사)울주청년재단 박광철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재단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S-oil과 일선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지난 13일과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청렴 쓰담 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번 쓰담 행사는 ‘청렴한 걸음이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직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을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어깨띠와 펼침막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깨끗한 환경이 곧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맞닿아 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전 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호동 관장은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 곧 청렴한 공직문화의 바탕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을 잇고 꿈을 키우는‘몽글몽글한 인성교실’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몽글’은 꿈(夢)과 편지(글)를 결합한 이름으로, ‘편지로 꿈을 키우고 마음을 전하는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3~6학년 중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모형으로 기획됐다. ‘몽글몽글한 인성교실’은 편지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문해력과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 진로탐색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학급은 편지를 쓰며 진로와 인성 요소를 통합한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1교 1인성 브랜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마다 특화된 편지쓰기 활동을 전개하고,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출품, 편지 결과물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성과 공유도 진행한다. 특히, ‘찾아가는 편지쓰기 교실’을 운영해 진로교육과 연계한 특정 직업인에게 감사 편지 쓰고 전달하기, 학교 내‘온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가슴 따뜻한 사연들을 소개한다. ◇ ‘네 소망목록(버킷리스트)이 뭐야?’로 시작된 교육의 기적 중구 다운고등학교 이의경 교사(교직 18년 차)는 학생들과 깊이 공감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 중심 교육’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교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의 자해 예방, 심리 회복, 가족 소통까지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2022년 중학교 담임을 맡았을 때 한 학생 책상에서 ‘자해 예고 메시지’를 발견하고 시작된 ‘네 소망목록(버킷리스트)이 뭐야?’ 모둠 상담은 특별하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자 이 상담을 제안했고, 단순한 규칙(‘힘들고 칙칙한 이야기 금지’) 아래 학생들은 ‘회전초밥 먹기’, ‘불꽃놀이 보기’, ‘방 탈출 도전하기’ 등 일상의 소소한 바람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지지하게 됐다. 이 교사가 고등학교로 옮긴 뒤에도 이 모둠 상담은 다양한 형태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14일 신선도원몰 더파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윤임지 회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를 잘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해 평화통일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울산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마을 소득 안정을 위해 1억7천400여 만원을 투입, 14일 신명항을 비롯한 지역 8개 마을어장 351ha 해역에 전복종자 19만 마리를 방류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정자항에서 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복 방류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종자는 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길이 3.5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전복 서식에 적합한 암초지대와 해조류가 풍부한 해역에 방류됐다. 이날 종자 방류에 앞서 각 지역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들은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을 사전 제거했으며, 이날 직접 잠수해 전복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종자를 안전하게 배치했다. 어촌마을 관계자는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 까지 어장 내 포획을 금지하고 철저히 자원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의회는 14일 사실상 중단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현장방문, 사업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울주군이 사업 전환을 검토 중인 소규모 거점형 스마트팜 사업에 대해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서생면 명산리 488 일원 옛 영어마을 부지를 활용해 추진된 사업이다. 처음에는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선정되지 않자 군 자체 사업으로 전환됐다. 이후 또다시 국비 공모사업으로 바뀌었으며, 세 차례의 공모에서 탈락하고, 정부 공모도 올해로 마감되면서 사업 추진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부지의 추가 매입, 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조성에 8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추가 투입된 상황이다. 현재 울주군은 국·시·군유지를 활용한 소규모 모델의 거점형 스마트팜 사업으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전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청 앞 광장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한 전국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축사 △공동 건의문 발표 △손팻말 기념 공연(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반영해 달라 촉구했다. 이어서 손팻말 기념 공연(퍼포먼스)을 펼치며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공동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발족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역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정부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 혁신도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한다. 2025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는 ‘유럽의 도시를 거닐다’라는 부제 아래 유럽 유명 도시 4곳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국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어우러져 누구나 흥미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025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첫 번째 공연은 예술의 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오는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연진과 테너 이형석, 바리톤 안세범, 피아노 오채영이 오페라 ‘파우스트’, ‘안드레아 세니에’ 등에 수록된 아리아와 한국 가곡 ‘산유화’,‘잔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은 프랑스 파리의 역사와 인상주의 미술의 특징, 프랑스의 유명 작곡가들의 생애, 프랑스 혁명 등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아동보호 상담⋅조사실에서 ‘2025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대상 가정위탁 보호 결정 및 연장, 변경 등에 대한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판단 결정이 어려운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들여다보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했다. 중구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의 사령탑(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권익을 최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장애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동강병원치과(과장 정미정), 서울수치과(원장 황형준), 안울진치과(원장 안울진), 이레치과(원장 김호영), 인재치과(원장 김은실), 참치과(원장 이근용), 하얀이치과(원장 이충엽), 학성연세치과(원장 정경숙), 해누리치과(원장 이치관) 9곳이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해당 병원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충치 치료 △치석 제거 △불소 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평소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안에 구강보건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