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광주지부(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가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소회의실에서 이성철 교육장, 강신철 광산교육지원센터장, 배준열 굿네이버스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광주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정·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활동 지원 ▲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정서적·보호적 지원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기회가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산구지역 다문화 학생들이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더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3명, 전보 37명, 휴·복직 37명, 명예퇴직 2명 등 99명이다. 승진인사는 3급 1명, 4급 4명, 6급 이하 18명으로 교육행정, 사서, 공업(기계), 공업(전기), 보건, 시설관리,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6·7급 승진자를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하고, 특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소통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행사로 거듭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람객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총 20,84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진환 예방을 위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6대 행동요령인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 일상생활 속 재난대비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관광 회복세와 함께 우주산업·에너지 전환 등 신산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일 오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모두가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경영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주 경제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관광 회복과 내수 진작 정책 등을 통한 제주 경제 회복세를 소개하며, 수출 성과와 민생경제 활성화 노력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최근 관광 회복세와 함께 제주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탐나는전 적립률 상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을 통해 내수를 견인했고, 상반기 수출도 전년 대비 41.8% 증가한 1억 2,803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반기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중국 칭다오 직항로 개설이 갖는 국제 물류망 구축과 글로벌 물류 플랫폼 도약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비트의 안정 생산을 위한 ‘비트 병해충 방제력’을 제작해 보급한다. 육묘기부터 수확기까지 잎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비트는 칼로리가 낮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채소다. 안토시아닌과 베타닌 성분으로 항산화 및 항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 비트 재배면적은 약 27.6㏊였으나, 체계적인 병해충 관리 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적기 방제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2년간 비트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시기별로 다른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육묘기에는 잘록병이, 생육기에는 갈색무늬병과 파밤나방·담배거세미나방·흰띠명나방 등 나방류가 주로 발생했다. 갈색무늬병은 9~10월 상순 잎에 붉은 반점을 만들고 심하면 구멍이 뚫리는 피해를 준다. 나방류는 정식 후 8월부터 수확 전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 어린잎을 갉아먹어 구멍을 낸다. 피해가 심하면 잎 전체가 소실돼 비트 수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 나방류는 노숙 유충 시기에는 약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김해시 이동 조만강(구 마찰교) 일원에서 ‘전시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 조만강 일원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훈련은 8월 18일부터 누적 강수량이 200mm를 넘긴 상황에서, 20일 하루 동안 300~500mm의 극한호우가 쏟아져 조만강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는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경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주민대피 권고를 결정, 김해시에 통보했다. 이어 2시 50분경 홍수경보가 발효되면서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공식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동3통 주민 21세대 39명(재해약자 3명 포함)이 실제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서 안전 이송과 지원을 담당했다. 훈련은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현장을 참관한 뒤 훈련 강평을 통해 주민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20일(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5 정책간담회실에서 열린 ‘제2차 균형성장과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4.0 정책토론’에 참석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 체계화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경상남도 후원, 무소속 최혁진 국회의원 등 공동주최, (사)균형성장혁신·(사)도시재생협치포럼·(사)미래와연구소가 주관했다. 특히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후원에 참여해, 중앙정부·국회·전문기관과 함께 논의를 주도했다. 또한, 지난 6월 16일 양산시와 ‘제1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을 공동주최한 경남도는 지역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논의에도 참여해 연속적으로 정책 의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포럼에서는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의 도시재생 4.0 정책방향, △이주원 탄탄주택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사회연대경제 기반 균형성장 모색, △박진호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광역과 시군의 도시재생 현실과 추진과제, △정오락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광역·시군 단위 중간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발제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일본 효고현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박완수 도지사가 2022년 효고현을 방문한 이후 3년 만의 재회로, 올해 4월 개설된 고베공항–인천공항 간 국제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베공항은 2006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천)을 국제선 노선으로 개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담에서 “3년 만에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이번 고베–인천 직항 개설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고베공항이 국제공항으로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경남에는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이 있는데, 향후 고베와의 직항 노선이 연결된다면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토 지사님께서 개혁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효고현을 잘 이끌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효고현이 더욱 크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이토 모토히코 지사는 “경남도와 효고현은 2012년 우호 협력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공모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도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경제, △문화·예술·체육, △사회공헌, △선행·효행·가족, △안전·환경, △기타 도정 기여 등 총 6개로, 10명 내외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외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경상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남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인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거나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다. 단,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타 시도 거주자, 재외동포, 외국인 등도 실질적인 경남 발전 기여가 인정되면 예외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경상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8월 20일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했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0일 광주시 남종면 수자원본부 선착장 일원 팔당호에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광주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광주·양평소방서 등과 함께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훈련은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대상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것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와 실전 대응 역량을 종합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와 피해 최소화 방안을 사전에 검증하고자 했다. 훈련시나리오는 경기도수자원본부 청소선이 전복·화재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경유 약 2,000리터가 팔당호로 유출되며 어류 폐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단순 선박 파손이 아니라 수도권 상수원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특수 상황으로 설정해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고 접수 즉시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최초 상황을 신고했고, 광주소방서와 한강유역환경청, 광주시 등 관계기관으로 신속히 전파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정을 투입해 선박 화재 진압과 부상자 구조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무거동 통장회, 무거동 자율방범대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화장실을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남구보건소장, 무거동장, 무거동 통장회장, 자율방범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화장실 개방 운영과 기본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통장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와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서며 자율방범대는 야간 화장실 순찰과 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효력을 가지며, 별도의 해지나 변경이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이번 협약으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와 그 주변환경을 주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친화적인 건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제5회 장생포 한 여름밤의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 저주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22일 고래문화마을에서 ‘호러 오픈하우스’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공포체험이 열린다. 또한 고래박물관 광장에서도 23일과 24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공연인 ‘호러 파티’가 진행된다. 고래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장생포 호러체험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3,382팀, 1만 3,312명이 신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이들 중에 60팀, 257명이 선정돼 2일간 참여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현장 이벤트에 당첨된 24팀에게도 호러체험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주말 동안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호러 파티’는 귀신 분장 체험, 귀신들과 포토타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러 미디어쇼, 댄스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토요일인 23일 저녁 8시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불꽃쇼도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