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방학·휴가철 혈액 보유량 급감에 따른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 발급 ▲감사 기념품 증정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 ▲예천군민 대상 독감 예방접종 1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면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최근 1개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 이내인 경우는 헌혈이 제한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하절기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진로박람회로, 고양시 중학생 2,200여 명과 교원·관계자 및 체험부스 운영진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 백석별관 1~3층을 활용해 개최됐다. 그동안 공실로 남아 아쉬움이 컸던 공간을 임대료 부담 없이 활용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으로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박람회에는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생활·문화·창작 분야에 이르기까지 총 82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미디어판타GY’ 프로젝트의 성과물이 처음 공개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오늘(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7회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 백호는 냉철한 심사평과 촌철살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어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반격을 꿈꾸는 투스타 참가자들과 올스타를 지켜내려는 이들 사이에 갈등이 폭발한다고. 참가자들은 조여오는 순위 압박에 연습 도중 눈물을 흘리거나 일부 참가자들은 “다음 발표 때는 집에 가겠구나”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내 최종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주 댄스 포지션 미션곡 영파씨의 ‘XXL’, 제니의 ‘Like JENNIE’, 랩 포지션 미션곡 원타임(1TYM)의 ‘HOT 뜨거’ 무대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오늘 밤 댄스 포지션 미션곡 스트레이 키즈의 ‘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배우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에서 재벌 3세의 카리스마와 애틋한 짝사랑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일(토)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에서 윤현민은 완벽한 스펙과 매너를 갖춘 육각형 남자 ‘박성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성재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재벌 3세이자 이지혁(정일우 분)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지혁과 티격태격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지혁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퇴직 축하 파티에 참석해 유럽 여행권을 선물하는 등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이 무산된 지혁과 그의 가족을 챙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집에서는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대기업 본부장으로서 유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아버지 박진석(박성근 분)과 새어머니 고성희(이태란 분) 앞에서는 공손하면서도 차갑게 거리를 두며 재벌가 특유의 냉랭한 분위기를 표현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9월부터 올 연말까지 고창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할인판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2차 추가경정예산 기반의 국비지원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고창군에서 지급하는 ‘고창 군민활력지원금’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창사랑상품권은 지류상품권, 고창사랑카드, 모바일(고향사랑페이) 형태로 판매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총 70만원이다. 확대된 15% 할인율은 9월부터 적용되며, 구매시 10% 선할인에 고창사랑카드 결제시 5% 후캐시백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지난 8월 22부터 고수, 아산(아산점, 선운사점), 무장, 공음, 상하, 해리, 성송, 성내, 부안 등 총 10개소의 하나로마트를 고창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여, 면 지역 군민도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은 매년 발행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소비생활 중심으로 자리잡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8973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1차 추경예산보다 251억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추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과 1인당 20만원씩 지급되는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 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전반에 긍적적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려운 군민의 생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과감하고 신속한 민생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9월 2일 개회하는 제318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산시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신메뉴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메뉴 개발은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먹거리를 동시에 알려,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가 2년째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작년부터 갑오징어 위판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군산을 알리고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신메뉴 개발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지부와 몇 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물로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갑오징어 짬뽕’은 갓 잡은 신선한 갑오징어를 푸짐하게 넣어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해물 육수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기존 짬뽕과 차별화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시는 갑오징어 짬뽕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10월 군산짬뽕 페스티벌에도 선보여 ‘70년 짬뽕 역사의 도시 군산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갑오징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통기타 동호회 모임인 ‘소아암이웃돕기회’가 지난 26일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이웃돕기회는 거리 공연과 음악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온 단체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통기타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아암이웃돕기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강진군에 있는 가인방가구의 윤재록 대표가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진군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인방가구는 2016년 10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등록돼 지속적인 나눔과 재능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싱크대나 가구 배달로 읍면 곳곳을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은 청양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 ‘청양고추’와 ‘청양구기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도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5 청양 고추·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식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선발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고추 10명, 구기자 10명 등 총 20명의 농가가 참가했다. 심사는 1차 포장 심사와 2차 출품 품질 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추 부문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구기자 부문은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각각 주관했다.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황의 균일성, 병해충 관리 수준, 예상 수확량, 상품의 상등품 비율, 세척과 건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그 결과, 고추 부문에서는 ▲비봉면 이제희 농가가 최우수 고추왕에 선정됐으며 ▲화성면 최광기 농가가 우수 ▲장평면 심계순 농가가 장려를 수상했다. 구기자 부문에서는 ▲운곡면 최정아 농가가 최우수 구기자왕에 오르고 ▲대치면 최덕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이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농촌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빈집이음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빈집이음 사업’은 군내 방치된 빈집을 무상으로 임차해 군에서 직접 정비한 뒤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에게 단돈 월 1만 원에 재임대(전대)하는 사업으로, ‘만원임대주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올해 공급되는 빈집이음주택은 총 4호로 ▲화성면 산정리 ▲청남면 지곡리 ▲운곡면 영양리 ▲남양면 구룡리에 위치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 1만원, 임대기간은 최대 3년이며 1년마다 갱신계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세대주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일 기준 ▲18~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청양군으로 전입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 지원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과 실·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전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거리 공간이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는 다양한 먹거리 존을 새롭게 구성해 전년 대비 9개 부스가 늘어났으며,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푸드코트 형태의 공동 취식장을 운영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선다. 여기에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 VR 체험, 대형 김치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만들기 등 새로운 콘텐츠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주말 안부 확인부터 양우산 370개 배부까지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체감되는 보호 조치가 가장 빠른 예방’이라는 원칙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고, 온열질환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시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돌봄대상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현장 방문을 병행한다. 더위에 취약한 시간대를 중심으로 실내 냉방 유지, 수분·염분 보충, 야외 활동 자제 등 행동 요령을 반복 안내하며 교육과 홍보를 집중해왔다. 올해는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자 노인맞춤돌봄 종사자와 어르신에게 양우산 370개를 제작·배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종사자의 노출 위험을 낮추고, 신체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의 그늘 확보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종사자와 어르신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RE:MUSE - 삶 속의 초상’의 막을 올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예술 속 ‘뮤즈’의 형상을 되돌아보고 삶과 연결된 여성의 다양한 모습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뮤즈’는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얼굴에서 비롯된다. 예술가의 시선 속에 머물러 있던 ‘뮤즈’를 다시 바라보고(re-) 화폭 속 시선 너머 이상이라는 틀에 갇혀 있던 여성의 존재를 재해석(Reinterpret)하려는 여정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사 속 ‘뮤즈’의 형상을 되짚으며 시대와 문화, 매체의 변화 속에서 여성의 형상이 어떻게 재구성돼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출품작은 동서양 근현대를 가로지른다. 한국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거장 이응노, 박수근, 권진규, 최종태 등의 작품과, 서양 화단을 대표하는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신디 셔먼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서양, 근현대, 회화·조각·미디어 등 다양한 시공간과 장르를 아우르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15개 읍·면을 돌며 이장단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상습 침수·배수 불량·경로당 노후 물품 교체 등 70여 건의 민생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과 돌발성 집중호우가 겹친 올여름,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인 이장들과 함께 재난 취약지 점검과 생활 현안 해법을 현장에서 찾았다는 평가다. 간담회는 각 읍·면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다. 단순 민원 청취를 넘어 무더위 대응과 집중호우 대비를 핵심 의제로 삼아 재난 취약 구간 긴급 보수, 배수 체계 정비, 경로당 노후 비품 교체와 이용 환경 개선 등이 집중 논의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와 의견은 부서별로 즉시 분류해 후속 조치를 밟고 있다. 시는 특히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 불량 구간을 정밀 점검해 고위험 지점부터 보완하고, 경로당에는 노후 냉·난방기와 편의물품 교체, 안전 점검을 병행해 어르신 이용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접수된 70여 건의 건의사항은 현장 확인 후 속도감 있게 처리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해를 사전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