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총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1회차에는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식기를 직접 꾸며보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활동이 진행됐고, 2회차에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원예 체험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청소년 참가자는 “아빠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청소년기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임·정왜란 호국장령 유족회(회장 이취중)는 지난 5월 31일 영산면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창녕 호국공원 충혼탑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화왕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펼쳤던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21명의 호국장령이 모셔져 있다. 유족회는 1982년 5월 15일 호국공원 충혼탑이 건립된 이듬해부터 매년 임‧정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장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호국장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사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생활개선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활동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기반의 연극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소통 기술을 배우고, 대중 앞에서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문 웃음치료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은 물론 연기 지도도 하며 실질적으로 참가자들이 배역을 맡아 연기하며 무대에서 올라 대중에게도 연극을 손 보일 예정이다. 이승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리더로 성장하여 농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자격 취득 전문 기능 교육(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41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시험을 통해 실버인지 전문가 자격증 1급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와 노년 교육에 대한 이해, 손·발 마사지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이승순 회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자격증 취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졸업사진 촬영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전통문화와 교육이 만나는 장소로 주목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가 역사관을 졸업앨범 촬영 장소로 선택했으며, 5월 30일 마지막 학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원활히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전통 건물과 마당에서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사진을 남기며, 역사관 내 전시 공간도 자연스럽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와지붕, 마당, 담장 등 전통 양식이 살아 있는 건축과 조경은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일부 교사들은 “졸업이라는 순간을 단순한 사진이 아닌, 배움과 의미를 담은 장면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졸업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 전통문화공간에서 기록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개방성과 프로그램 다양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여름을 앞두고 외부 활동이 많은 이동 노동자들에게 더위와 추위를 덜 수 있도록 조끼와 아이스팩, 핫팩 등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등 총 2천만 원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이동 노동자로, 업무가 특정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업무가 이뤄지는 가스 및 수도 검침원, 보험설계가, 배달업 종사자, 학습지 교사, 설치 기사, 프리랜서 등이다. 조끼와 아이스팩은 6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겨울 보온용품인 핫팩은 11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조끼는 1인당 1개, 아이스팩은 1일 4개씩 총 4세트 지급하며, 핫팩은 1일 2개씩, 일주일 분량으로 총 14개 까지 지급한다. 물품 지급을 원하는 이동 노동자는 동구 이동·여성노동자 쉼터(동구 진성3길 59, 2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후 3시~7시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는 신청받지 않는다. 동구 관계자는 "더위와 추위에 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 ·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이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6월 4일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에서 ESG 관련 환경강의·센터탐방·체험활동(키링 제작, 장난감 분해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 →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제1차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는 4월 28일에 실시했으며, 부산시 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가 참석했다. 또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30일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댄스부문에서 수상한 3개 팀을 대표해, 이유림 외 7명이 시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4일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의 본선 수상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기탁에 참여한 청소년 19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학부모, 지도교사와 함께 '수상하게 되면 시상금을 기부하자'는 뜻을 모았으며, 금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에 입상하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고, 약속한 대로 시상금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더 보람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은영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장은 “수상 자체도 자랑스럽지만 자신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과 올해 1월 1일 고시된 기타물건 중 신규변경된 기타물건의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물건의 적정가액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구조, 용도, 경과 연수별 잔가율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경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남도지사의 승인과 거창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올랐으며, 용도지수 신설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2025년 1월 1일 결정고시한 이후 신규 또는 변경된 이륜차량 및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해 고시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KTX 정차 한 이후 증가한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고 물금역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시행한 "물금역 주변정비사업"을 5월 30일자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은 16억 원이 투입됐다. 물금역 일대는 그동안 버스, 택시, 승용차가 한 공간에 혼재되어 있어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회전교차로의 위치를 조정하고, 버스 승강장과 택시 정차대의 동선을 분리했으며, 택시 승강장도 추가 확보해 혼잡을 해소했다. 또한, 출구 차로를 1차로 추가 확보하여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특히, 철도와 시내버스 간 연계 환승체계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8번 노선을 물금역까지 연장하면서 첫·막차 시간 또한 연장했으며,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신규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다. 기존 물금역1길을 경유하던 26번, 137번, 138번 버스 노선은 황산로변으로 승하차 지점을 통합 변경하여, 버스 운행의 효율성과 정시성을 높였다. 양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소주동 회야강변 공원과 물금읍 황산공원에서 '찾아가는 공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을 찾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주말 오후 주민 200여 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여가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마술쇼와 버블쇼,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화려하고 신기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황산공원을 끝으로 2회에 걸친 ‘공원’ 힐링 콘서트는 막을 내렸으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계속될 예정이다. 양산시 민생경제과 온(ON) 골목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찾아가는 골목상권 힐링 콘서트'는 지난 3월 오봉청룡로 및 목화로 상권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 하반기 중 나머지 장소와 일정을 정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원, 상권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찾아가 실시하는 힐링 콘서트는 가볍게 즐길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진주 봄 여행 인증 이벤트’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9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벤트는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진주 내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진주 캐릭터 ‘하모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동시에 관내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에서 소비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진주여행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진주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했을 뿐인데 귀여운 하모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즐겁고 고마운 경험이었다”고 SNS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봄 이벤트를 통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홈플러스 영주점은 지난 3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나눔박스(5만 원 상당) 1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홈플러스 영주점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홈플러스 영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홈플러스 영주점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영주점은 2007년 개점 이래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다와 함께 문화톡톡 DAY’ 행사를 울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멘티와 멘토 총 29명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톡톡 DAY’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고, 멘토링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함께 체험한 뒤, 바닷길 걷기와 등기산 트레킹 활동을 통해 자연을 함께 느끼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멘티 안○○(영주남부초 6학년) 군은 “바다가 보이는 케이블카도 타고, 멘토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서로에게 긍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회원 25명이 ‘육아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육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육아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부부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육아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엄복순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육아 지식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