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KB바둑리그 수려한 합천 선수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합천군 곳곳에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파손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고근태 KB바둑리그 수려한합천 선수단 감독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선수단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서 합천군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가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수려한합천 선수단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생활 안정과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려한 합천팀은 KB바둑리그에 참가 중인 합천 연고팀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새 정부 국정 방향 대응 보고회’를 갖고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략 마련과 핵심사업 구체화, 예산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경북도의 신속한 후속 조치로 5대 국정 목표와 123개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의 전략 프로젝트 구체화 및 즉각적인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연구원, 경제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행복재단 등 주요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회에 참석해 문화, 산업, 저출생과 복지 분야 대응에 함께 고심했다. 경북은 하나 되는 정치, 혁신경제, 균형성장,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 외교·안보라는 목표와 23대 추진 전략을 면밀하게 분석해 중점 대응할 핵심 10대 키워드 인공지능(AI), 에너지,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 자치분권·균형성장, 민생경제, 농산어촌, 복지·보건의료, 인구 위기 극복, 창의적 문화국가를 도출했다. 그중 AI, 에너지와 관련해서 경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9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은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10시 30분부터 실시됐으며, 전시 식량의 적절한 공급을 위한 전시 양곡 배급 훈련,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인 국민체육센터 테러 대비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관계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는 물론 인명 보호, 전파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배놀이터공원에 ‘쿨링포그(안개 분사 냉각시스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점점 심해지는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된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미세한 물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체감온도를 약 3~5℃ 낮추는 친환경 시설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쿨링포그는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에 설치되어 오전부터 저녁까지 어린이 활동 시간에 맞춰 가동되며, 어린이 이용객들과 가족들이 혹서기에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 진행된 현장조사에서, 배놀이터공원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는 “더위가 덜해 놀기 편하다.”, “물이 시원해 기분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쾌적한 환경 개선에 만족을 표했다. 김천시장 배낙호는 “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단순한 더위 해소를 넘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고등부 및 일반부 농구 동호인 550여 명이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가 주최,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투지를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 개회식에서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6개 팀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기념동판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험사업 제도 도입과 관련해 협약‧보험 유공자 및 기관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중소기업 매출보험료 지원 협업 구조를 도입한 공로를 기념해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과 서명을 남기게 됐다. 경북도는 2023년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주도 – 기초지자체 추가지원 방식으로 보험료를 분담하는 전국 최초의 협업 구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외상대금 미회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동판은 신용보증사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내․외부 인사들의 동판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본점 내 신용보험 역사‧홍보관인 라키비움(Larchiveum)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험료 지원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활력있고 친근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성군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 및 디자인 경관개선 스포츠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재미있고 색다른 벽화와 트릭아트 포토존 제공으로 고성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8월 초에 마무리되어 종합운동장이 완전히 새 단장을 마쳤다. 1998년에 준공된 고성군 종합운동장은 약 27년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보수가 필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군은 국비를 확보해 기존 관람석 의자를 철거하고, 방수공사와 디자인 개선작업을 거쳐 쾌적하고 세련된 관람석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2024년에는 노후 관람석 철거와 방수공사가 먼저 진행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발생했던 유해 성분 노출 및 안전 문제를 해소했다. 이어 2025년에는 주변 디자인 경관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을지연습 첫날인 8월 1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19개 부서 필수요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포격으로 청사 주요시설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하여 필수요원이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 주요물자를 주 소산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함으로써,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차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훈련계획에 따라 중요문서와 행정장비를 신속히 옮기며 소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행정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과 기능 유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소산훈련은 단순한 이동 훈련이 아니라,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와 군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9일 오전 경주축구공원 1~3구장을 찾아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허재일 수석부회장, 김성우·박칠열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부산기장GO FC, 대구강북주니어, 경기김신욱FC, 충남천안시라마시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개 팀 선수단에 이온음료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는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이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산실”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 인재들이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처럼 2차 대회도 선수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 화랑대기’는 지난 5일 막을 올려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앞서 1차 대회(5~11일)는 421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2차 대회는 새롭게 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최명룡 화학과 교수)는 8월 8일 가좌캠퍼스에서 ‘실시간 극저온 XAS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가 구축한 실시간 극저온 X선 흡수 분광(XAS) 장비의 산학연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우주·에너지 소재 연구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측정평가분석시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공용장비센터,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학모듈연구센터, 영남대학교 중앙기기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동활용 시험분석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극한재료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영남권센터, LG에너지솔루션, 전북대학교 등 11개 산·학·연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XAS 분석 장비의 응용 사례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장비 공동 활용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가 도입한 IC-XAS(In-situ Cryogenic XAS) 시스템은 극저온 환경에서 물질의 전자 구조를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특히 우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학교기업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원장 문양수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2025년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기업을 취·창업 교육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생활문화형 학교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인재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재학생들의 실습·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 사회배려계층과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무료 과학교육 기회 제공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양수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학교기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과학 체험과 미래 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이희정 강사가 ‘에듀테크 실천 챌린지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8월 14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강사는 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이희정 강사는 대학 영어 독해 수업에 클래스팅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실천 연구를 진행하고, ‘클래스팅 AI, 개별 맞춤형 피드백과 자기주도학습으로 대학 영어 독해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참여도 향상에 중점을 두며, 실제 수업에서 나타난 변화를 체계적으로 공유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챌린지는 클래스팅 교육팀과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가 주최하여, 교수자들이 클래스팅의 다양한 기능과 AI 기능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세 차례의 미션과 마지막 공모전까지 진행되었고, 그중 이희정 강사의 연구가 최고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희정 강사는 “앞으로도 AI와 에듀테크를 교육 현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기계 제조사인 ㈜참코청하 정석봉(66)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참코청하 정석봉 대표는 1980년 옛 통영수산전문대학 기관과를 졸업하고, 2010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기계공학전공(해양)을 졸업했다. 정석봉 대표는 2012년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학위 취득에 이어 2017년 2월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때 정석봉 대표는 해양과학대학 발전기금을 700만 원 출연한 바 있다. 정석봉 대표는 오양상선 트론선 기관장, 대림수산 조선 감독, 조양상선 동경지사 주재원 등을 거쳐 1995년에 청하통상을 설립했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수산신지식인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상(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019년) 등을 수상했으며 2023년 5월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서울 푸드 어워드(SEOUL FOOD AWARDS, 푸드테크 분야)를 수상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19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로 사회복지사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시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대표와 종사자,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주요 안건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현안 공유 ▲2025년 하반기 추진사업 방향 논의 ▲2026년 처우개선 지원사업 추진계획 수립 의견 수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 위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시와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위원회 활동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19일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에서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원금을 기탁해 이번까지 누적액이 1억 3,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탁금은 김해 기업의 경제기반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김해경제포럼 활성화에 활용된다. 김해경제포럼은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경제포럼으로 △인문학 △경영전략 △환경 △산업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지난 2003년 4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경제인 간 교류 협력 강화로 김해의 경제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