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선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문경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600여 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휘날리는 태극기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조국의 독립과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문경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물들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이금선)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250개를 배부하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하고, 국기게양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극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라 사랑의 마음이 중구 전역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8월 13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행하는 2025년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 공모사업’에 풍산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이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0곳*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상권의 신속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피해로 소비가 위축된 풍산시장에 최대 10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안동소주,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최고인 안동한우,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안동참마를 활용해 ‘안동 3미(味)’ 콘텐츠를 개발, 풍산시장을 미식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풍산시장은 191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응모를 위해 지난 6월 주관기관을 선임해 사업 계획을 준비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각 부처별 연계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연계사업에는 ▲소상공인협업활성화(중기부) ▲지방소멸대응기금(행안부)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강서구은 부산교통공사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 4,845억 원 규모의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입찰 조건을 완화해 재입찰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입찰은 지난 6월 1차 입찰이 유찰된 이후 두 번째 도전으로, 교량 시공 실적 기준을 기존 ‘최근 10년간 8.3km 이상’에서 ‘5.8km 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보다 많은 시공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이다. 입찰 공고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됐으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14일간 진행된다. 지난 6월 11일 진행된 1차 입찰이 유찰된 주된 이유는 까다로운 입찰 조건이었다. 특히 대형 교량 시공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제한적이어서 경쟁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기존 8.3km 조건은 초대형 건설사나 해외 대형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일부 업체만 참여 가능한 수준이었다”며 “5.8km로 완화되면서 중견 건설사들도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할 여지가 커졌다”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서부산권 주민들의 오랜 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병영 함양군수)는 13일 오전 9시 30분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과 안보 위협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재난(수해) 상황 보고 ▲재난 상황에 따른 을지연습 안내 ▲폭염 대비 전력 수급 대책 ▲8962부대 3대대 예비군 육성 지원금 현황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심층 토의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함양군의 상황을 고려해, 어떠한 재난이나 안보 위협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 태세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유통(주)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마상소프트(대표이사 강삼석)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13일 오전 11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삼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효경 세무사, 박희종 전 면장이 참석했다. 강삼석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합천군을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13일 군수실에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수처리시설 및 밸브실 생산 전문업체 디케이금속의 이선동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디케이금속 상무 설일수, 협력업체 에이치산업 강현덕 대표가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2005년 창립한 디케이금속은 전국 상하수도 현장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수처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물을 맑게, 환경을 푸르게’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선동 대표는 “최근 합천군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공감해 온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따라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주민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그리고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투명하게 사용해 군민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 국화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을 잇는 약 2.2km 구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축제장은 10개 테마로 구분되며 230여 개 국화작품과 17만 본 이상의 국화꽃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해양누리공원의 해양 특성을 반영한 신규 테마와 합포수변공원 내 어시장 테마를 새롭게 추가하여 지역의 특색을 한층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의 가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소중한 추억을 전달하고자 한다. 축제 준비에 있어 농업기술센터 현동 꽃 양묘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창원만의 국화 재배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초 1월부터 모종 증식을 시작하여 축제 전시작품 및 대량의 국화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화 화분을 납품하는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을 완료했으며, 전시연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과 동물 간의 바람직한 공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 존중 교육과 반려 생활 맞춤형 돌봄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은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한 사람부터 숙련된 보호자까지 모든 창원시민을 포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기 방지와 동물 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창원 반려동물 지킴이 교실’과 유기견과 보호자 간의 교감을 위한 ‘유기견과 함께하는 댕댕이 교실’이 있다. 특히 ‘유기견과 함께하는 댕댕이 교실’은 유기견의 사회화 훈련과 입양 연결을 돕는다.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창원 댕댕이 학교(강아지, 성견, 노령견)’, ‘창원 댕댕이 산책교실’, ‘창원 댕댕이 돌봄교실’, 고양이 보호자를 위한 '창원 냥집사 학교'가 있다. 특히 생애 맞춤형 교육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건강관리와 훈련법 등 실천적 내용을 담고 있다. 산책 교실에서는 올바른 산책 방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창원NC파크에서 전광판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 경기 약 1만 명의 관중에게 ‘창에그린’을 알릴 계획이다. ‘창에그린’은 농·수·특산물을 통합한 브랜드로, 2010년부터 운영하여 2022년에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현재까지 총 47개소에서 65개 품목이 승인되어 사용 중이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통해 고품질 제품만을 선별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창원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번 창원NC파크 전광판 광고는 기존 유통과 광고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와 브랜드의 정체성,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통해 ‘창에그린’ 브랜드를 젊은 소비층에게까지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편 이후 ‘창에그린’ 브랜드의 우수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품질 관리에 신경을 써온 만큼 ‘창에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025년 물빛 리더십 여름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역사리더십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의령군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김해 롯데워터파크 물놀이 및 피자 만들기 체험,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레크리에이션, K-리더십 특강, 이순신 거북선 만들기, 체험관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 됐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신체 활동과 역사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창의성리더십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5세(초등 4학년 ~ 중등 2학년)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모집하여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난달 큰 수해 피해를 당한 대의면의 현지 맛집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의면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석쇠불고기, 피순대 등 인기 음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한우산, 신전권역 등 대의면 대표 관광지 소개 글에도 네티즌들이 호응하고 있다. 관광진흥팀 박민혜 팀장은 “대의면의 복구 현황과 안전한 관광지로의 복귀 소식, 현지 맛집과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여름철 여행객들이 다시 대의면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의면 구성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역 식당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대의면 소재 식당 박셰프 맛난세상(대표 박병석)은 점심 뷔페 80인분을 준비하여 구성마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접했다. 수해 당시 박 대표의 박세프 맛난세상 가게는 침수로 잠겼지만, 복구 후 다시 영업을 재개하고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12일에는 제일식육식당(사장 오종민)이 구성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에게 돼지국밥 음식을 제공했다. 오종민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본인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온정의 마음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꿈틀작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홍차와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음료를 통해 역사와 문화, 철학을 들여다보고 시음하며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