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 ‘제2기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은 2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는 24일 119수상구조대와 민간수상구조대, 해운대구 직원들의 해운대해수욕장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응원 릴레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연말 KTX-이음 추가 도입을 앞두고 구민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 홈페이지 팝업 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도 활발히 진행하며 유치 염원을 모으고 있다.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5세 자녀를 둔 아버지들로 구성된 육아 동아리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1종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20시간, 모의 비행 20시간, 실기 비행 20시간 등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관의 동반하에 정밀 조종 실습과 단독 비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1종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을 목표로 진행됐다. 드론 1종 자격은 ‘25kg 이상 기체’ 운용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재난 대응·측량·항공촬영·농업 방제 등 다양한 공공·민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 조종 인력과 안전 운용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행정과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 기장읍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묘연)가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에 ‘기장군 복군 30주년·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기장읍 임시청사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권묘연 기장읍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존 설치 기념식을 갖고, 기장군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주민 참여형 기념공간의 창출을 축하했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의 협력과 후원이 더해지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상생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존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의 의미 있는 순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복군 30주년 및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포토존이 설치된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은 일상 속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 청사가 건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5일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장 교리 및 일광 삼성리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해선 추가역 신설 검토를 통해,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2015년 동해선 교리역 설치계획이 폐지된 이후 지금까지 동해선 교리역·삼성역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초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계약 체결을 마쳤다. 용역은 지난 25일 교통정책자문위원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5월까지 모두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장읍 교리~일광읍 삼성리 일원의 추가역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주변 사회·경제적 여건 분석 ▲역 신설에 따른 수요 예측 및 이용 수요 변화 분석 ▲역사 설치 위치 및 승강장 배치 계획 ▲경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7월 28일 열린 제332회 부산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헌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로써 동구는 부산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 Event) 산업 육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는 ▲마이스산업 육성계획 수립·시행, ▲행사 유치 및 인프라 확충, ▲지역 업체 지원과 민관 협력, ▲국제교류 활성화 등 마이스산업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구는 중소규모 회의·포럼·전시 중심의 마이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토대를 확보했다. 김재헌 의원은 지난 7월 21일 5분 자유발언에서 “동구는 부산역과 항만, 원도심이라는 뛰어난 교통·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나가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며, “마이스산업은 관광을 넘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수요와 고용,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동구의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중심이 아닌, 동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8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공영장례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장례의식 주관자의 자격 요건을 명확히 하여 동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한층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비혈연 장례, 추모, 사후 정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관련 조례의 미비점이 있어 김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대표 사업인 ‘해피엔딩 장례 지원 사업’은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사전 장례 주관자 지정, 장례 의사 결정 지원, 부고 알림 서비스, 웰다잉 교육 등을 통해 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동구청은 국가보훈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장사 예우 사업도 시행해 왔으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이러한 지원이 더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동구의 모든 구민이 존중받는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7월 25일 관내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집중 침수지역인 성남일로 4와 초량동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이바구플랫폼 일원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최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범일동 성남일로 4 일원을 방문해 수해방지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 지역은 우수관 통수능 부족으로 침수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현재 단기적으로는 대형 우수관 설치가 완료됐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과 연계한 펌프장 신설과 저류조 확보 등 체계적인 대책이 추진 중이다. 이어 초량동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을 찾아 공유주방, 헬스장, 마을건강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의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실내건축 및 주차장 공사가 한창이며, 의원들은 향후 시범운영 및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바구플랫폼은 초량이바구길 일원에 조성된 청년 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7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7월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여름철 기후재난에 대비한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의 실질적 대응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구는 산·해안·항만이 혼재된 복합지형으로 재난 취약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이 여전히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직무분장 실효성, 행정지원담당관 운영 실태, 도로보수원 등 현장 인력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재난 대응 프로세스를 질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재난 시 반복 침수 지역에 대한 수방자재 사전 배치와 주민 접근성 개선, 동별 행정지원 임무 가이드라인 마련, 사후 평가체계 도입, 유관기관 간 통합 관할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냉방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사와 대응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재난 대응은 단일 부서의 몫이 아닌, 모든 부서와 민간이 협력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안전한 동구가 곧 살기 좋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은 7월 2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동구의 유치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묻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북항은 대한민국 최초의 항만 재개발지역이자, 철도와 해양기관이 밀접된 해양도시의 상징이며 해수부 소유 부지를 포함한 입지 조건을 갖춘 유일한 지역"이라며, 구청장의 유치 노력과 향후 전략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해수부 직원의 정착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원도심 재생 정책과 연계한 유인 방안 등 정주 기반 마련의 실효성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주문하고, 부산시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해수부의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 유치가 아니라, 동구가 해양정책 중심지로 거듭나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며, "사람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도시 동구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책임 있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는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연고지 부산 이전(홈 경기장 :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과 관련하여,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 개선을 이끌어내었다고 밝혔다. 이종환 의원은 “현재 강서체육공원은 단일 출입구 구조로, 대규모 행사 시 차량 집중으로 인해 이용자의 출차가 지연되는 등 불편함이 존재해 왔다.”라며, “오는 10월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최를 앞두고 있고,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하는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부산 이전이 확정된 상황 속에서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에, 강서체육공원 입·출차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하여 그간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왔으며, 그 결과, 부산시가 강서체육공원 내에 차량 출입구를 1개소 추가 설치(차량인식단말기 및 차단기 설치 포함)하고, 이용자의 주차요금 정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사전 정산기를 4대 설치하기로 결정됐다.(10월 전 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박대근 위원장(북구1)을 비롯한 박진수(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이복조(사하구4), 이승우(기장군2) 특별위원회 소속 부산광역시의원들은 행정통합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소통을 위해 7월 28일 경남도특위와의 합동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합동 간담회는 양 시도의회가 각각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부산·경남 양측 특위의 전체 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위해 추진된 상견례 자리로, 향후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일, 부산과 경남 특위 위원장·부위원장 간 선행 회동이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도의회 특위가 부산시의회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 특위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공론화 전략,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향후 연계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대근 위원장은“부산과 경남은 오랜 역사적, 지리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 허그본(HUGVONE, 대표 이승민·전용우)은 지난 24일 서구 동대신1동 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허그본에서 후원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에 있는 허그본은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는 서구 내 동 주민센터에 나눔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제15회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구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하며,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 주민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City)’를 주제로 열렸으며,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서구는 '서구가 만드는 건강한 미래, 서구 암환자 희망 지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암 발병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년층 암환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관내 협약병원(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미동2가 208-6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준공을 다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주차장 조성지 일원은 아미동 까치고개로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주거지 전용 주차장이 전면 폐지되어 주차 공간 확충 목소리가 높았던 곳으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하여 주차 면수 32면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9월부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등대시장 일원 공영주차장도 완공되면 서구는 올해 총 80여 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원도심권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과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중간관리자 대상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연계하여 조직 내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만드는 존중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의 중요성, 리더의 역할, 양성이 평등한 의사결정 정책 마련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