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23일 오후 경기침체 등에 따른 쇠퇴 위기를 겪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웨딩거리 일대를 청년 사업가의 창업 의욕을 북돋우는 방식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웨딩거리에서 카페와 경양식점 등을 운영하거나 창업예정인 청년 소상공인과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웨딩거리 인근 상점가와 웨딩테마공원 등을 오가며 스탠딩회의 형식으로 열린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쇠퇴한 인근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시민과 고객들이 다시 찾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이를 뒷받침할 울산시의 정책 등에 대해서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더 많은 청년 사업가의 진입을 유도하고 유동 인구를 늘릴 대책이 필요하다”며 “산업건설위원회를 비롯한 시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찾고, 이를 위한 울산시와 청년·소상공인간의 가교 역할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곳에서 젊은층 취향의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청년 사업자는 “웨딩거리는 이미 결혼 테마상권으로 널리 알려졌고,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태화강과도 인접한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ㆍ농소3동)은 23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교육청 교육혁신과, 민주시민교육과,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 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을 통한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생활지도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석주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 촬영, 사이버 괴롭힘 등 학교폭력 사례가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2024년 10월 국가인권위원회는 고등학교의 학칙에 따른 스마트폰 일괄 수거가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그럼에도 최근 울산교육청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장기화하고 있는 여천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상기 의장은 22일 여천초 인근 아파트 학부모들이 통학로 조성지로 건의한 아파트 뒤 언덕길을 직접 둘러보며 보행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곳 남구 야음동 일대에는 지난 2022년부터 ‘번영로하늘채 센트럴파크’와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총 1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이 1km 가량을 우회하거나 아파트 단지 뒤 야산 언덕길을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두 아파트에서 여천초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150여 명으로 여천초 전교생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지난 2023년 ‘여천로 5번길’에 통학로 설치를 추진한 바 있지만 주차난 우려 등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여천로 5번길 통학로 사업이 중단되며 200m 최단 거리의 언덕길 통학로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상황”이라며 “지주와 학교, 교육청과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하루빨리 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달했다. 중구의회는 22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 마을 등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하늘물고기보호작업장과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실버요양원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이웃사랑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각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장애인과 모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대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경흠 의장은 “올해 설 명절은 계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위문이 조금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우리 21만 중구민 모두도 힘든 상황 속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20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일원 ‘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램프 도로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민원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시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통 준비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 공사는 범서하이패스IC 신설에 따른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착공했으며 오는 3월 30일 준공․개통된다. 김 의원은 특히 “천상하부램프 교차로~태화강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인도가 없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천상하부램프 통로BOX와 램프구간 인도를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훈 의원은 “이번 확장공사는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주문하고 ”송현마을 담장 재설치, 인근 대나무 철거 등 주민 민원과 불편 사항도 꼼꼼히 챙겨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22일 오후 민속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농산물도매시장을 둘러보며 농수산물 등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시의회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은 1월 2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전문위원실, 울산광역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교육시설과와 함께 울산혜인학교 및 메아리학교를 방문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울산혜인학교(공립)와 메아리학교(사립)를 방문하여 공사립의 특수학교 운영 현황과 각종 현안 사업, 민원 사항 등을 청취하고 점검했다. 울산혜인학교는 2008년 3월 중구 북부순환도로 777에 개교하여, 현재 45학급에 267명의 학생 대상으로 유·초·중·고·전공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학교 측은, 2024학년도 주요 교육활동 및 환경 개선 사업 현황을 설명했고, 장애학생 중심 특수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운동장 스탠드 보수 및 차양막 설치 △교실 출입문 교체 △사회복무요원 지원 확대 △본교의 과밀로 인한 학교급별 소규모 특수학교 신설 요청 등 현안사업 및 교육과정 지원을 요청했다. 메아리학교(교장 이진)는 1981년 3월 북구 갓안1길 8에 메아리 농아학교로 개교하여, 현재 31학급에 105명의 학생 대상으로 초·중·고·전공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2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대중교통 현황과 공공성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울산 대중교통 현황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후위기와 대중교통(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방안(울산시민연대 김지훈 사무처장) △울산 교통정책과 관련 이슈(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주민입장에서 본 노선개편의 문제점(농소2동 조직위원장) 3개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제자와 발표자,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울산의 미래 비전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울산 시민의 삶을 시민의 입장에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으며 교통정책에 대한 토론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소통해야 한다.’는 점이 공통사항으로 이야기됐다. 손근호 의원은 “시의회에서도 오늘 나온 이야기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겠으며 행정과 협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북구의 복지시설들을 위문했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21일 ‘설맞이 복지시설 방문 활동’으로 천곡동의 아동복지시설 ‘겨자씨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육류와 라면, 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어 호계동에 위치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조은아침북구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세제와 휴지 등의 위문품을 전했다. 김상태 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각 시설장으로부터 시설 개요와 입소자, 종사자 현황 및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들은 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북구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복지시설 위문 활동에 나섰다”면서 “모든 주민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게 설을 보내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1일 울산시 및 울산 중구 관계자들과 함께 자신의 지역구인 중구의 신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시비(市費) 확보 가능성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구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조형물 정비 및 주변 야간경관 개선계획의 진행 현황과 울산시의 지원 전망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시의회 2층 연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중구측에서 노선숙 경제문화국장과 김계화 경제정책과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울산시측에서는 이강 예산담당관이 각각 참석, 울산 원도심 성남동의 상징물인 시계탑 모형기관차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 및 예산지원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성남동 시계탑은 지난 1966년 세워진 이래 수십년간 시민의 추억과 함께해 온 원도심의 상징물로 여겨지던 곳이다. 2015년에는 옛 울산역 자리의 상징성을 살려 시계탑 위에 돔형 아치를 둘러씌우고, 중간에 레일을 깔아 모형 기관차가 다니도록 해서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었다. 하지만 2020년 노후화로 인한 고장으로 시계와 기차가 기능을 잃고 방치돼 오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걷기 좋은 명품숲길! 솔마루길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대표 및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4월 준공된 솔마루길이 노후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미관 및 안전상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국가정원과 연계한 숲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 의원은 “솔마루길은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라는 의미로 도심 속 60리 명품 산책길이자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통로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설명했다. 하지만 “김두겸 시장님이 남구청장으로 계실 때 오랜 공을 들여 조성한 솔마루길이 10년이 훌쩍 지남에 따라 바닥 데크, 정자 등 목재시설이 노후화되고, 전기설비(고래 모형등 등) 및 편의시설 등의 잦은 고장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교체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시민누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1월 21일 10시, 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농서초(북구 가재길 57 일원) 주변 보행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문석주 의원과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하여 실제 주변을 보행하면서 이동편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불편한 점들을 같이 논의했다.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은 보행약자들이 사회의 물리적인 장벽 때문에 거리로 나오길 힘들어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안전시설이 설치 기준에 맞춰 올바르게 설치되어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이 날 점검에서 협회 관계자는 △보행로 점자블록 추가 설치 △보행에 방해되는 볼라드, 햇빛가림막 이전 설치 △횡단보도와 접속하는 보도와 차도의 턱 낮추기 △규격에 맞는 정품 선형블록과 점형블록 설치 등을 건의했다. 문석주 의원은 “주민의 보행에 도움을 제공해야하는 이동편의 안전시설에 문제가 많은 것에 공감한다”며,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행 약자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21일 무거동 남구보훈회관을 방문해 백미 10kg 8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기탁된 백미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구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기 의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가 잊혀가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존경하는 일은 모든 일의 근간”이라며 “올 한 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 든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20일 오후,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초청하여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S-OIL의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두 지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총 9조 2,580억원(70억 달러)이 투자되는 대규모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으로, 온산 국가산업단지 881,000㎡ 부지에 조성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기초 유분의 안정적 공급과 수입 대체,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남도의회의 요청으로 석유화학분야 산업에 관한 이해와 울산 기업의 대형 투자에 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관 및 PKG#1 전망대를 견학했고, 샤힌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진행 상황, 기대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라남도는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양 지역의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현장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구․군 자율방재단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군의 재해, 재난 등 방재 예방과 대응, 복구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방재단의 건의 사항과 방재 활동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강대길 의원은 재해 또는 재난을 대비하고 사고 발생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자연재해대책법'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역에서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와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했다. 덧붙여 구․군의 방재단원은 약 1,200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작게는 약 170명, 많은 곳은 약 38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방재 활동을 함에 있어 지역 내에서 감당할 수 없는 방재 활동은 어떻게 예방․대응할지 어려운 점이 많다며,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역 간 교류와 협력 사업,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