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과 연계한 과학특강을 6월 7일과 6월 22일 양일간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특강은 관람객들이 특별전에서 접한 뇌과학의 주요 개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6월 7일에는 신경과학자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과즐러’ 백정엽 박사가 ‘골 때리는 뇌과학 알아보기’를 주제로, ▲6월 22일에는 경북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현철 교수가 ‘골 때리는 뇌과학 더 알아보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뇌과학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별전과 연계된 강연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 풍부하게 이해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며, 강연 참가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사문화강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을 통해 대구 역사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강좌(성인 대상),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어린이와 가족, 장애인, 성인 대상), 찾아가는 박물관(초·중학교 대상)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대구 달성(현 달성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삼한시대 이래 달구벌국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주변의 비산동·내당동 일원에는 달성고분군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고대 대구 지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후 고려~조선시대 군창 설치, 임진왜란 시기 경상감영 설치, 일제강점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신명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2일,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생활개선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농산가공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MD육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소비자 맞춤형 농산가공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소교육장에서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스마트스토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AI를 활용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영상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교육 일정 및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6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창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가공품 생산을 넘어, 판매와 마케팅 역량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산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영아)는 지난 5월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족의 봄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에게 전하는 프로포즈 컨셉의 이날 행사는 사천시 모든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퍼포먼스, 익스트림 벌룬쇼, 가수 영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천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가족 퍼포먼스인 “가족 웨딩 패션쇼”가 이목을 끌었다. 결혼 50주년이 된 부부부터, 중학생 아들과 엄마, 6살 딸과 아빠 커플까지 다양한 가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입은 드레스는 사천시 벽동마을의 페브러리 래빗 조옥준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사천문화재단의 ‘가가호호’ 사업과 연계한 가족 체험 부스와 생화 웨딩 포토존, 프로포즈 메시지 존이 설치되어 행사 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가족센터는 올해로 3년째 가정의 달 기념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컨셉의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All-보듬)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4시돌봄 어린이집(청도어린이집, 청도읍 고수동2길 15)’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054-371-2574)하면 된다. 평일은 18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청도어린이집 이외의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급‧간식 및 개인용품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양주연 청도어린이집 원장은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시민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랩핑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랩핑광고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를 대상으로, 버스 내·외부에 거제시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17개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SDGs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축 △불평등 감소 △살고싶은 도시 조성 등 SDGs는 우리 일상과 밀접한 과제”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랩핑광고는 관내 시내버스 7대를 활용해 2025년 7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SDGs를 쉽고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고성 충혼탑 일대에서 샤프론봉사단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충혼탑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및 덩굴 제거 등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샤프론봉사단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으로, 매달 꾸준히 환경개선과 나눔활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오늘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꼈고, 직접 몸을 움직여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샤프론봉사단은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5. 1. ~ 6. 20.]을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기술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고성읍 죽계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방울토마토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방울토마토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업기술과의 참여로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장애농·부녀자·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읍·면사무소 통해 받고 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는 작은 일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일손을 돕고자 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명장전’이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시 개막식은 5월 28일 오후 6시에 열렸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최상문 지사장,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위원회 류병헌 기술위원장, 경남지방기능경기대회 김기하 기술위원장,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백승학 회장, 산업현장교수 옥운이 고문, 창미봉 조동열 총단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명장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지역 각 분야 명장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도자기, 화훼, 이미용, 귀금속, 제과제빵, 산업, 온돌 등 다양한 직종의 실물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산업 분야 명장들은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나 장비, 공예품 등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직업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작품은 통영지역 마지막 섭패(조개장식) 가공 명장이었던 고(故) 이금동 명장의 유작이다. 전통 공예 기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열악한 조리장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외식업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비위생적인 후드, 덕트 등 환기시설의 청소 비용(최대 550천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일반·휴게음식점 20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 단,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영업정지 이외 2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위생환경개선 지원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이며 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민원봉사과 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음식점에 대한 주방환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1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YMCA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민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부 행사로는 청소년 체육대회 ‘볼링왕’이 열렸다. 중·고등학생 20팀(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승팀을 가렸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농구왕’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27팀(108명)이 참가해 함께 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와 기관 홍보 부스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청소년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3부 행사 ‘Bravo Youth’에서는 보컬,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20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진행된 경연에서 최종 4개 팀이 수상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장애인 당사자의 교육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해시 대표 전통예술 단체인 김해 매화무용단을 비롯해 경남생활문화예술체험협회, 김은정 마술사 등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여 예술을 통한 소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전통무용 공연, 대금 연주, 신명나는 민요와 난타 포퍼먼스, 흥미로운 마술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어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예술을 ‘보는 대상’이 아닌 함께 느끼고 즐기는 문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제공드릴 수 있었다”며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선 참여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예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대상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를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는 경남지역 18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 유대강화와 교류확대를 위해 실시됐고 경상남도지사 표창과 경상남도의회의장표창을 수여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76명과 김성길 한국장애인복지관경남협회장 외 18개 장애인복지관 관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 이은진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이 참석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는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2부에서는 스포츠3종 경기와 단체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 기관별로 진행된 김해지역 관광지 탐방을 통해 종사자들이 찬란한 가야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김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가 김해에서 이뤄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 ‘안녕도 연습이 필요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고, 전체 일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사전 척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전 참여자들의 인식 및 상태를 파악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최근 주변에 죽음과 관련된 일이 많아 마음이 복잡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을 정리하고,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해 조금은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장 여미진은 “이번 교육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여정”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삶을 돌아보고, 존엄한 생애 마무리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