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2주년 및 도의회 개원 6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전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기념식 종료 후 역대 도의원들과의 간담회가 마련되어 의정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변화의 중심에서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과 함께 미래로 힘차게 달려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월 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중 하나인 물놀이 대상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유원지에서 구명환, 구명 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 환경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5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한국과 필리핀 및 베트남 간 MOU(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월 20일부터 20차례에 걸쳐 계절근로자 총 1,391명의 입국을 지난 6월 5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필리핀에서는 산후안 890명, 산호세 278명, 로사리오 157명, 베트남에서 66명 등 총 1,391명이 홍천군의 농촌 현장에 합류했다. 이들은 홍천군 내 다양한 농가에서 계절별 농작업에 참여하여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은 우리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여름 폭염과 호우 등 예상되는 혹독한 기상 조건에 대비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찰과 철저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이 건강한 상태로 근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농가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43회'강릉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상으로, 특히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수여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까지 5년 이상 계속하여 강릉시에 거주하며 시 발전에 공적이 뚜렷하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대학총(학)장, 각급 학교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강릉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오는 9월 1일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대상 수상 인원은 1명으로, 시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일반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강릉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수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운동인 '비워(B-war)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두 번째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 지사 지목으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시성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지목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활동은 다양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에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 15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 더나은교육지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 강원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회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진정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성수기마다 반복되는 설악산 소공원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신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협약은 설악산국립공원 계획(환경부고시 제2025-85호, 2025.5.30.)에 반영된 ▲소공원 진입도로 확장(폭 8m → 12m, 연장 1.6km) ▲신규 탐방로 조성(폭 3m, 연장 1.3km)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공원 진입도로의 폭을 기존 8m에서 12m로 확장하면 버스전용차선 운영을 비롯해 장래에 트램 도입 시 노선 확보 등 다양한 교통 체계를 도입할 수 있어 성수기 철 설악산 진입도로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계곡 탐방로는 파크호텔 앞 국립공원 경계부터 소공원까지 1.3km의 구간에 조성된다. 이를 통해 설악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장소에서 설악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시와 ㈜휴온스엔이 9일 63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와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거두농공단지 내 춘천공장에 유산균·홍삼·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생산설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신규 고용 5명도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기업 유치의 성공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인삼,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연 매출 480억원을 기록 중인 유망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면역·갱년기 특화 제품 개발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층 소비자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엔 춘천공장은 2010년 바이오토피아로 시작해 2016년 ㈜휴온스로 인수, 최근 ㈜휴온스엔으로의 법인 통합을 거치며 성장과 구조 재편을 이어온 생산 거점이다. 특히 ㈜휴온스엔은 전국 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1년간의 중점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서별 주무 담당과 국별 실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 부서 간 성과 확산은 물론, 조직 내 책임행정과 소통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민선 8기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①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②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③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④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설정하고,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하여 40개의 공약, 60개의 달성지표, 57개의 핵심 현안사업 등을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시정 달성지표, 공약사업,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진도율을 점검하고, 이어 국‧단‧소별 주요 성과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화천군은 9일 오전 11시, 화천고등학교 이전 예정부지인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행정국장,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천고등학교 교장, 화천군 부군수 등이 함께 동행하여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화천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조건부 선정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이전하게 된다. 이전 예정부지는 총 33,715㎡ 규모로, 건축 연면적 17,180㎡에 △교사동 1동 △기숙사 2동 △체육관 1동 △급식소 1동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주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화천고등학교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지역 학생 모두에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백시는 6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에프디테크(대표 최종대), ㈜지비엠(대표 김진, 박근용)과 함께 2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백시와 도, 입주예정 기업 간 3자 협약을 진행했다. 투자협약기업인 ㈜에프디테크와 ㈜지비엠은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및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 등이 공동 추진하는 ‘2024 넥스트유니콘프로젝트’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유망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주)에프디테크는 태백 동점산업단지내 5,126㎡부지에 생산시설 등 약 50억 원 투자를 통해 향후 총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주)지비엠은 동점산업단지내 9,126.1㎡부지에 160억 원 투자를 통해 9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의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준 두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전 11시 옥천동 옥가로 경로당(강릉시 옥가로19번길 16)에서 신축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 이전된 옥가로 경로당은 기존 노후 건물의 구조적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해 오랜 기간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89.62㎡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휴게공간,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래된 건물이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화장실도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 건물로 옮기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준 시청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신축 이전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AFC는 9일 2025/26 ACL 시즌에 참가하는 강원FC의 홈경기 개최지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ACL 경기 일정은 오는 8월 조별 대진 추첨 이후 확정되며 강원FC의 첫 ACL 홈경기는 9월 중·하순경 열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경기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승인에서 AFC는 경기장 기본시설과 환경에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내부 용도실 및 동선 개선 등 일부 보완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13일 강원FC의 이번 시즌 춘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직후 경기장 조명타워 LED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최 확정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축구팬과 시민, 도민이 염원해 온 강원FC의 역사적인 첫 ACL 홈경기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A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첫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문순 군수,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화천군과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중고교 등 실무진들이 9일 자율형 공립고 설립 예정 부지인 하남면 위라리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전 부지 확보 등 그 간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행정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고교는 작년 10월 교육부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 이전된다. 이전 예정 부지는 총 3만3,715㎡ 규모로, 이전하는 화천고교는 건축 면적 1만7,180㎡에, 학교 건물과 교사동, 기숙사, 체육관과 급식소 등을 갖추게 된다. 화천군은 학교 부지 매입을 완료한데 이어 문화재 조사와 진입도로 개설 등 필요한 행정절차 마무리 후 해당 부지를 도교육청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후 도교육청은 설계와 공사 등 학교 설립 업무를 순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