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7월 1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5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은 수상자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터, 만화·웹툰, 캐릭터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09점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 상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그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등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고민하고 표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7월 12일 웅부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지중배, 한경아르떼필하모닉, 2025년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우승자들과 함께 ‘2025년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위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세부터 35세까지의 젊은 클래식 인재들이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하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2025년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또한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방에서 세계적인 음악기관과 신진 예술가가 소통하고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냈다는 점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독일 음악협회가 선정한 ‘미래의 거장 10인’ 중 한 명으로, 동양인 최초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지휘자 지중배가 맡아 무대의 품격을 더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인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 함께 2025 안동글로벌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노 이재익, 2위 소프라노 권은혜, 3위 호른 최선율을 비롯해 파이널리스트인 피아노 김동영․지현규․송준하, 소프라노 차예은, 바리톤 김요셉, 베이스 김선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챌린지인 ‘노담패밀리’ 참여 대상자 20명을 이달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담패밀리’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어려웠던 금연을 가족 중심의 지지체계를 활용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정 내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성장기 아동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금연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 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초회 방문 시 대상자 등록 후 일산화탄소·니코틴 농도 검사를 통한 1: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금연보조제 및 미션 수행 물품도 지급되며 금연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물품 지원 등 금연 독려 활동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모든 금연 미션과 금연 성공 기준을 충족한 가족에게는 ‘노담 성공 상장’ 수여 및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가족의 지지는 금연 성공의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노담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는 7월 19일 토요일, 부산 강서구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웨스트 BIKY가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로, ‘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의 약자다.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의 영화가 출품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는다. “어린이에게 감성을, 어른에게 감동을!”이라는 영화제 지향점처럼,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영화적 향유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영화 문화의 장이다. 이번 웨스트 BIKY는 BIKY의 정신을 부산 서부권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던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지역 시니어 6명과 작가 5명이 함께 만든 웹툰 60점, 시니어 애장품, 오디오 콘텐츠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가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관람의 깊이를 더했고,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작품 제작의 뒷이야기와 삶의 경험이 공유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부채·엽서·캔뱃지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현장학습 차 방문한 경산동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직접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시니어 세대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삶을 문화콘텐츠로 재조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11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 교육장에서 신분증명서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며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선원신분증명서)를 발급 또는 재발급받는 국민에게 장기 등 기증 및 기증 희망 등록제도를 안내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나눔의 개념 ▲장기기증 인식 개선의 필요성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제도와 의미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제도의 실천 방법 ▲관련 법률 개정 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생명나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분증 발급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책임감 있게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법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기증자의 수는 부족한 반면, 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온빛’ 미술전시회를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채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장애 예술인에게는 창작발표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의 그림 10여점과 사천열린주간이용센터, 장애인평생학교, 자조모임 참여자들의 한지·도자기공예 등 미술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작품 하나 하나에는 장애인의 삶과 꿈, 일상의 노력이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휴식지원, 사례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유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을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구보건소 출산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 소에서 3~5세 유아 3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기관을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선정했으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구체적 교육 내용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와 ‘OX 퀴즈’ ▲신체 놀이 및 동요와 율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들이 놀이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있다. 박은정 건강관리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인 만큼 교육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흡연의 유해성을 조기에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교육을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국내외 팬덤 층이 두터운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안동을 찾아 반짝콘서트를 연다. Mnet이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는 인기 아이돌그룹이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하며 콘서트 홍보를 직접하는 포맷으로, 오는 7월 15일 안동시 촬영에서는 NCT DREAM이 직접 안동시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안동특산물을 990원에 판매하고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해, 안동시의 매력을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NCT DREAM은 과거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NCT DREAM 벽화를 그린 적이 있으며, 이번 안동 산불피해 때도 멤버들이 지역에 성금을 내는 등 안동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어 지역 팬과 멤버들에게도 더 특별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국반짝투어 콘서트는 일반적인 유료티켓이 아닌, ‘990원 안동특산물’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NCT DREAM’ 이름으로 안동시에 전액 기부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공연 관람과 동시에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7월 1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아카이브실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돔영상관의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해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용역 개요와 추진 계획이 발표됐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리노베이션 사업은 주식회사 메타스페이스와 ㈜케이쓰리아이가 공동수급체로 참여해 올해 6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8억 4천만 원이다. 사업은 ‘시설개선’과 ‘영상제작’ 두 축으로 구성된다. 시설개선 부문은 △기존 220도 돔스크린을 180도로 재설계하고 벽체 보강 △프로젝터 및 제어시스템 최신화 △80석 규모의 고정 관람석 설치 △바닥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다. 영상제작 부문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5분 분량의 몰입형 고품질 콘텐츠를 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기증자 조규웅 씨, 기탁자 정낙용·이상근씨가 참석했으며, 소중히 간직해 온 귀중한 자료를 기꺼이 영천시에 기증·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기증 1점과 기탁 113점이다. 기증자 조규웅씨는 1934년 제작된 싱거(SINGER) 미싱을 기증했다. 재봉틀은 기성복이 일반화되기 전까지 가정에서 활발히 사용되던 재봉틀로, 당시 가정에서는 중요한 재산목록으로 귀하게 여겨졌다. 한편, 기탁자 정낙용 씨는 『춘추』, 『춘추좌전』 등 중국 유학자들의 문집과 영천 출신 조선 후기 유학자 조광국의 시문집 『감로재유고』를 포함한 영천 관련 문집 110점을 기탁했다. 이상근 씨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필독서로, 유학자들의 교육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논어』 3책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기탁된 유물은 영천시립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되어, 향후 연구·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영천시립박물관 건립과 함께 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 저녁,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트윙클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포토미션, 미션지에 따라 역사 속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및 추리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및 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전문 학예사가 직접 성산동 고분군과 가야의 역사를 해설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고분군 내 야외 공간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쇼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고분군에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하니 색다른 여행이 됐다”며 “성주에 이런 야간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고분군과 연계한 야간 문화행사를 지속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정상급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하는 ‘최형배 원더풀 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특히 최형배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객과의 유쾌한 소통,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과학 원리도 교육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원더풀 매직쇼’는 매 회차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전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과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가능하며, 7월 30일 공연 시작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기준 5,000원이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는 여름철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학교 주변 200m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 빙과류, 음료 등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 위생 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돈·화투·술병 모양 등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여부 등으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 안전 수칙 위주로 지도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급증하는 시기로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정부의 긴급 어린이 안전대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린이들이 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도시특화조성사업 종료 이후에도 문화정책의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절 없는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1일 성주읍 소재 고택 ‘만산댁’에서 열린 '시가 있는 저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올해 사업은 공연(9건), 전시(6건), 행사(10건)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 전통연희, 서예전, 도자기 체험, 아로마테라피, 노래자랑 등 장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성주 곳곳에서 펼쳐지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9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잔치 한마당 – 연희로 놀다’ 공연은 전통악기 연주와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현장형 문화콘텐츠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