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에서는 18일 전시종합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및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건설안전국장), 군사 상황 보고(7516부대2대대),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시주요현안과제로는 ‘KBS 경산 송신소 드론테러에 대한 종합대책’을 주제로 제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전시 주요현안 과제 토의 주제는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관·군·경·소방과 유관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최근 북한의 동향 및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등 위태로운 국내외 정세 등을 고려하여 이번 을지연습은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이고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실시된다. 금년도에는 기초 지자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에 대해 경영혁신,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고객만족도 등 18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등급을 최우수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물 관리 전담 조직개편 시행, 상수도 노후관 개체를 통한 유수율 제고 노력,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및 신규 배수관로 설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상수도 보급률 상승,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수질 안정성 향상, 물관리 조직 수준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의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계속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책임경영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18일부터 ‘2025년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후 3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하이브리드 전쟁, 회색지대 전략 위협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했다. 이날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정보과장),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토의에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처럼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며 “그동안 EMP 위협 대응‧대드론 체계 구축 등 하이브리드전에 맞춘 토의를 충실히 해온 데 이어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폭넓은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 오는 21일까지 4일간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도상연습 ▲비상대비 대응 훈련 등 각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중구청소년지도위원, 구청 직원들과 함께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관한 의무 이행 사항을 적극 알려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번화가 주변의 청소년 일탈행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중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대선주조,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늘(18일) 오후 3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선주조는 이날 전달식에서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미식이 발달하고 항만과 바다를 가진 도시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올해 부산 밀 페스티벌, 택슐랭,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올해 지역축제가 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출향민의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참여가 점차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재형)가 18일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향우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정재형 총연합회장, 고갑재 이천시호남향우회장, 전승희 여성회장, 배행순 여성회 수석부회장, 김경수 사무총장 등 주요 향우들이 참석했다. 정재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남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어린 시절 저를 지켜준 고향을 항상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향우회원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전남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먼 곳에서도 항상 마음 한 켠 고향에 대한 인연을 간직하고, 응원해주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호남향우회엔 경기도 31개 지역별 향우회를 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의 참여, 청년 문화 활성화,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형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무대인 ‘임랑해변 노래자랑’은 기장군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숨겨둔 끼와 노래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의 환호 속에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둘째 날 열린 ‘대한민국 청년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해변을 배경으로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대학가요제’에서 ‘대한민국 청년가요제’로 확대 개편하면서, 참가 자격을 대학생으로 한정하지 않고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직장인, 창작뮤지션, 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군 장기 숙원사업인‘월내 ~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월내 매립지 내 광장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 의회 의원, 고리원전 본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준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월내~길천 간 배후부지의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연장 480m의 방파제를 설치하고 18,798㎡ 규모의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매립지 상부에는 도로, 주차장, 광장,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방재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총사업비 322억원(국비 38, 지방비 46, 원전지원금 238)을 투입해 지난 2011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7월 부산시로부터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을 승인받았다. 이번 사업 완료로 월내와 길천 지역의 자연재해 피해가 크게 예방되는 것은 물론, 매립지 상부에 조성된 주민편의시설을 통해 인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역 문화 진흥과 주민의 문화권 확대를 위한 공공문화 전문 기관인 재단법인 부산남구문화재단의 창립(발기인)총회를 지난 8월 14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단 설립을 위한 공식 절차로,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첫 출발점이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민관 협력 기반의 문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문화복지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과 문화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민간 이사장 선임 구조를 도입, 지역 내 문화재단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이사회 호선을 통해 남구문화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김철 고려병원장이 선임됐으며, 대표이사로는 구본호 전 동대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지역 문화 현장과 지역공동체를 잘 이해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 생활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 거점 공간 조성, 소외계층 문화 접근성 강화 등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에 크게 이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교도소 이전 등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현안이 국정과제로 포함된 만큼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협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계 부처별 업무계획, 예산 편성,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선제적으로 대응해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폭염과 장마로 인해 추진 중이던 사업들이 지연된 사례가 있다”며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해 공정 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조기 준공이 가능한 사업은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8월 말부터 진행되는 행사 및 축제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9일 오싹호러페스티벌, 30일 원도심골목길축제를 시작으로 9월에는 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8일 방화동 일대 수해 현장을 세 번째로 찾았다.지난 13일 방화동에 시간당 최대 138mm가 내리며 주민 피해가 속출했고 진 구청장은 지난 13일과 14일에도 수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는 자원봉사자, 환경공무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군 제52사단 7688부대에서 대민지원에 나서 힘을 보탰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작업자들은 35도를 육박하는 극한 폭염 속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등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 작업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복구 작업을 이어 나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수해 복구 작업은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이날 12세대에 대한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수거한 폐기물은 무려 35톤에 달했다. 수해 복구 작업은 내일도 계속된다. 이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해 침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기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마가 휩쓸고 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차마 말할 수 없을 만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8월 18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과 치매 환자 가정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과열 방지 가스레인지 설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만 거주하는 가정에 과열 방지 기능이 탑재된 가스레인지를 설치함으로써 가스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현금·현물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가정 25가구에 총 500만 원 상당의 과열 방지 가스레인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설치 대상 가정을 조사·선정하고, 남원로타리클럽은 가스레인지 구매·설치 등 집행 전반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치매 환자 가정의 생활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치매 환자 가정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동참해 준 국제로타리36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가족센터 7층 가족연회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 교육 ‘내일의 금융 리더 DREAM’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KDS 나눔재단과 서구 드림스타트가 함께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금융 교육을 진행하여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을 돕고자 이루어졌다. 돈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 나의 돈을 지키는 법 등을 알아보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해보며 놀이로 쉽게 경제 교육이 이루어져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서 누군가 물어봐도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금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광복절 휴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진행된‘광복 80주년 기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간여행’이 5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함께 1953년 8월 15일 자유아동극장의 설립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전통 서커스 마당극과 색동 버블나라 공연이 매일 무대에 올랐으며 컬러링 존(태극기, 천마니 그리기), 나라사랑 글짓기, 그 시절 추억 사진 찍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말 특별공연은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16일에는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압록강 행진곡’ 바이올린 연주가 무대에 올랐고, 이어 17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뽀로로 테마곡 등 4곡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 학성새벽시장이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상생마켓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규태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운영지원실장, 손영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한국에너지공단 1층 로비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상생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상생마켓’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洞)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은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성새벽시장 내 점포 129곳의 저온 저장고 실내기 청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새벽 시간에 운영되는 지역 대표 도매시장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