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각종 상·하수도 분야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달 중순부터 연휴 전까지 정·취수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굴착공사 중인 공사장 등에 대해 상·하수도 시설 정비는 물론 공사 중인 사업장 일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을 비롯해 비상시 운반급수 대책을 수립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서는 하수처리 시설의 정상 작동 사전 확인, 노후 시설물 긴급 보수 등으로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또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24시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관 파열 및 단수 사고 응급 복구, 하수도 역류‧막힘 등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한다. 손창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의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가 제11·12대 및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성호리조트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 정혜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최덕규 도의원, 전재달 경주세무서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우수회원 표창패 시상, 협회기 이양식, 내빈 축사,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우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회원사 15곳을 새로 모집하고, 여성기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협의회 발전에 힘써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회원들과 함께 협의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경영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정상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APEC 지정음식점·월드음식점’ 150곳과 ‘APEC 안심숙박업소’ 20곳을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12억 3,300만 원(도비 3억 4,000만 원, 시비 8억 9,3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음식점 259곳과 숙박업소 33곳이 신청했으며, 시는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대비해 사전검토 후 현지 조사를 거쳐 우선 지정업소 10곳을 선정했다. 행사장 주변, 업소 규모, 외국인 이용 편의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선정 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는 실내 주문 시스템(QR 스마트 메뉴판), 옥외 가격 게시대, 통번역기 등의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음식점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9월까지 음식점 종사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6월에는 식품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 확립 △물가관리‧상권활력 제고 △안전한 관광‧교통 대책 △생활불편 최소화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에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시는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의료센터 2곳과 병·의원 59곳, 한의원 4곳, 약국 118곳을 지정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명절 전후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 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농특산물은 경주몰 온라인에서 20%, 경주농특산물판매장(본점, 불국점)에서는 각각 10% 할인 혜택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월성 주변 주차장을 정비해 문화유산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672-2번지 일원 1만 4,095㎡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000만 원, 도비 6억 2,500만 원, 시비 6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대형차 28대와 일반 차량 236대를 포함해 총 264면 규모로 조성된다. 아스팔트 포장(1만 1,950㎡)과 투수 블록 포장(568㎡)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며, 잔디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후 10월에는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로 시설물이 이관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정비하고, APEC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옛 경주역부지 임시주차장이 지난 2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일부 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오황촌임시주차장을 올 1월 준공했다. 시는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02㎡ 면적에 157대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에는 가로등 11개소, 투광기 2개소도 함께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주역 폐역 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임시주차장 조성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행했으며, 당해 11월 국가철도공단 소유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인근 주민, APEC 행사 기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준공으로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파크골프 이용객이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최근 우리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증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평·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의 질서유지와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오는 2월 1일부터는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화 하기로 했다. 유료화 대상지는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3개 구장으로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5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그리고 3월과 4월은 잔디보식 및 구장정비로 휴장이 된다. 이용요금은 연간 이용료가 1일 1회 4시간 이용조건으로 경주시민은 12만원, 단체는 10만원이고 일일 이용료는 6천원이나 65세 이상은 50%할인이 된다. 요금지불은 고령자를 감안하여 파크골프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현금이나 경주페이가 아닌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용은 연회원 및 일일 이용고객을 불문하고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되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환경교육 강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사 16명과 신입 강사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목표는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실천’으로, 강사들이 환경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첫날은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이 ‘2025년 경주시 환경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강사들은 유·초·중생들을 위한 △자원순환 △탄소중립 △학교 숲 생태 △생활 속 유해 물질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 주제와 강사 소양 교육, 정보화 교육, 안전·소방 교육을 이수했다. 또 환경 기초시설인 상수도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종합자원회수센터 등을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교육 등 환경 실천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환경 전문 강사단을 구성해 다음달부터 무료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할 이용자 1,320명을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꽃피는나무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6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160% 이하(사업별 상이)로, 연령과 특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 기간 동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자립을 돕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취업·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종잣돈 마련을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 기존에는 보호시설 아동, 가정위탁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 가입이 가능했는데, 올해부터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가 1: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매월 5만원씩 1,000만 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이 되는 식이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4세 이후 조건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황리단길, 월정교,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 지역 관광·사적지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명단에 오른 관광지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로 인정받는다. 이번 선정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 데이터,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 뒤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경주시는 2개 권역(불국사, 대릉원)에서 6개 관광지(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가 선정됐다. 경주는 2012년 첫 한국관광 100선 발표 이후 매번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불국사와 석굴암은 7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의 주요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총 19억 5000만 원(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을 통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총 12억 원을 출연해 12배수인 144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농협은행 매칭출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주시 8억 원, NH농협은행 4억 원씩 출연해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이는 숙박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운전자금 우대 지원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례보증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주에 있고, 신용보증기관 보증지원 및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사유가 없는 소상공인이다. 또 시는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3개 기관에 이차보전 예산 11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1인당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1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으로 사용될 HICO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회의를 하며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시설 보수, 도로와 경관 정비, 관광지 환경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HICO 회의장의 리모델링 현황, 보문단지 내 숙박 및 편의시설 개선,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정비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APEC 정상회의 기간 참가국 정상들과 대표단, 국내외 취재진이 머물게 될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 정비 현황도 점검됐다. 경주시는 약 4,500여 객실을 보유한 보문관광단지의 숙박 편의를 강화해 대표단과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APEC 대비 민관 클린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21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클린데이 선포식‘을 갖고,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 청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APEC 클린데이 지정 운영 보고로 시작된 선포식은 APEC 클린데이 선포를 기념하는 손수건 퍼포먼스에 이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인접한 신평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향후 시는 매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별로 노후 시설물과 다수 민원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미관을 저해하는 중점정비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APEC 클린데이와 연계해 우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1월 1일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으로 부임한 황훈 센터장(안강읍장)은 안강노인분회 방문을 시작으로 기관, 사회단체, 마을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부임 인사를 마치고, 안강읍의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올 한 해는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읍민들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강읍은 불과 15년 전만 하더라도 인구 3만명 이상의 도농복합 웅읍(雄邑)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현재 인구가 2만 2천여명 수준까지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강읍 46개 리 마을 주민들은 안강이 가지고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시 풍요로운 고장으로 재도약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과 기대를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민들은 안강지역 출신인 신임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지방서기관 황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안강에서 태어나고 자란만큼 남다른 애향심과 고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