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아하’(이하 홍보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조례 제·개정, 상임위원회 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고, 디지털 기기 운용 및 정기적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의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월 1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블로그 포스팅 및 기타 소셜미디어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굿즈 제공, 우수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의회 관계자는 “홍보단이 의회와 시민을 잇는 가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열정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교류회 및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및 협력단체 소속 80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와 시민사회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규 연합회 대표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0여 년간 연합회 활동을 돌아보며, 현재 국가적 위기 속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수의 가치를 수호하며 울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룡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울산통합시민단체연합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울산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자유, 공정, 민주주의라는 보수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울산이 흔들림 없는 발전을 이루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저 또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위원회 이성룡 의원을 포함한 김동칠 의원, 천미경 윤리특별위원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1월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손명희 회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 의원 7명이 참석했고, 연구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양동석 교수 및 울산광역시 병원간호사회 류은금 회장, 前약사회 울산지부 김현주 지부장, 울산건강연대 황재영 집행위원장, 울산병원 중환자실 이미자 간호사 등 5명이 위촉됐다. 이어진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제2차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로 정했으며, 위촉된 5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인 연구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추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연구용역 과업 계획을 세우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 결과는 실질적인 정책에 활용되며 향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손명희 연구회장은 “울산의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15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민생현안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에서 정부관계부처 합동 간담회 이후'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그에 발맞춰 속초시 각 금융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향후 속초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상생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속초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신용보증재단, 제1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4개소 등 금융 관계기관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연합회, 강원상인연합회, 청년소상공인 등 5개 소상공인 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관별 금융정책 공유 및 소상공인 단체의 제안·건의 등을 통해 속초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소상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5일 오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탐방객 지원 및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칠선계곡, 삼정산, 와불산 등 지리산 권역 탐방로의 안전 산행 지원과 함양군의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참여자 10만 명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종식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 상시 개방 준비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속 가능한 탐방로 이용을 위한 공원자원 보전에 대한 협력 ▲탐방객의 안전 산행을 위한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관리(칠선계곡, 삼정산, 와불산 등)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협력 등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칠선계곡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삼정산과 와불산의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해 1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함양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리산국립공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목욕권 지원을 연간 24매에서 36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7,906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며 협약 목욕탕에 목욕권을 지참하고 천 원을 지불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송군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청송군 노인목욕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연간 24매의 목욕권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연간 36매로 확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목욕권 지원 확대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에 연납 시 5% 공제가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다른 선납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므로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만약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동차세 연납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지목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우리 공사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추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캠페인 진행 ▲다둥이네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변화를 위해 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산골과 바다 청소년 60여 명이 지난 15일 무주에서 만났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44회 무주군-기장군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이 오는 17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기장군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 지역인 두 지역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리더십과 창의력, 사회적 책임감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9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17일까지 무주반디랜드(곤충 및 천체관람)와 무주덕유산리조트(스키 및 눈썰매 체험), 향로산 목재문화체험장 등지에서 산골문화를 체험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교류 첫날인 15일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활인홍 무주군수와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윤연희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입교식을 갖고 무주반디랜드에서 시간을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환경과 문화, 여러 가지가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지역 간 청소년교류활동이 무주와 기장군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자신감을 불어 넣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현지 시각 1월 10일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ICT 기업의 혁신 사례를 탐방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비전 수립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CES 2025에서 경산 기업들이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글로벌 ICT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임당유니콘파크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현일 시장 일행은 구글 본사를 방문해 한국인 임직원의 안내로 최첨단 기술 개발 과정과 창의적 업무 환경, 조직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구글의 혁신적인 업무 환경과 글로벌 기술 협력 사례를 체험하며 지역 기업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구글의 기술 중심 전략이 경산 기업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단은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타트업 ‘씨야(Ceeya, 대표 박기상)’를 방문해 실리콘밸리의 창업 환경과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씨야는 AI 기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산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 내 유아휴게실을 개설하고, 2025년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여권업무 우선처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에 조성된 유아휴게실은 영유아와 임산부가 민원 처리 중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소파, 수유의자, 기저귀 교환대 등이 구비되었으며,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도 갖추었다.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된 유아휴게실은 민원 대기시간 동안 아기를 돌보아야 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5년부터 여권업무 처리 과정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여권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별도의 번호표를 발급받아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1월 13일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제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연산3동 연산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사무실만 일부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보다 효율적인 자활업무 수행을 위해 연산5동에 자활참여자 상담실 및 교육장, 자활사업 및 바우처 사무실을 설치하는 등 358.41㎡(약 108평) 규모로 센터를 이전했다. 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부산시 청사 내 '카페 가온비사업단'을 확대 운영하고 ‘한솥도시락 사업단’을 신규 개소했으며, 2025년에는 '우리동네 호두과자 사업단'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등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센터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도내 각급학교와 기관에 소속된 현업업무종사자 5,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도내 17개 지역에서 도교육청 주관 집체교육으로 실시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자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주요질병 이슈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집체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한 인터넷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2월까지 도내 90개 학교(기관)를 방문하여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제공하며, 전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산업보건의 방문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경남도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위위원 12명과 경남도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문제점 및 쟁점사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순택 위원장은 “이번 특위활동은 과거 드러났던 문제들에 머무르기보다는 현 상황에서 웅동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쟁점을 정리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번 정책간담회가 사업정상화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동지구 정상화 특별위원회는 향후 활동계획서 채택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2025년 보건의료 정책의 주요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도의회에서 공중보건의 처우개선과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률 제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보건의료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업무계획보고에서 경남도의 보건의료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김구연(국민의힘・하동) 의원은 공중보건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공중보건의들의 피복비 지원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종철(국민의힘・산청) 의원은 공중보건의 복무기간 단축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공중보건의가 복무는 긴데 처우가 열악해 현역 입대를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이로 인한 공중보건의 수급에 애로가 따르는 만큼 복무기간 단축을 정부에 적극 건의 등 공중보건의 만성부족 현상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계현(국민의힘・진주4) 의원은 경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