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수소승용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수단의 인식 확산을 위해 14일 시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수소차의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승 차량은 지난 6월 출시된 최신 모델 ‘디올 뉴 넥쏘’로 최고속도 179km이며, 수소탱크 6.69kg 완충시 주행거리는 720km에 달한다. 충전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에 불과하다. 사천시는 올해 총 50대의 수소차 보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 33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의를 위해 사남 유전 공영주차장 부지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 중이며, 연내 착공과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접근성과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이번 시승을 계기로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14일부터 주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온-배움』온라인 평생학습 하반기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습 격차를 줄이고 전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PC를 통한 온라인 콘텐츠로 1인 미디어, 인문교양, 생활기술 등 3,500여 개 강좌(40,000여 개 최신 콘텐츠)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하반기 신규 모집 인원은 북구 주민 선착순 150명이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규 강좌가 매월 업데이트되어 주민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통해 학습이 일상화된 북구, 학습이 삶을 바꾸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북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평생학습란 또는 온-배움 전용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14일 목요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민간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나섰다. ○ 대구 북구는 이번 협약으로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활용하여 기부 활동과 답례품 정보 등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기부자 참여 확대와 성공적인 모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 관계자는 “대구 북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답례품 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홍보와 다양한 제휴 채널을 활용해 북구의 모금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민간 플랫폼을 도입한 사례로, 예비 기부자들이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년은 위기브를 활용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홍보하고, 기부금 모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2차)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로,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함양군에 등록된 차량이다. 부착장치에 따라 246만 원에서 649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총지원액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함양군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감장치 부착으로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차량은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운행 제한 단속에서도 면제된다.”라며 “노후 경유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 한도를 유지하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되며,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특별판매 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이며, 7월부터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양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라는 두 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8월 14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 전정에서 ㈜에이트렉스에프앤비(대표 권혁건)가 기부한 건강음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 물품은 야채·과일 혼합 건강음료 2,520병(1,000만 원 상당)이며 관내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권영창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건 대표는 “영주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권영창 지회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음료를 기부해 주신 에이트렉스에프앤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서면 교차로 국민은행 앞에서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구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동 회장단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부산진구 자원봉사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광복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전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학양 지회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함양과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4개 복지관(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한된 복지 재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부정수급을 근절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동래구와 4개 복지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정수급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수급자의 변동사항 사전 신고 독려 ▲부정수급 의심 사례 발굴 및 제보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관으로서, 수급자가 자격 유지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관의 핵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부정수급이 없는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군은 당초 9,902억 원에서 1,350억 원을 증액한 1조 1,252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세입 기반이 제한된 농촌지역의 한계를 넘어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등 보조재원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다. 이번 추경에는 전통사찰 피해 복구, 국가유산 긴급 복구, 산사태 위험지구 복구, 단촌 구계 마을단위 개선사업 등 산불 피해복구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재난홍보방송 가정용 수신기 설치(27억원), 인명피해 우려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24억원), 수문 자동화시스템 구축(16억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4억원)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중점 투자가 이뤄졌다. 의성군은 올해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원포인트 1회 추경(3월 6일), ▲산불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2회 추경(4월 7일), ▲산불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회 추경(5월 15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8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지방보훈청 관내 8개 시군의 무공수훈자회 운영위원회가 김천시보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오성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지회장, 유족회장,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회의 활동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회의를 준비한 박정빈 무공수훈자회 김천시지회장은 “김천에서 무공수훈자회 경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회의를 통해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무공수훈자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경북 최초로 김천시립추모공원 내에 국가유공자만 안치되는 단독 보훈실을 조성했으며, 김천 보훈의 상징인 충혼탑과 위패실을 정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숭고함과 존경심을 높이도록 하는 등 보훈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3일 청소년 문화의 집 자원봉사단 회원들을 중심으로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컵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돕고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이른 시간부터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신선한 과일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먹기 좋게 자르며 정성을 다해 과일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과일컵을 밝은 미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 덕분에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컵으로 잠시나마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역 기업인 ㈜율림에프앤비(대표 최경태)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13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 자원을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매년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품 경쟁력 및 혁신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방면의 평가 기준을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된 ㈜율림에프앤비는 하동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알토리 맛밤’을 포함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 개 제품 생산, 수출 100만 불 달성 등의 실적을 올려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청년·고령층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의장 직무대행,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최덕규‧정경민‧황명강 도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주낙영 시장과 국·소·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뜻을 모으며,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POST APEC 사업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울산 농소외동 국도 건설 △황성철교동천철교 간 도시바람길숲 조성 △외동 녹동~문산 국도 확장 등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차 사용자 중심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실증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 등을 협의했다. 또한 부자 농어촌 조성을 위한 △농·축·수산물 해외 수출 기반 마련 △스마트 ICT 농·어·축산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풍각면의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반기 협의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며, 하반기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특화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지역민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한 ‘천사냉장고 기부활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정(多情)다(多)감(go)사업’,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머그컵 만들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를 실천하기 위한 ‘효(孝)를 담아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한 끼’ 등의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추진하며 풍각면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오종찬 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2배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2025년 8월 6일부터 3개월간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가 기존 16.5%에서 33%로 상향 적용된다. 기부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돕는 동시에 기부자에게도 강화된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수해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군민과 전국 각지의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도군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