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냉·난방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를 올해도 시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기 또는 도시가스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참여자들의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절감률이 5% 이상 10% 미만이면 5만 원, 10% 이상이면 10만 원 상당의 경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절감률은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2024년 같은 기간의 사용량과 비교해 산정된다. 이 사업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첫해는 221세대가 신청해 144세대가 1,31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지난해는 430세대 중 166세대가 1,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주시는 인센티브제도 뿐 아니라 도시가스 공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 참가자는 지난해 12월 선발 절차를 완료한 후 올해 1월 1일부터 근무가 시작됐다. 올해 사업에는 경북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인 32억 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총 245명(전일제 48명, 시간제 197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기관(우체국)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업무 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아 근무 중이다. 특히 경주시는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형 일자리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경주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매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왔다. 2023년 199명, 지난해 244명에 이어 올해 245명으로 참여 인원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고환율과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경주시 운전자금 800억 원, 경북도 운전자금 301억 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200억 원 등 총 1,301억 원 규모의 융자추천이 가능하다. 특히 경주시와 경북도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은 지난해 각각 3%와 2%에서 모두 4%로 상향돼, 지역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다르며,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 △가족친화인증기업 6억 원 △골든기업 7억 원까지 지원된다. 경주시 및 경북도 운전자금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GFUND(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대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거부로 논란을 빚은 생활용품 판매점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튜버이자 시각장애인 앵커 A씨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안내견 출입 거부 사례를 알리며 장애인복지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경주 여행 중 한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안내견의 출입을 막는 직원의 제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을 거부당한 상황을 겪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장애인 보조견이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주시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매장과 본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시민 인권과 장애인 권리에 대한 중요한 문제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현재 114℃를 기록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16일 오전 9시 기준 9억 1,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는 목표액 8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캠페인 첫날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첫날에는 15건에 총 7,8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고,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1억 원을, 동성기술감리단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급 한파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달 말까지 캠페인이 계속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균관유도회 안강지회는 지난 1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성균관 유도회 2층 회의실에서 이진우 이임회장과 이지한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진우 회장은 “못다 한 일들을 후임 회장에게 넘기게 되어 송구하다”면서도 “후임 이지한 회장의 덕망과 추진력을 믿는다”며 안강 유림문화의 발전을 기대하며 소회를 밝혔다. 신임 이지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진우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현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교육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안강 유림이 하나의 공동체로 전통 유교문화를 보존해 온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실천을 통해 미풍양속과 전통 문화를 계승해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8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중국 대표단의 경주 방문 시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주와 긴밀히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며,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어스 투어 참가 등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신규 HACCP 인증을 받은 경주천년한우 농장 11곳 대표자들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해 축산농가 150여 명이 참석해 인증 농가들을 축하했다. HACCP 인증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보장하는 국제적 기준이다. 신규 HACCP 인증을 받은 농장들은 10개월 간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농장은 △I.K농장(안강읍) △대지농장(외동읍) △으뜸농장(외동읍) △정선농장(외동읍) △괘릉축산(외동읍) △우주농장(외동읍) △대곡농장(건천읍) △혜광농장(건천읍) △우신농장(건천읍) △하늘목장(문무대왕면) △뚝방길아랑농장(강동면) 등 총 11곳이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의 협력을 통해 HACCP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농가당 약 6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해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주는 전국 한우 HACCP 농장의 약 8%를 차지하는 176개 농장이 위치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내달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택시 사업의 지원 혜택을 크게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무료택시 카드 충전 금액은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13만 2,000원에서 16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1회 결제 한도 역시 8,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단,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시스템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인해 1월 한 달간 무료택시 이용은 일시 중단되며, 충전된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이번 확대는 지난해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 후 어르신들의 충전 금액 부족 문제와 택시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경주시는 이 조치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택시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은 경주시가 2022년 6월부터 시행해 온 복지사업으로, 7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이 운영 중인 모바일 스마트 투어 콘텐츠 야외방탈출 ‘용화향도의’가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 7,165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야외방탈출은 화랑마을이 2021년 경상북도의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액 도비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AR(증강현실)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ICT 기반의 가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체와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대설 등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반 이용객 1,569명, 단체 이용객 5,596명 등 총 7,165명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6점(2025년 1월 기준)과 긍정적인 이용 후기로도 확인된다. 화랑마을은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내용 방탈출 콘텐츠를 연내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날씨와 무관하게 연중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로부터 5km 내 지역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3억 원으로, 주민은 최대 1,000만 원, 기업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 기준 1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융자 대행은 농협은행과 IM뱅크 경주영업부가 맡으며, 기업 융자의 경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제출이 필요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 저금리 융자사업이 고금리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1명이며, 근로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고용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202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민원도우미, 행정자료 전산화 등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24명을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사업비는 총 1억 8,600만 원이다. 이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폐비닐 및 농약 빈 병 수거 등 지역 환경정화와 공동체 기반 사업에 중점을 두며, 57명을 선발한다. 가구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한 종합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경주몰과 경주농특산물판매장(본점·불국점)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경주몰과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신규 회원 대상 5,000원 쿠폰도 제공된다. 이어 오는 28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 ‘경주천년한우’를 용황점, 보문점 등 5개 판매점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감포와 안강공설시장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산물과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부정축산물 및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북도와의 합동점검으로 축산물 밀도살,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축산물 유통 행위를 단속하며, 위반 시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설 명절 수요가 많은 품목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성건동은 2025년 1월 10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통장회의를 열고, 신임 통장 11명을 포함한 통장 4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통장들은 기존 통장 3명과 함께 2년간 경주시와 성건동의 행정이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홍보, 복지 대상자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시책 변화와 함께 올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 운영되는 ‘클린데이’와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에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임명된 통장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의 대표자이자 행정의 협력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2025년 성건동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는 1월 10일 문무대왕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 을사년 맞이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의 시작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최덕규 도의원, 주동열·이진락·오상도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자생단체장 및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체장들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단체장 합동 케이크 절단식,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상희 발전협의회장은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무대왕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종주 문무대왕면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무대왕면의 발전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