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의 대표 축제를 알리는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문경의 대표적인 4대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오미자축제▲문경사과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경홍보부스에서는 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광 안내, 문경의 4대 축제와 관련된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문경 대표축제와 관련된 기념품 룰렛 행사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재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구와 문경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치맥페스티벌 참가와 더불어 실질적인 문경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경시 관광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발로 뛰는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8월 중순 “제5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문경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젊은 예술 인재의 세계 무대를 향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콩쿠르에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에 걸쳐 국내외에서 총 12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참가했으며, 이 중 10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는 피아니스트 이재익, 2위는 성악 소프라노 권은혜, 3위는 관현악 호른 연주자 최선율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김동영, 지현규, 송준하, 색소폰 임유내, 베이스 김선진, 바리톤 김요셉, 소프라노 차예은의 7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심사는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조감독 스텔라 사보리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7월 3일에는 ‘심사위원 코칭 데이’가 마련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류 기획특별전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 개관식은 7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특별전의 열기를 안동으로 옮겨와, 더 풍성한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전시는 ▲보물 제2134호 『수운잡방』을 중심으로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문화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 등 대표 향토음식 ▲안동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헛제삿밥 ▲안동찜닭골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 등 안동의 음식문화와 k-food 명소까지 다채롭게 조명한다. 설월당 종가에서 제공한 『수운잡방』 영인본과 소줏고리 등 전통이 깃든 실물 자료도 함께 전시되며, 관람객은 안동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툰과 다큐멘터리 등 대중 콘텐츠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전시 경험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범죄스릴러 연극 ‘코마’를 15일부터 24일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의 우수 극단인 빅피쳐스테이지가 민·관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빅피쳐스테이지는 2020년 창단해 연극 ‘오랜 기억’, 연극 ‘리멤버’, 뮤지컬 ‘미스터 마담’ 등을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극 코마는 보험금을 노리고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른 실제 보험 사기 범죄 사례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이다. 몸이 불편한 엄마를 모시고 산속 별장에서 함께 생활하는 주인공 혜령이 한 남성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0회 공연되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전석 3만 원, 15세 이상 관람가, 예매와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로 와촌면의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와촌면은 그동안 약국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면지역으로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의 직접 조제가 가능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지난 7월 1일 면 내 약국이 개설됨에 따라 앞으로는 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와촌보건지소, 와촌의원 의료기관 2개소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이 취소되며, 부림요양병원은 개설되는 약국과의 실거리 1.5km 이상으로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지된다. 경산시는 이번 지정취소에 앞서 9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예고 기간은 7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예고기간 내에는 원내 원외 처방 병행이 가능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변경된 조제 절차로 인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의약분업의 취지와 의약업소 이용 방법 안내 등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도내 공예인,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했으며,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총 2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7월 3일과 7월 4일 이틀간에 걸쳐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전에서는 도자분야 문경유 작가(김해)가 출품한 ‘봄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날에’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목칠분야 양승익 작가(창원)의 ‘향기 가득한 풍경’, 섬유분야 최규리 작가(김해)의 ‘색동 칠보공’이 금상을 받았다.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해시, 우수상 통영시·창원시, 장려상 거창군·밀양시·진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5 송정 Surf & Groove Festival’이 오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의 ‘파도 파도 끝없는 축제의 바다, 부산’ 캠페인과 함께 전국 최고의 서핑해변인 송정의 서핑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월~금 진행되는 **송정서프빌리지 서핑 체험 프로그램(총 1,000명 규모)**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선셋 웰니스 요가, 비치코밍, EDM 네트워킹 파티, 메인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저녁에는 ‘슈퍼맨’, ‘사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그룹 ‘노라조’, 부산 대표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 신예 뮤지션 ‘정불타’가 무대를 꾸민다. 올해 축제는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핑 프로그램은 서프홀릭, 라스트웨이브, 서핑스타, 캐치웨이브 등 송정서프빌리지 소속 서핑샵이 공동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청년 셰프들과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이 동시에 운영된다. 또한 송정동 로컬카페 수월경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한‘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진주시 장려상을 비롯하여 개인부문에서 동상 등 1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55회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18개 시군 267점이 실물접수되어 이 중 92점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진주시는 개인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조현영 작가의 ‘한국의 미’, 장려상에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 특선에 조현진 작가의‘비건레더 줌치한지의 시작’, 입선 7명 등 10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우리 지역 공예인들의 끊임없는 창작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며, “진주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도시로서, 지역 공예인들의 예술혼과 장인정신은 진주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자 미래 산업이다. 앞으로도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사람과 시간을 잇는 고품격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8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수상작 중 특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수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시행 3년차를 맞이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1:1 맞춤형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관외 주요 관광지와 축제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 많은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통영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 ‘무대 위의 작은 별들’이란 주제로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초등학생 연극 교실이 지난 5일 대동골 문화센터에서 열린'리멤버 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부산 남구에 있는 극단 에저또(대표 최재민)에서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관내에 거주하는 10개 학교, 23명의 초등학생이 연극 교실에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친구들과 친해지기와 오감 깨우기부터 말하기 훈련, 대본 읽기 연습, 무대 위에서 공연 연습 등으로 짜여 있어, 처음 연극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멤버 미'는 유기 동물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와 고양이로 변신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공연 후 진행된 수료증 수여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증은 단순히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 남구의 어린이 연극 교실은 재능 있는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산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등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고, 인문 가치를 널리 전해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신복도서관은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아는 만큼 보이는 울산 역사 여행)’을 주제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울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우리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를 경험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글쓰기 강연 및 실습을 통해 답사기를 직접 작성해 보고, 함께 한 권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총 10회(△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의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현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7월 2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관리를 목표로 하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은 외량1리, 평호리, 고곡1리, 이화1리 및 삼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사전·사후 기초 검사(혈압 혈당 측정) ● 자기혈관 숫자알기 교육 ● 구강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 금연 예방, 노노필라 체조 ● 치매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걷기 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수칙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 ▲안부 확인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건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온열질환은 평소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께서는 꼭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 『MEDIA ART : 상상, 그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이 주관하는 '2025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2편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이수진 작가의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는 인증사진 중심의 SNS 문화가 우리의 경험을 2차원적 공간에 가두는 현실을 비판하며, 그 너머의 세계를 화려한 4채널 영상과 3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또 다른 작품으로 김제민‧김근형 작가의 '루덴스토피아'는 공간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이해 없이 인공지능이 상상해낸 ‘제3의 공간’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물리적 공간과 개념적 괴리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위치를 성찰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함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온니-only’ 행사가 지난 5일 칠원 물재생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휘하고 또래 간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 체험부스는 ▲환경·업사이클링 ▲푸드체험 ▲진로·직업체험 ▲게임·놀이 등 총 8개 부스로 다채롭게 구성돼 청소년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에는 청소년동아리,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가야공예연구협회 등 관내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체험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가요제 ‘꿈꾸는 마이크’에는 청소년 밴드·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함안군문화의집 김진경 관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적 감수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