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2일 남구 장생포 마을을 찾아 도로 포장,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15년부터 장생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된 곳으로, 당시, 대대적인 주거지 재생 사업을 통해 정비가 이루어졌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을 도로의 페인트 및 도로 파손 등 미관이 저하시키고 사고 위험성도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 된 곳이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차난으로 인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차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는 민원도 끊임없이 제기되어오고 있다. 방 의원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수국축제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관광지로써의 미관 불량, 도로 포장, 주차시설 확보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신속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내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1일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안녕(BYE)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공공기관, 유통업계, 국내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모두 동참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울산시의회에서도 바통을 이어받아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1회용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지구를 위한 10가지 실천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룡 의장은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더욱 심각 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인식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작업에 대해 지역구인 북구 주민의 의견을듣는 한편, 울산시측에는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최종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는 등 노선개편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누적된 도시 교통여건 변화와 시민의 교통수단 이용 형태를 반영해 전면적인 버스노선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현 노선과 체계의 60% 정도가 바뀌는 대규모 사업으로 올해 말 개편 노선이 시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개편 초안이 일단 확정됐지만 구·군 의견 청취와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북구와 울주군 주민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북구를 지역구로 둔 손 의원은 “그동안 노선개편에 대한 지역주민 민원 사항이 적지 않았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개편안이 나올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내홍으로 인한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지연에 따라 의회 내부에서의 의정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개별 업무보고 등으로 보완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실제로 손 의원은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31일 11시, 시 및 남구청 관계자와 함께 솔마루길(남산) 노후시설물(남산루 단청 및 난간, 노후 교량 등)을 둘러보고 예산 확보 및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솔마루길은 도심 속 60리(24km) 명품 산책길로,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 통로로 구간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고 말하며, “최근 등산로 내 전망 데크, 전망대, 교량 등 각종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미관을 저해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매우 취약함에 따라 신속히 예산을 마련하여 정비를 하고 교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솔마루길이 명품숲길로 각광받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건강한 숲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31일 오후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반구천의 암각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울산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展’전시회를 살펴보고, 행사를 기획한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이기우 대표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주 언양읍 대곡천 반구대와 두동면 천전리를 찾아 명문과 암각화 등을 둘러보고 시 관계자로부터 유산의 상태와 보존 현황,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 진척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홍유준 위원장은 “전시회와 유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 울산이 오래전부터 문화의 발상지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의회도 문화도시 울산의 명성에 손색이 없도록 관련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또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울산시의 명성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여름 관광 명소에서 휴가 인증하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울산 동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한 SNS(사회연결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동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인증샷을 남기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구의 시원한 여름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시원한 여름, 동구를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동구아일랜드(@donggu_island) 계정을 팔로우한 후, 동구의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원한울산동구’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다. 그런 다음 동구아일랜드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 완료 댓글을 달고, 함께 이벤트에 참여할 친구를 @태그하여 스토리로 공유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 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며, 추가로 30명에게는 치킨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6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조회수와 좋아요 등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법원(특별1부, 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지난 해 10. 12. 행정안전부가 울산광역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의결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결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위 소송의 판결을 7. 25. 선고하면서, 조례안이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없는 전용게시대 설치의무를 신설한 것은 법령우위의 원칙에 위배되고 법률의 위임 근거도 없으므로 무효라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정치현수막의 난립으로 울산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데도 법에 이를 방지하는 규정이 없어서 조례 개정으로 ‘정치현수막을 전용게시대에 설치하고 이를 위반하면 철거’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그 취지가 대법원 판결로 무색해졌다며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으로, 울산광역시가 지난 해 가을부터 약 7억 2,500만원의 예산을 써서 눈에 잘 띄는 120곳에 정치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설치했고, 올해 말까지 47곳을 더해 총 167곳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시민들은 바람에 날려서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소상공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9일 오전, 공진혁 의원은 울주군 청량읍 소재 울산뉴시티에일린의뜰 아파트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청량읍 덕하리 버스노선 개편관련 주민간담회’ 후속 조치로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버스정류장 추가설치, 교통안전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보행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섭씨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 및 정류소 지정을 위하여 ‘덕하 뉴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입주민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과 시 버스택시과 등 관계공무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공진혁 의원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하여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버스택시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하여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6일 오후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공사’와 관련, 북구 상안동 일대의 현장 확인 및 민원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문석주 의원은 가대IC~강동IC 구간(농소~강동 혼잡도로)은 터널보강 등 사업비 증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적정성 재검토로 당초 2029년에서 2031년 말 준공으로 변경됐다고 했다. 이어서 기존 도로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공사 구간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은 소음, 먼지, 통행 지장 등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공사 중에 토지와 물건조사 등 보상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협의하고, 주민 불편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지 않기를 주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북구 상안동을 지나는 도로구간은 상안지구, 새터지구의 개발 계획이 예정된 것으로 안다며, 이들 개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난 4월 확정된 ‘울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시민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손근호·손명희 의원은 26일 오후 시의회에서 시민단체인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청강연회’와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를 공동으로 잇따라 개최했다. 울산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이후에 이뤄질 기초자치단체의 기본계획 수립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기양 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대표, 민보호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와 기후위기비상행동의 회원 단체인 숲사랑운동본부,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강살리기네트워크, 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환경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의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울산시민의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각 시민단체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통해 탄소중립과 배출규제에 관한 세계 각국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 위원장(문화복지환경위원회)은 25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사업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중복 유사성에 따른 효율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관계자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위기관리체계 구축과 위기상황관리, 긴급지원으로 재가노인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복지부에서도 예방돌봄서비스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관계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보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에 유사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재가노인들을 위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현행대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유준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25일 의원연구실에서 울주군 교통정책과 관계 공무원들과 울주군 상북면 천전경로당 인근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천전1교차로에서 과속 단속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화물차 등 다수의 차량이 천전경로당 쪽 노인보호구역으로 우회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천전경로당을 포함한 약 180m의 해당 구간은 노인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우회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과 함께 △노인보호구역 내 차량높이 제한시설 설치 △천전경로당 앞 횡단보도 노면 표시 △천전회관 버스정류장(천전방면) 기존 횡단보도 노면 재포장 △해당 구간 중앙 분리대 설치 △인도, 차도 구분을 위한 경계석 설치 등을 제안했다. 울주군 교통정책과는 “교통약자와 주민 보행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에 건의주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올해 안으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권순용 의원은 7월 24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RISE 지․산․학․연 미래포럼'의 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Plug and Play VC 기업 초청 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 인공지능과 산업단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4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화창마을 주민들과 시 종합건설본부 및 울주군 도로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덕하시장에서 석유화학단지를 잇는 도로개설 공사현황과 향후일정에 대해 설명 듣고 마을 농로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도로는 산업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도14호선과 석유화학단지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에 석유화학단지와 국도31호선 1단계 구간공사(400m)를 준공한 후 남아있는 나머지 400m 구간이다. 1단계 구간공사 준공 이후 그 동안 재원부족,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설계용역이 처음 시작된 2007년 이후 16년 만인 작년 7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 공무원이 공사와 관련한 사업개요 및 추진상황,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화창마을 주민들은 공사 준공 시기와 개통 예정 일정에 대해 질문하고 도로 개설에 따른 침수를 우려하면서 우수관로개설 등 배수로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은 “2013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24일 버스업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언양읍 알프스시장 인근 남천교 버스정류소 이전 설치 요구가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남천교 정류소(30240)는 기존 왕복 2차선이었던 남천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천교로 좌회전하는 노선(총 12개 중 6개 노선)의 차선 변경시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거리 확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5일 현재 위치로 이전되어 운영 중이다. 남부리 주민은 “평소 이용하던 2개의 버스정류소를 1개로 통합 이전한 이후, 기존의 버스정류소보다 멀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 따른 버스승무원과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남천교 정류소를 남천교사거리 방면으로 이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부서는 “남천교 정류소는 남천로 도로 확장에 따른 사고위험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전했다”며, “버스정류소 이전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검토하여 이용객과 승무원 안전, 주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