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실적을 대상으로, 4개 영역에서 20개 지표에 걸쳐 시도교육청별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연수 방식과 과정안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최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4억 7,000여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향후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미래형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총 3만 1,11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166개 고등학교(2만 9,598명)와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 내 19개 학원시험장(1,521명)에서 진행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6월, 9월 연 두 차례 시행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험은 수험생이 수능 체제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진단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이 중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응시할 수 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에서는‘화법과 작문’또는 ‘언어와 매체’중 하나를,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라온제나에서‘2025 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 지역의 전체 학생 수는 감소 추세지만, 최근 3년간 이주배경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22년 6,380명(2.3%)에서 2024년 7,246명(2.7%)로 늘었으며, 중·고 학생은 1,834명(28%)에서 2,363명(32%)으로 증가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기존 지원 사업이 기관별로 이루어지는 데 따른 대상자 누락, 특정 학생 중복 지원, 특정 영역 집중 지원 등을 방지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의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를 위해 초·중·교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희망 교원 등 교육 관계자 160여 명과 구청,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대구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5일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한,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대구녹색학습원은 6월 2일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5월 31일과 6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생태도구를 빌려드립니다, ▲숲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울산양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은 울주도서관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울산양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울주군 울산양로원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상반기 동안 울산양육원 초등학생 17명에게 요리와 연계한 그림책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4일 첫 시간에는 그림책 ‘고구마구마’를 함께 읽고,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원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사서가 말하는 사서’와 ‘도서관에서 꿈 찾기’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사서가 말하는 사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사서가 되기 위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사서 업무와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상담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2일과 23일에는 이화중학교를, 28일에는 상북중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의 역할과 사서 자격증 취득 방법, 관련학과 진학 정보 등에 대해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남부도서관은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자료실을 견학하고, 실제 사서 업무를 체험하는 ‘도서관에서 꿈 찾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누리집 ‘꿈길’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유아와 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창업 교육 특화 모델인 글로벌 스타트업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50여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민선 4기 핵심 공약으로 2023년 출범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운영하는 혁신 창업 교육 플랫폼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 기반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3기에는 초등 23명, 중등 26명, 고등 26명 등 총 75명이 선발돼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 ‘부트캠프’, ‘스타트업 스쿨’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실전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도성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꿈두레 중심학교 89교에서 담당자 110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강좌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년별로 달리 적용됨에 따른 편성 및 평가 유의사항, 수강신청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꿈공존 네트워크' 권역별로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교 단독으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희소·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1학기에는 거점형, 밴드형, 온라인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총 273개 강좌가 개설돼 약 3,4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중이다. 2학기에는 280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일 최태웅 (현)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이자 (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 출신으로 주안초, 인하사대부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국가대표 배구 선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전향해 프로배구팀 감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SBS Sports 해설위원이자 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육 교육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체육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에서 배움의 뿌리를 내린 만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배구를 통해 얻은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도자인 최태웅 전 감독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태웅 홍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우리 반 하루 필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기획됐다.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한 하루를 사진과 글로 표현하며 학교생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강북 학생맞춤지원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학급 단위로‘우리 반이 함께하는 다보듬’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0개 학급에서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8건, 중학교 34건, 고등학교 20건 총 7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의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고상 7학급, 행복상 7학급, 미소상 8학급, 추억상 8학급으로 총 30학급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교육복지사가 6월 한 달 동안 학교별 일정에 맞춰 담당 학급을 방문해 시상하고 치킨, 햄버거, 학용품, 간식 등 상품도 전달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27일까지 울주군 반곡초등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저자책 전시 ‘생각 그루터기’를 연다. 전시회는 학생들이 직접 책을 쓰고 전시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기획됐다. ‘학생 저자책’은 독서 교육활동과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소설, 시집, 수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개인·동아리·학급 단위로 출판한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 학생 저자책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수상작과 우수작 122권을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전시 작품을 감상하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글을 쓰는 즐거움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몸짱 말고 건강짱 학급 만들기’ 프로그램을 올해 100개 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초등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회복하고,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고자 기획됐다. ‘몸짱 말고 건강짱 학급만들기’는 담임교사와 보건, 영양, 체육 부서가 협력하고 가정과도 연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외솔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교육은 ‘초등학생 비만 예방 교육자료’를 활용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총 6차시로 진행한다. 질병 예방, 건강한 식생활, 신체활동 영역별로 각 2차시씩 운영한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 당 섭취 조절, 바람직한 신체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중관리 방법을 시각 자료와 활동지 등과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인다. 운영 학교에는 학급당 예산 50만 원을 지원한다. 설명회에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세우고 산하 전 기관에 안내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감축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부문별, 부서별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제시해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온실가스 줄이기 5+1’ 실천 운동으로 ‘자원과 에너지절약, 자원순환, 소비 문화 개선, 수송시스템 개선, 인식개선과 교육’의 5가지 실천 과제와 함께 ‘저탄소 생활캠페인’의 1가지 참여과제를 더해 전 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 분야별 주요 이행 사항으로 ‘건물부문’에서 동·하절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고효율(1등급) 전자기기 사용, 신증축 건물의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취득,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수송부문’은 경차와 친환경차 보급, 전기·수소차 도입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생활 실천 부문’에서는 복도와 주차장 조명 소등, 업무용 PC 절전 프로그램 설치, 건강계단 이용, 점심시간과 퇴근 전 30분 냉난방기 순차 운휴 등 다양한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올해는 에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진행 중인 울산 중구 학성초등학교에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사학교 현장 가림막’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은 교육시설과 공간재구조화 교원지원단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보가 부족했던 공사장 가림막에서 한 단계 발전한 공공디자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공사장 가림막은 단순히 공사 현장을 가리는 데 그쳐 정보 제공이 제한적이고, 모든 학교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구성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기 어려웠다. 이에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교원지원단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과 소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직접 가림막 디자인에 나섰다. 가림막에는 울산교육청 상징물(캐릭터)인 ‘우리 아이’를 활용하고, ‘여기 지금, 미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방향성과 취지를 표현했다. 특히, 미술 전공 교과 교사가 직접 삽화(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피켓 문구를 통해 미래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참여는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님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동이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선생님과 청산고등학교 황인경 교장선생님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김인권 교육장은 “교육현장이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