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1일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공식 임기는 12월 31일까지이며,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 메시지 퍼포먼스,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선출했으며, 이들은 각 분과장과 함께 운영진으로서 올해 활동을 이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옹진군은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 확대 및 예산지원’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LPG 배관망을 구축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 지원 기준보다 물가 상승과 각종 공사 단가 인상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과다 소요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국비 지원 시 추가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비 산출 기준의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LPG 공급 등 필수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운영된 주민 참여예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위원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지난 1년간의 주민 참여예산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 일정을 공유하며, 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3월 21일, 제32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인천공항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금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중구의 폐기물 처리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인천공항 관계자 및 중구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폐기물 소각 및 자원회수 기술의 활용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자원회수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활용 방안,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체계 등에 대해 질의하며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의 내실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쟁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은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2동), 축구장(2면),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방문단은 서흥원 양구군수,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예산 및 부지 확보, 사전 행정절차 등 양구군의 사업 추진 사례를 듣고 강화군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 했다. 또한 군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생활체육시설도 방문하여 현장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확인했다. 향후 강화군의 체육시설 확충 사업에의 접목을 위해 시설 건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군과 유사한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견학을 통해 강화군에 스포츠타운이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이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두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농촌 유학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강화군으로 전입해 생활함으로써 인구 증대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에서 예산을 50대 50으로 공동 부담하며, 교육경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19가구의 31명이며, 교동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유학기간 동안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농촌, 생태, 평화 탐방 활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강화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게 된다. 박용철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는 지난 2월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지난 17일 국현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000여 명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포함하며, 지구온난화의 영향,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배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이외에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녹색성장 정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산업 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함께 논의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분기 심의 의결 사항 조치 결과 보고, ▲1분기 안전·보건 관리 업무 수행 내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 주요 보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접지 관련 안전보건교육 실시 및 교보재 배부 등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 의결했다. 구는 오는 4월부터 각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장 및 구청 내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감소 대책 이행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모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해상ㆍ항공 합동 단속에 결국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0일 오후 17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고, 15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청도 남서쪽 약 81.5km(44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 내측으로 최대 8.3km(4.5해리) 들어와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다. 나포된 선박은 약 50톤급의 철선의 쌍타망 어선으로 우리 바다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기의 항공 순찰에 적발됐다. 해상 경비활동을 하던 서특단 경비함정은 불법조업 현장 영상을 확보한 항공기와 협업해 단속을 펼친 끝에 해당 어선을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6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불법조업 어획물도 함께 발견됐다. 서특단은 나포 어선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무허가조업 혐의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박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정보 및 혜택 홍보 ▲봉사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계양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는 8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새마을금고가 계양구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라오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계양새마을금고 이노경 이사장은 “계양구 국제우호교류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오스의 학생들이 보다 향상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교육사업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우호교류도시에 계양구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 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교류도시와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너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6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으로 ‘클린주유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사업장 5곳을 ‘클린주유소’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주유소를 소개하고, 사업장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n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한방 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 장애인은 4천700명으로, 이중 뇌병변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의 비율은 5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치료사와 한의사의 협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협진 서비스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3월~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보다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기, 2기로 나눠 운영된다. 한방 침 시술부터 부항 요법, 장애인 맞춤 건강상담과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활운동실 운영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장애발생 예방교육(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는 동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으로 하면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부담 없이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또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 지난 20일 아침 인천 중산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 등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등굣길 안전 상황을 살폈다. 이를 기회로 김정헌 구청장은 교직원·학부모들과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또한, 같은 길로 통학하는 중산중학교 학생들과도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등굣길 안전도 두루두루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영종지역 주유소 8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주유소 현장 방문은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유류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민생 살리기 소통 행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주유소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동향을 살폈다. 또한 사업장 운영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구에서 추진 중인 ‘모범주유소 선정’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을 통해 주유소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유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유소 운영자들은 “현재 주유소는 지역 내 교통량과 관광객의 수에 따라 운영에 다양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