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생활을 위해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 세우기’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청렴 교육에 이어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서약, 청렴 지갑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 대상이 신규 공무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참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 6명이 한 팀을 이뤄 공직자라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상식에 대해 퀴즈를 풀어보고 청렴 전문 강사가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청렴을 꺼내다’, ‘청렴을 넣다’라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카드 지갑을 바느질하며 청렴을 다짐하는 체험형 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먼저, 여러분이 공직이라는 중요한 길을 선택하여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축하한다”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더불어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소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해오름공원 내(논현동 775 일원)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맨발 걷기 산책로는 폭 2m에 전체 150m 규모에 황토 마사토로 조성되며, 일부 구간에 지름 1cm의 황토 볼(Ball)을 깔아 지압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비롯해 신발장, 안내판, 벤치 등 편의 시설도 설치한다. 산책로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시행해 7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선 설계상 세부적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시행에 대비한 시민 안전 대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물론 기존 해오름공원 이용객 등 시민들의 흥미를 끌 명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두가 만족할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정책 리더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인천교육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사전 학습으로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및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에 관한 기초 연구’ 도서 탐독하고, ‘말랑말랑 공감 연수(올바로교육, 결대로교육, 세계로교육)’를 이수하여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 과정은 성과관리, 인천교육정책, 리더십, 교육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과관리와 리더십 과정은 실제 사례 학습과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리더의 역할과 소통 방식을 심도 있게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우리는 무엇을 담고, 무엇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정책 방향인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행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연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무주골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무주골 근린공원’은 인천시 최초의 민간자본 조성공원으로, 총 600억 원이 투입되어 8만 5천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구장 약 12개 크기(7,140㎡)에 해당하는 넓이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2023년 9월에 준공됐다. 백서는 총 225페이지 분량으로, 제1장에서는 이미지 화보와 발간사를 통해 백서의 의의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제2장에서는 무주골공원의 연혁, 추진 과정, 도면 및 완공 사진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3장과 기타 부록에서는 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절차와 의의, 성과를 상세히 다뤄 관련 행정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유정복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무주골공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이번 백서 발간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백서가 전국 지자체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건설본부 갑문관리실 소속 최호철 차장이 오십 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호철 차장은 2009년도 입사 이후 분기별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최 차장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정부 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단(회장 정윤정)과 함께 ‘새봄맞이 봄김치와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학기 준비 및 신입 원아 등록, 적응훈련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장단은 겨우내 먹은 김장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싱그러운 봄김치 5kg 100박스와 반찬 꾸러미 100묶음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윤정 회장은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싱그러운 봄김치와 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보육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0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 지역에 연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10년간 배분하는 사업이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1년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해 1년치 예산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그러나 강화군은 현재의 1년 단위 운영 방식으로는 인구 증대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총예산을 확정할 수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평가하고, 다년도 사업비를 확정해 계속비 예산 방식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지원 없이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7개의 접경지역 협의체 소속 지자체가 소멸기금을 교부받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 위기를 기회로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은 ‘SDGs로 읽걷쓰기’, ‘AI와 읽걷쓰하기’, ‘읽걷쓰 미래학교’ 3종 단행본으로 구성됐으며, ‘읽걷쓰’교육의 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읽걷쓰’ 과목 3종과 학습자료 개발도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과 읽걷쓰 과목 3종은 인천교육플랫폼 에서 e-book으로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창의성 교육이자 미래 교육”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교육에 담아낼 수 있도록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과년도 위반건축물에 대해 오는 4월 18일까지 30일간의 자진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위반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행위자들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행위자들이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자진 정비 기간 동안 행위자들은 자발적으로 위반건축물을 시정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시정되지 않을 시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재산 압류 및 고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위반건축물 자진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기르고, 올바른 건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경인교육대학 인천캠퍼스와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부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학교,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와 협력해 학생 부담액 천원 이외의 식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2023년부터 인천시 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 구비를 지원한다. 윤환 구청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 복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학생들이 식비 부담을 덜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정 주요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먼저 진행됐다. 이후 구는 정책자문위원들과 구정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1995년 분구 이후 계양은 지난 30년 동안 군부대 탄약고, 개발제한구역, 공항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를 떠안고 소외돼 왔지만, 이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계양의 미래를 위해 살고 싶은 도시, 발전하는 계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함께해 주시면 계양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향후 정책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구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중부경찰서와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비상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와 중부경찰서는 관내 16개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설치 위치가 적절한지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화장실 비상벨을 눌렀을 때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가 제대로 되는지, 양방향 통신 통화품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비상벨은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죄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20일 새벽에 발생한 송림동 화재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4시경 송림동 107-2 만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인력 등은 오전 5시15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설건축물 및 인접 건물 10여채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 20여명이 발생했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화재 발생 즉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오전 8시 동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피해 확산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 지원 방안을 발 빠르게 논의했다. 우선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여 피해 상황을 접수하도록 했다. 이재민들에게는 송림2동 경로당을 대피소로 개방하여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긴급 구호 물자를 이재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동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심리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재 피해자들에게 화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공무원들은 산불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 인력을 지원해 초동 대처하고, 잔불 진화에 투입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에는 150명의 공무원 진화대가 참석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산불의 발생 원인, 초기 진화 기술,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전 수칙 등 실전 상황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군은 산불에 대한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공무원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산불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진화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각자 수요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설계·제작했으며,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대해 최대 23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