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류오염 가능성이 높은 주유소, 주차장, 자동차공업사 등 교통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조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으로 인한 환경 위해를 예방하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토양오염조사 관련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교통관련시설 지역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석유계총탄화수소(TPH)를 분석함으로써 오염 유종을 확인하고 오염 특성을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석유계총탄화수소(TPH)는 석유에 포함된 다양한 탄화수소 물질의 총량을 의미하며, 경유 등 유류 유출로 인한 토양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과거 10년간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 검출 이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차 시료를 채취·분석해 오염 변화 추이와 원인 등을 평가하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토양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토양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언주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생활주변의 유류오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일 월곡1동행정복지센터 3층 휴앤락에서 ‘2025 광산구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광산 시민 100여 명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실천 조직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사회 등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통해 재활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순환의 실태와 문제점, 향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실천단은 100일 동안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양을 측정해 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핵가족화와 배달 문화의 확산으로 생활 쓰레기가 많이 늘어났다”며 “이번 시민실천단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제4차 민‧관‧산‧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장재성 효성중공업 총괄공장장, 전준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 이학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성중공업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시는 2020년부터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참여 기관들은 생태조사, 멸종위기종 보호,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생물종 보호사업 지원 및 임직원 참여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민 생태교육을 지원하게 되어 지역 기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참여형 생물종 보호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 속에 장마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강원지역 일대에 가뭄이 지속되어 강릉시가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역의 누적강수량(1. 1.~7. 5.)은 234.9mm로 평년값 486.2mm의 48.3%에 지나지 않는다.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의 주요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량은 32.9%(7. 7. 14:00 기준)까지 하락했다. 이에 강릉시는 폭염, 강수 부족, 휴가철과 맞물려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및 TV방송 자막 송출 등 캠페인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뭄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실천요령으로는 ▲샤워하고 난 물을 청소용으로 재활용하기 ▲세수할 때는 세면대에 70%만 물 받아 사용하기 ▲화장실에 절수기기 설치하기 ▲수돗물 세차 금지 ▲기름기 휴지 등으로 닦아낸 후 세척하기 ▲빗물을 정원수로 활용하기 등이 있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 운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7일 피해방지단 30명과 읍·면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 포획 업무 지침,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포획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 약 1,200여마리, 고라니 2,800여 마리를 포획하며, 농작물 피해 경감과 ASF 방역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봉진 진안군 환경과장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하반기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7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동 일원에서 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곡동 관내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의 꽃묘 식재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거한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의 자원을 분류하여 재활용 또는 폐기 처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자원순환에 이바지했다. 이도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새벽부터 재활용 자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7월 7일 다압면 섬진강 일원에 메기 8만 마리와 동남참게 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류된 메기는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치어로,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등에 대응 가능한 지역 토산 어종이다. 동남참게는 청정 하천에서 잘 자라는 고부가가치 내수면 어종으로, 경제적 가치 또한 높다. 방류된 수산생물은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로, 섬진강의 수생태계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과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방류 생물들이 섬진강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방류수역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오염 행위 근절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승재 광양시 철강항만과장은 “기후 위기와 생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생명력 넘치는 섬진강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토산 어종 방류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힘쓰겠다”며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박 재배 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해와 생육장애 예방을 당부했다. 수박은 습해에 민감한 작물로,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물 흐름을 원활히 유지해 침수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하우스 내 과습이 지속되면 흰가루병, 덩굴쪼김병, 균핵병 등 곰팡이성 병해가 발생해 생육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비가 잠시 그쳤을 때는 측창이나 천창을 개방해 통풍을 유도하고, 등록된 수박 전용 약제를 미리 살포해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흰가루병은 장마철 가장 흔한 병해로, 잎에 밀가루처럼 보이는 흰 곰팡이가 생기며 심하면 넝쿨 전체가 말라 죽는다. 시설 내 발생 시 빠르게 번지므로, 유황 성분 살균제를 1,000~2,000배로 희석해 흐린 날 새벽이나 늦은 오후에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흐린 날이 계속되면 차광망을 걷어 일조를 확보하고, 비가 갠 뒤 강한 햇빛에는 다시 덮어 급성 시들음을 막아야 한다. 기상 변화에 맞춘 광 환경 조절이 생육 안정에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김은혜 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12대를 추가 설치했다. 신규 설치된 자동수거기는▲쌍학어린이공원(2대) ▲풍암호수공원 ▲치평어린이공원 ▲내방어린이공원 ▲콩콩어린이공원 ▲화추어린이공원 ▲유덕어린이공원 ▲상무1동‧화정4동‧금호2동 행정복지센터 ▲서구청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중심에 배치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기기는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파쇄해 ‘플레이크’ 형태로 저장하고 투입 용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장된 플레이크는 재활용 공정을 거쳐 다시 자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도입된 수거기는 기존 압축형과 달리 파쇄형 기술을 적용해 적재 효율을 높였으며, 라벨이 부착됐거나 오염된 유색 페트병은 자동으로 반환하는 기능이 있어 고품질 원료 확보에 유리하다. 이용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포인트 적립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구는 14대의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기도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남양주 진접푸른숲도서관과 포천 소흘도서관에서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는 광릉숲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를 방문객들이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숲으로, 2010년 수도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그동안 이 지역의 생태적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광릉숲의 생태와 문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릉숲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업무협약을 맺고 월드컵공원 내 나무심기 등 제로웨이스트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7월 5일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노을공원시민모임은 2011년 만들어진 공익법인으로,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매립지 사면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나무자람터 운영, 씨앗부터 키우는 숲만들기, 공원 내 생물친화적 환경 조성 등의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상호간 협약을 체결하고 노을공원에서 환경생태공원을 위한 식재 및 관리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첫 번째 협력 활동으로 7월 5일 노을공원 상부(도시농부정원)에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공공정원@노을공원’을 진행했다. 정원조성은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댑싸리와 구절초, 청화쑥부쟁이 등 국화과 식물과 허브류 등을 식재했다. 식재된 댑싸리는 향후 싸리비 등 자연물 공예품으로, 국화류는 건조하여 차로 만들 예정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함안군은 매년 발생하는 병해충 사전예방과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을별, 들녘별 적기 공동방제 실시로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함안군 벼 재배면적이 4513㏊로 공동(항공)방제는 4개 지역농협(함안농협, 군북농협, 대산농협, 동함안농협(구,삼칠농협)) 방제단을 통해 4회에 걸쳐 1만3275㏊에 총사업비 15억 1340만 원(도비 1540만 원, 군비 14억 9800만 원)을 투입한다. 방제시기는 6월 하순에 1차 완료하고, 2차는 7월 하순, 3차는 8월 하순, 4차는 9월 하순에 실시 예정이며, 주요 병해충은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세균성병, 도열병, 벼멸구류 등이다. 공동(항공)방제 신청은 벼 재배 농업인이 지역농협에 방제실시 15~20일 전에 신청해야 하며, 약제비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측 불가한 벼 병해충이 많이 발생되므로 적기에 방제를 위해 공동(항공)방제를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시민 건강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장기간 노출 시 파손 및 석면 노출 위험이 가능성이 있어 계획적인 철거가 필요한 건축 자재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슬레이트 철거 전반을 담당할 위탁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사업은 총 8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40동, 비주택(창고·축사 등) 35동, 지붕 개량 20동을 포함한 총 195동을 대상으로 철거 및 개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과 함께 지붕 개량 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가구는 철거는 최대 700만 원, 개량은 최대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수근 광양시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는 시간이 지날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을 대상으로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밭·과수·시설 등 재배 유형을 고려해 매년 380점, 5년간 총 1,900점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뒤 토양을 채취·분석해 토양검정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토양분석 항목은 pH(산도), EC(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유효규산, 석회소요량, 치환성 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이다. 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 저장돼 지역별 농경지의 토양 비옥도 평가 및 관리에 활용된다. 광양시는 지금까지 대표필지 380점(논 185점, 밭 75점, 과수 120점) 중 307점(논 185점, 밭 56점, 과수 66점)의 시료 채취를 완료했으며 현재 토양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농업 실천기술 보급과 농가의 적정 시비 지도를 위해 매년 약 3,500점의 친환경 인증용 및 농업인 의뢰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4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 실천사업인 ‘그린상륙작전’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의 환경프로그램인'그린스마일 옹진'이 손을 맞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계 환경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목표로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고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친환경 수세미, 바이오플라스틱 주걱, 부채, 장바구니 등 환경물품을 통하여 환경보존을 실천하고자 한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주체가 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며 그린상륙작전과의 연계는 자원봉사와 정책의 시너지를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