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주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과 함께 튜비스트 서영찬의 초청공연, 월성유스콰이어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합동 공연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월성유스콰이어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욱 지휘자는 “단원들이 올 한 해 연습한 결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는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며 청소년합창단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2015년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상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1일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거행됐다. 경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의약안전관리 1등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경북도는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 점검률,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및 홍보·교육, 폐의약품 관리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바 있다. 경주시는 해당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제시한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 시스템 개선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의약품 관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추진한 모화1·3리, 남산동, 하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된다고 23일 밝혔다. 모화1·3리는 지난 8월, 하동지역은 10월 공사를 완료해 378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남산동은 이달 중 공사 준공 예정이며, 내년 1월 초 15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534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 21.3㎞를 구축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부터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렴한 도시가스 사용으로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황남동·건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364억5000만 원으로 도시가스 배관망 136.29㎞를 매설해 1만2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경주지역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아동참여위원 3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위원 5명과 대학생 지원단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동참여위원뿐만 아니라 지원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석해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 활동한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 4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아동참여위원들은 어린이날 홍보부스,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대회 및 아동권리 책자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위드키즈존 지정사업’을 제안해 84곳 위드키즈존 식당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직접 위드키즈존 식당을 방문해 사업수행 결과를 확인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실적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 표창수여 등 새마을 지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밥먹고’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결과 직원 2300여 명(360회)이 참여해 총 1740만 원 상당의 이용 실적을 거뒀다. 부서별로 살펴보면 △최우수 복지정책과(53회, 262명) △우수 농업기술과(39회, 211명), 저출생대책과(37회, 282명) △장려 중부동(27회, 249명), 지역보건과(23회, 94명), 식품위생산업과(21회, 110명) 등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장보고 밥먹고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청 직원들이 부서별로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점심 먹기를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이용 대상에 착한가격업소도 포함시켜 서민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독려했다. 시는 내년부터는 직원 대상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부서별 월 1회 이상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 실적, 우수사례, 홍보성과 등 5개 분야, 9개 항목에 따라 진행됐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생적인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인증제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자체에서 지정·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하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확산을 위해 올 한해 신규 안심식당 목표 300곳 대비 346곳을 지정해 115%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체(시비) 예산을 확보해 업소당 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신규 지정업소에 한해 위생용품 지원을 10만 원 규모로 늘려 안심식당 동참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 기존 현수막, 전단지 등 대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캐시백 적립률은 기존 7%를 그대로 유지하며, 예산 소진시 캐시백 지급은 중단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주페이로 70만 원을 결제하면 4만9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또 시는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월 사용액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겨울철 비수기 경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경주페이 사용 한도액과 할인율을 대폭 인상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라며 “불안한 정국에 너무 움츠려들지 마시고 경주페이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에이코리아 금융에셋지사 경주지점은 12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백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지에이코리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보험대리점으로,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형우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태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장이 지난 19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관 식량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공로상을 받았다. 식량과학상 공로상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량과학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유공자를 선발해 수상하는 포상제도이다. 축산기술사 등 5개의 전문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 팀장은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육종연구기관인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후에 맞는 트리티케일 품종을 개발했다. 또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육종한 청보리(미호보리) 품종으로 신품종 사료작물 종자 채종단지(17ha)를 조성해 약 53톤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했다. 더불어 트리티케일 건초생산 및 한우 사양시험, 사료용 옥수수 품종별 현장 실증시험 등 실질적으로 소득증대에 필요한 기술을 농가에 소개했다.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람된 순간이 더 많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발로 뛰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연이어 거머쥐며,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지역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원도심 역사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등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조현철)는 12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백미 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농촌 활성화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탄 나눔, 명절 떡국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철 지부장은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 간 연대를 강화하는 데 힘써준 NH농협 경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간부회의를 소집해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먼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첫째, 내년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2025년 회계연도가 개시될 경우 바로 사업에 착수해 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의 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 경기 부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둘째,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지체장애인 송년회가 지난 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및 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신중년사관학교 풍물패, 여성장애인 숟가락 난타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신중년사관학교 장학금 전달식,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주시지회 연간 활동 보고, 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등 지체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편의시설 사회적 이해 촉진과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지체장애인복지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장애인복지 관계자,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경주시도 포용성과 접근성을 강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내년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작목 기술교육으로 △벼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총 5개 과정, 10회로 구성돼 추진된다. 장소는 해당 농업인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되며, 대상 인원은 1040명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업 동향과 농촌지도사업 및 주요시책 안내는 물론 지역 영농현장 당면과제, 애로사항 기술지도 등을 중점 소개한다. 특히 벼 교육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총 6회 권역별로 실시된다.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1회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에게는 기초 지식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