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군청 실과장, 주무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2015년 청양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충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양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인 군정발전 계획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 형식으로 개최했던 1차 중간보고회에 이어 분야별 발굴 사업 소개, 전문가 자문의견 청취,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All together 청정 청양”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과 54대 시책, 156여 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청양형 스마트팜 확대와 지역 농산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이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 이용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면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마련해 모든 군민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장평면, 남양면에 더해 청남면과 비봉면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7개 면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꽃꽂이, 뜨개공방,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커리, 라떼아트 등 총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고, 총 45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부터는 마을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해 모든 군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의 평생학습센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금산군 희망나눔곳간 8호점이 지난 24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후원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후원자가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1인당 월 1회, 1만 원어치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제원면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을 개소한다는 소식이 입소문으로 퍼져 개소식을 하기 전부터 후원 및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소액이지만 가족과 함께 정기적인 기부를 하겠다는 분들이 이미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가공품 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소인 만큼 이곳을 통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이날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천1백7십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한,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접수 창구에서는 역대 최고액인 8천6백만원이 접수되는 등 행사 당일에만 총1억7천7백만원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이어온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논산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집중모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논산시가 세입 증대를 위한 혁신 정책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 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으며,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감분야,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 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논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신채권이되다’를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신채권 발굴을 통한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채권 발굴 사례는 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김송희 주무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압류할 채권이 없거나 압류를 했어도 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아 체납세금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5천만원의 재정 인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논산시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비를 확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300억 원),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150억 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150억 원) 등 도 제안 및 시군경쟁공모사업에서 6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우선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315억 원), △강경 지역활력 문화거점공간 조성(72억 원),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89억 원) 등 시군자율사업 3건에 총 476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 제안, 시군경쟁공모, 시군자율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6개 사업, 1,076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538억 원을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사)한국청년회의소 서천지부와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말로 예정된 기존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기관을 새롭게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지난 3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과 전문성, 사업계획, 시설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한국청년회의소 서천지부를 향후 3년간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민식 대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서천군 청소년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가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긴급구조, 자립 및 의료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연간 성과를 제출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소통24와 서류심사를 통해 3개의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혁신적인 접근으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인구정책과가 ‘서천 출향 대학생 인턴십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부문은 농업축산과의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운영’이, 장려 부문은 수산자원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제도 개선’이 각각 차지하며 군정 혁신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향적산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향적산 생태숲 식생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생태조사 전문기관인 한반도 생태연구소(대표 오현경)에서 금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로 향적산 생태숲 예정지의 식생조사를 통한 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향적산의 식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적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군락으로 유명하며, 여러 희귀 특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8개월 간의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적산의 식생 분포와 생물 다양성 현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보고회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적산 내 주요 식생 유형, 자생 식물의 분포 현황, 그리고 외래 식물의 침입 현황이 발표됐으며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생태계 조성방향 및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생조사를 통해 향후 시가 추진할 생태숲 조성을 비롯해 향적산 지역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제시돼 간담회에 참석한 많은 소상공인의 공감을 받앗으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산성시장 호떡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김경식 어르신이 직접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경식 어르신은 산성시장에서 30년 넘게 호떡을 팔며 어렵게 모은 소중한 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백제천막(대표 문기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신창현대서비스(대표 신창균)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에서 ‘2024년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작품전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특성화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의 작품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학습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 작품은 유화, 서각, 도예, 조소, 목조각 등 80점으로 ▲미술관에서의 유화(지도 임립) ▲서각(지도 유석근)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공예기능사(지도 임성호) ▲조소(지도 임정규) ▲생활 속 목조각(지도 김기엽) 5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49명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의 다양한 수업 덕분에 인문, 역사, 문화, 미술, 서각, 도예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앞으로 평생학습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시민들이 소통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혀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관리 실태를 춘계와 추계에 걸쳐 점검하고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도로 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등의 관리 실태 및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 표지판 및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수해 복구, 월동 대책, 불법 시설물 정비, 청결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평가가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노후 포장 도로 재포장 및 도로 사면 정비, 수해 복구 사업 적기 추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도로 보수와 정비 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 겨울철 제설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대북치기, 새해 소망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 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새해를 맞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공주 지역의 일출 예상 시각은 1월 1일 오전 7시 43분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1월 1일 아침 7시 성흥산 사랑나무에서 펼쳐질 감동의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부여군은 군민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하며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성흥산 정상에 자리한 사랑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400여 년의 느티나무로, 백제시대 축조된 가림성과 함께 부여의 역사와 자연미를 상징하는 명소이다. 사랑나무는 웅장한 자태와 독특한 가지 모양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과 소망을 상징하는 장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사랑나무의 독특한 모습은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즐겨 찾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년 휘호 쓰기 및 촛불 기원 △새해 소망을 담은 기원제 △2025년을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 및 축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