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예산 심사, 행정체제 개편, 4대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19일, 첫 번째 교육은 정유선 성평등교육연구센터 이룸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 전략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성폭력 및 성희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법과 대응 전략을 배우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하 교수는 국내외 행정구역 통합 사례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순창군의 명소인 강천산에서 전국 등산 동호인들을 위한 뜻깊은 축제가 열린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산악연맹이 주관하는‘제1회 강천산배 등산대회’가 오는 23일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순창의 자연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등산 문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실제로, 대회 장소인 강천산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하고, 특히 가을철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대회에는 순창군민 300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등산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급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진행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음향시설과 몽골텐트, 휴식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단순한 등산대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경상남도 함안군수 조근제가 18일 장수지역에 자리한 가야유적지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5개 광역시도 24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고대사회 6가야로 잘 알려진 아라가야를 복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5년 가야협의회 발족 때부터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장수에는 국가사적인 동촌리고분군을 비롯해 삼봉리고분군, 삼고리고분군 등 45개소에 걸쳐 240기의 고총고분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해 장수군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고, 최훈식 군수는 화답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을 밝히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며 가야협의회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장수군은 고대사회의 전쟁터이자 각축장으로 가야를 비롯해 백제와 신라, 마한에 후백제까지 역사문화권 5관왕에 달하는 흥미로운 지역이자 ‘역사의 맛집’이라 설명했다. 이후 아라가야의 수장인 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야미쿠쿠는 19일 장수군을 방문해 김장김치(5kg)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야미쿠쿠는 장수농공단지에 소재한 식품가공 업체로 김장철을 맞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추장재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해 주신 야미쿠쿠 대표와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진장축협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18일 군청에서 최훈식 군수,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임채윤 장수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제근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장수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장수군 답례품인 한우사골곰탕 및 사골세트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정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주시는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과 무진장축협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47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주산지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선정,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등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 이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인센티브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확보된 사업비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및 의견 수렴 후 영농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는 부담을 덜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민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부안형 ESG+N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부안 ESG 포럼을 지난 18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군과 월드비전, 포스코이앤씨, (사)글로벌ESG협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황인경 글로벌ESG협회 회장 등 군과 부안군의회, 협업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개회사와 이원택·유동수 국회의원 환영사, 박병래 의장·황인경 회장 축사,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군 ESG 7가지 전략 발표, 1~2부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군 ESG 7가지 전략 발표에서 생활인구 10만명(한평生 부안갯벌 보전 프로젝트), 관광 활성화(바다단풍 블루카본 조성), 청년 인재 유입(부싯돌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 살고 싶은 부안(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든든한 부안(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기본소득 지급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군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이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은 진안군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안읍 학천지구 내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회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 부지 앞에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을 조성해 군민의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립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사업은 2027년 부귀면에 개원 예정인 군립 자연휴양림 운영에 앞서 진입로를 확·포장하여 군립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19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하여,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과 임실군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운종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군은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종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운암면 운종리 303번지 일원에 들어선 운종교는 임실군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 편익을 위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약 155억원이 투입됐다. 운종교는 2개의 교각으로 이루어진 220m 길이의 강합성 거더교이며, 총길이 437m에 폭 15m의 도로다. 그동안 임실군을 찾는 방문객들은 천혜의 관광 자원으로 손꼽히는 옥정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외곽도로를 경유하는 방법밖에 없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과 주변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번 운종교 개설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운종교차로 개선사업과 연결되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그룹 BXB가 4인 4색 매력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접수했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16일과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열린 ‘K-EXPO INDONESIA 2024’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BXB는 양일간의 무대에서 대표곡 ‘검은 고양이 네로(The Black Cat Nero)’와 ‘Planet(플래닛)’, ‘Airplane(에어플레인)’을 비롯해 BTS ‘Dynamite(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 키즈 ‘승전가’ 등 유명 K팝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BXB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현지 팬들은 BXB의 다양한 무대에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열띤 환호성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BXB는 “인도네시아에 한류를 알릴 수 있는 K-EXPO 박람회에 축하 공연을 서게 돼 너무 뜻깊었다. 인도네시아 그림(GREAM, 팬덤명)이들과 만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진 고현정과 려운이 한 배를 탄다.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가 티저 포스터로 사막 같은 여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려운 분)의 힐링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돈 되는 아이를 찾아내는 탁월한 안목을 가진 스타 메이커 강수현이 재능은 확실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없는 연습생 유진우와 함께 목표를 이루고 한 팀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각각 마음속에 사막과 바다를 품은 강수현과 유진우의 상반된 분위기를 컬러로 대치하고 있다. 삭막한 현실에서 버티느라 감정이 메말라버린 강수현은 짙은 갈색 빛을,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떠밀려다니는 유진우는 차가운 푸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지연이 가짜 옥태영 캐릭터로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모진 학대를 견디고 살다가 비로소 그토록 소원하던 ‘곱게 늙어 죽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노비이기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능력들을 발휘하며 가짜의 삶 속에서 진짜 그 이상의 것들을 일궈내는 여인의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궁금증과 목마름이 항상 있었다”는 임지연(구덕이, 가짜 옥태영 역)은 “여성 캐릭터의 성장기가 멜로와 장르물 속에 잘 녹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두 인물이기도 한 옥태영 캐릭터를 연기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겨울철 제설대책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내년 3월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반 21명의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제설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4개 노선 327㎞에 대해 자체 제설장비를 비롯 임차한 덤프트럭 등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읍면지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을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차량 운행시 잡목, 급커브 등으로 햇볕이 들지 않은 구간은 잡목 제거를 추진했고, 이면 도로와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봉사자 트랙터 241대를 운영하여 읍·면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겨울부터는 제설용 덤프 2대를 추가적으로 임차하여 지방도 15호선(석정~해리면 궁산)에 대해 2대의 차량으로 동시에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상습 민원 지역인 명사십리 해안도로에 대해 작업 구간을 추가했고 도·군경계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고창군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약 3,270㎡ 면적에 총 7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영주차장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군비 2억원을 들여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는 보건소와 고창군노인요양원, 종합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다. 추후 복지시설지구내에 장애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인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평생학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인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으로 주변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