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하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진행된 도시 브랜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 등 3개 분과 자문위원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문위원회의 역할 확대 방안과 올해 진행된 도시 브랜드 정책 사업의 자문 반영 내역 및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내년도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 상징물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자문위원회의 역할 범위를 상징물 관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진행된 ‘경주 10대 뉴브랜드 콘텐츠 행사 공모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 효과를 점검했다. 주요 행사로는 ‘향가 나들이’, ‘황금도시 체험’, ‘아름다운 바다정원 해파랑길 · 깍지길’ 등이 있으며, 자문위원들은 내년도 콘텐츠 행사 주제 선정과 공모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뷰(VIEW) 명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시별 청소년 사업과 청소년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주시는 청소년정책 발전과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전담인력 확보 및 활동사업을 직영해 추진했으며, 화랑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또 지역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등 청소년정책 인프라를 확충했을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 사업 활성화 및 청소년 복지·보호지원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정책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연말 4급 승진 인사를 앞두고 오는 1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그간 제한된 장소에서 40 부터 50명의 소수 평가자들이 모여 이뤄지는 집합 평가를 온라인 평가로 바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청렴도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상위직·동급자·하위직인 4~6(팀장 이상)급 450여 명이 온라인 인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직무 청렴도,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직무 수행 능력 및 민주적 리더십 분야 등의 점수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한편 시는 승진후보자의 업무능력 및 개인 생활 태도와 관련한 전반적인 부패 위험성을 진단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도 평가를 지난 2019년 도입해 현재까지 시행해 오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승진을 위해서는 근무경력과 직무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적 자질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온라인 청렴도 평가로 인해 동료들에게 솔선수범하고 신뢰받는 청렴 공직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회가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경주시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정부 예산 대비 2797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APEC 정상회의 예산 반영의 결과로, 총 3246억 원 규모 APEC 예산 가운데 국·도비로 2299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기 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과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다. 특히 경주시는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로 결정된 이후에도, APEC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두 차례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위원들과 1:1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정상회의장 조성을 위한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137억 원 △보문관광단지 일원의 주차시설 보강 39억 원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 원을 포함 총 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해당 지역에 생물종 다양성 증진하기 위해 수달, 말똥가리, 꼬리명주나비 등 야생 동물 서식처 복원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석장동 1127-3번지 일원에 3만3190㎡규모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의 개발과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올 2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에 응했다. 이후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로부터 사전심사에 이어 5월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간 석장동은 북쪽 큰갓산 줄기, 남쪽 송화산(국립공원)을 비롯해 형산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사업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또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범운영 중인 아열대치유농업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의 제막식과 시설 관람도 병행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총 7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일원 21만여㎡ 부지에 지역 농업분야 백년대계를 위해 진행 중인 역점사업이다. 신농업혁신타운 계획한 업무시설 및 시험포장‧온실 시설 등 총 13곳 중 9곳은 현재 운영 중이며, 2곳은 내년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나머지 2곳은 오늘 공사 출발을 알렸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2025년까지 1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28㎡, 지상 3층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가람전력(대표 하종태)이 12일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주)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하종태 가람전력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주 문무대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람전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무대왕면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이사장 오성길)은 12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올해 11월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노인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독거노인과 같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성길 이사장은 “독거노인들을 방문할 때 따뜻한 이불 하나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입자빔 기술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협력하기로 밝혔다. 학연 교류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12일 양성자과학연구단과 동국대 미래기술원(원장 장재원) 간의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나노 반도체 개발을 위한 입자빔 조사 기술 교류를 목표로 지능형 반도체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연구원의 양성자가속기 및 입자빔 주입 기술과 미래기술원의 인적 인프라 교류를 통한 학연의 강점을 모아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갖추기로 결정했다. 동국대학교 미래기술원은 나노 기술과 정보 기술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술원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양성자과학연구단의 저에너지 이온빔에서부터 고에너지 양성자빔까지 모두 활용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원두숲 생태공원에 위치한 교육센터 강당에서 2024년의 성과와 사례발표 및 2025년 교육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경상북도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와 경주시 환경 관계자들과 환경교육강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센터의 노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각 읍,면,동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을 5,443명에게 교육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참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 31켄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4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자는 조준우(안강중 1학년), 우수 활동사례 부문은 하양하(안강제일초 6)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 포상사무국 운영으로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백운숙 주무관, 우수 포상담당관은 이정미 주무관이 각각 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은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들에게 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 강화 활동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 이거나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들은 운영기관에 등록돼 포상 단계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했을 경우 금장, 은장, 동장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한편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운영사무국으로 지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소식지 발행 활성화로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87회 본회의를 통해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경주시의 소식지인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 제작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경주시는 이를 계기로 내년 봄호부터 소식지에 시민 참여 코너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할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소식지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편집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 봄호 발행을 목표로 편집위원회 구성과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내년부터 발행되는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식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내년 감포항 100년을 앞두고 12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감포항 미래비전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감포항의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년 역사의 감포항, 새로운 도약의 100년’ 주제로 열린 포럼은 국내 해양·어업·관광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에서는 류정곤 수산정책연구소장이 ‘어업 항구로서의 감포항 발전 방안’을, 남태석 중부대학교 교수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대비한 감포항의 개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철현 대구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철호 부경대 교수,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병국 대구대 교수가 나와 감포항이 직면한 문제 및 개선 방안,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학술 포럼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감포항의 시설 확충과 홍보전략, 지역 상생 사업 등에 접목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감포항의 어업과 해양관광이라는 두 축을 균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청은 지난 11일 ㈜경농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백미 20kg 71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7년 설립된 경북농약공사를 모체로 한 ㈜경농은 창사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농업기술력 축적으로 농업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대표기업이다. 특히, ㈜경농은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 다양한 농촌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 올해에도 ㈜경농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정국 불안으로 인해 내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시장은 “정부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정대로 APEC 심포지엄과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의장 수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전체 예산이 크게 감액된 상황에서도 APEC 관련 예산으로 3246억 원(국비 1719억 원, 도비 579.5억 원, 시비 947.5억 원)이 반영돼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가로 요구했던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APEC 지원특별법을 근거로 추경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 난리통에도 지방선거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였다”며, “현재 정국이 다소 혼란스럽더라도 곧 헌정질서를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