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황금연휴에 전국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5월 3일부터 8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존에 시군 축제를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道 주도로 항상성, 고유성과 감수성이 있는 축제를 기획해 경남 전역에 동시 파급효과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는 어린시절 봄소풍의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에게 모험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축제다. 올해에는 첫 행사로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 찾기 ▵하동 야생차 보물 찾기 ▵고성 공룡 보물 찾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합천 등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먼저,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합천군과 황매산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분홍색 물결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2025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아로롱-아로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확대와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유치 기관인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이 추구하는 가치인 ‘나다움’, ‘너다움’, ‘우리다움’의 의미를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아로롱-아로롱’은 순우리말(고유어)로‘ 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고 조금 성기게 무늬를 이룬 모양’을 뜻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 밀접하게 또는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유기적인 삶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19명 작가의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진주에서 60년 화업을 이어 온 하미혜(1941~ ), 진주 태생의 박생광(1904~198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합천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 90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합천군 소재 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다. 합천군에서는 (A+)합천재가복지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은 투명한 기관 운영, 수급자 권익 보호, 서비스 질 향상,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수상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요양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합천군에서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도 주요 정신건강사업,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정신건강협의체는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에 있는 14개소 업무협약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봉화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인해 진료나 상담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숨기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굴과 상담 연계를 위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봉화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의 정신건강도 중요한만큼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신경써달라.”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 14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 혈관 숫자 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문제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와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2기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는 다음달 14일 남부통합보건지소, 2기는 오는 7월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 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혈관 영양 요리교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웃음체조로 뇌 활력 힐링하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제51회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봄의 정원’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거문고와 25현 가야금의 합주공연을 비롯해 심청가 중 화초타령과 사철가 병창(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 25현 가야금의 4중주곡인 탄금Ⅱ와 합주곡인 먼 훗날의 전설, 서양으로부터 유래된 양금으로 빠른 템포의 곡을 소화해내는 동양고주파 밴드의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 가야금으로 애틋한 내용의 헌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찾을 시민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빠른 템포의 양금 밴드 공연을 도입하는 등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창작과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해 가야금 본래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감각적인 해석이 더해진 현대적 감각까지 곁들인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전통과 생기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4. 24. 10시 상주실내 체육관(신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에게 시상을 했고, 2부 행사는 중식 및 부대행사로 포토존, 심폐소생술, 안마체험, 환궁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상주를 향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충하는 등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장애는 누구에게 나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며,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포용적인 공동체를 시민과 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특화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교류 중심의 문화 축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K-pop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2개 부문의 경연대회는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경상북도 청소년(만9~24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2인 이상 15인 이하로 구성된 동아리가 보컬․밴드․랩․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제출한 공연 영상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 동아리가 5월 24일(토)에 경연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무대를 연출한 대상 및 금상 수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 ‘니후’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펼치는 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4월 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건강체크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건강수첩’을 활용한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수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정기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돕는 유용한 도구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신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체크와 기록이 필수이다. 건강수첩은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되며,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수첩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진주시는 2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정기총회를 겸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대한민국 지역 언론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장단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방문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맞이꽃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형형색색의 마리골드 꽃모와 꽃베고니아 등을 평화남산동 도로변 및 평화시장 주변 화분에 심어 활기찬 분위기와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기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같이 흙을 만지며 꽃을 심으니,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꽃 심기 활동이 평화남산동을 더 좋은 마을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예쁜 꽃을 보며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시길 바라며, 꽃 심기 활동에 힘을 보태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5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진행되며, 온 세대가 함께 희망과 평화를 노래하는 흥겨운 브람스 '집시의 노래'를 비롯한 세계의 현대 명곡, 뮤지컬과 가요 편곡 합창 등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5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 간이역,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그곳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 하지만 그 무대는 마을 전체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고, 화본마을 주민들이 1년 넘게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애향 프로젝트’다.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자발적인 문화 실험이자, 지역을 되살리는 생명력 넘치는 시도이다. 생각을 거듭한 끝에 화본마을 축제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마을 노인회, 부녀회까지 모두 손발을 맞췄다. 더불어 군위군과 지역전문가들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진짜 마을 축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을 콘셉트로, 화본(花本)이라는 마을 이름이 지닌 ‘꽃의 근본’이라는 의미를 축제 전반에 녹여낸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보건소 및 읍면 방역장비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전문 방역업체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6개읍면과 보건소가 보유한 차량용 연무·연막소독기를 대상으로 장비 이상여부를 사전에 확인했다. 또한 해충 발생 취약지역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6대와 포충기 30대에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했다. 그동안 군은 보건소와 읍면에 방역반을 구성해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 파리 등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잔류 분무소독, 공동주택 정화조, 풀숲, 하수구 등에 유충 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해충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장은“하절기의 경우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