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2기 유가족협의회 대표단이 출범 이후 첫 만남을 갖고 특별법 시행에 맞춰 유가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17일 유가족 총회에서 ‘제2기 유가족협의회 대표단’이 선출돼 출범 이후 그동안 유가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를 표하고 제2기 대표단의 첫 면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록 지사와 김유진 제2기 대표를 비롯한 유가족 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 이후 경과와, 향후 유가족협의회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진 대표는 “그동안 유가족을 지원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대표단은 유가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유가족 지원과 치유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전남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김유진 대표를 비롯해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유가족대표단의 활동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대표단과 적극 소통해 적극지원하고, 무안공항도 안전한 공항으로 거듭나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심각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 위기와 지역 인구구조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이다. 현재 북구 인구 중 아동과 청소년 비율은 단 12%에 불과해, 미래 세대의 급격한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인구 구조 문제는 북구청 내부 조직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북구가 7급 이하 직원 약 700명의 자녀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자녀 가정은 139명, 2자녀 가정은 114명인 반면, 3자녀 이상 가정은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있는 직원은 전체의 36% 수준에 그쳐 저출산 문제가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북구는 자녀가 있는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첫째 자녀부터 실적 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 방안을 도입한다. 특히, 셋째 이상 자녀를 둔 6급 이하 공무원이 승진임용 배수 범위에 포함될 경우,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발탁승진 비율 내에서 우선 고려할 방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직접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 등 무주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총괄과를 비롯해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등 무주군 중점사업 예산심사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담당 심의관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종합수련센터) 건립(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국비 187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국비 43억 원), △설천면, 부남면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3개 사업, 총 23억 원) 등 핵심 현안 사업들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별 주안점과 추진 타당성을 공유하며 국가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처별 검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동남아 경제 허브 도시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김 지사는 27일 자카르타특별주 청사에서 프라모노 아눙 주지사와 ‘자매도시 협력 수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2억 8000여만 명)와 70%를 웃도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최대 소비 시장이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한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난해 실시한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호감 비율이 86.3%로 나타나 조사 대상 26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같은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국민이 선호하는 드라마·예능·영화·음악 등 문화 콘텐츠별 인기 국가도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면적이 662.33㎢로 천안(636.2㎢)이나 서울(605.2㎢)보다 약간 크고, 충남(8247.54㎢)의 8% 수준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1113만 명으로 충남(213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군정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369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부군수를 비롯해 26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차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워진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약사업 중 이행률이 낮은 과제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임기 내 완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말이산고분군 주변 경관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관광자원 특화 콘텐츠 개발, 공설 봉안담 착공,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도입, 산림병해충 방제 등 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 지방정책은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하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2월 구성했다. 이번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는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개최됐다. 지방정부 협력회의 공동의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김주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1개 시군의 시장・군수, 민간위원인 윤재호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회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경북 산불 현황 및 재창조 프로젝트 ▴경북 지역공약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에 대해 도와 시군의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로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제적인 행사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을 찾아 고객 안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이 27일 지난해 11월 준공돼 위탁 운영중인 전주모래내시장 고객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해 모래내시장 내 주요 기반 시설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둘러보고, 실내외 시설의 안전과 고객 사용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모래내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시가 지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1월부터 고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를 통해 민간위탁 중이다. 우 시장은 이날 생업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모래내시장 기반 시설인 위탁시설인 주차장과 올해 보수공사 예정인 노후 부분 5·6구역 아케이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7일 오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 중인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현재 선비문화연구원에는 15세대 23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박 지사는 먼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이재민 구호 현황과 산불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급식과 생필품 지원, 심리 안정 등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상지마을을 찾아, 산불로 인해 위험해진 사면(斜面)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복구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의 ‘찾아가는 개발‧건축 인허가 안내’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개발 · 건축 인허가 안내’는 담당 공무원이 읍면을 찾아가 개발행위, 건축인허가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마을 이동장회의 시간을 활용해 △개발행위 허가 대상 및 절차 △농지 · 산지 전용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등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올해 법령이 개정된 농지개량 신고, 농촌체류형쉼터에 관한 내용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상 · 하반기 총 2회씩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조립식경량구조로 된 농촌체류형쉼터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포함되도록 건축조례도 개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행복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 내용을 담은 ‘전입 지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며, ‘살고 싶은 무안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안내서에는 0세부터 18세까지 자녀 1인당 최대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성장단계별 지원금’ 제도를 비롯해, 군민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51개 주요 지원사업이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임신·출산·양육 19개 사업 ▲교육지원 4개 사업 ▲청년정책 6개 사업 ▲일자리 연계 9개 사업 ▲주거지원 4개 사업 ▲귀농·귀촌 지원 3개 사업 ▲기타 복지정책 6개 사업이며, 전입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생애 주기별로 촘촘히 설계됐다. 특히, 전입자를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한 ‘전입환영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애 첫 자녀 출산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출산장려금, 영유아 건강관리비, 입학축하지원금,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지원 등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한 지원도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6일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에 조성 중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방문했다.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은 염해농지 5만㎡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3MW급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1단계(1MW) 규모의 설비가 완공된 상태다. 김산 군수는 영농형 태양광이 설치된 논에 기계로 모내기하는 모습을 살펴본 뒤, 주민들과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눴다. 마을 주민 한 분은 “영농형 태양광이 생소하지만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면서도 “직불금이 제외되는 부분은 농민 입장에서 억울한 면이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 줘야 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영농형 태양광은 농촌소득 증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사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태양광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벤치마킹해 무안의 실정에 맞는 도입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고 삼천포여고 등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에 나선다. 시는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용 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040만 원의 후원금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농구·유도 등 체육인재 육성 장학금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억 8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교육현안 해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평생학습 동아리 ‘영도사랑보자기’는 지난 5월 24일 개최된 제1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 재능기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도사랑보자기는 2024년 영도구 겨울특강 평생학습 프로그램 보자기아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지역 내 평생학습의 성과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자기로 감싸는 카네이션 선물 포장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자기아트의 아름다움과 활용성을 소개하는 한편, 영도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평생학습의 결실이 지역 행사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실현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으며, 해외 12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커피 산업 관련 101개사가 참가해 총 170여 개 부스로 운영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GPCC in 영도(커피 커핑 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전국 단위의 대회로 확대되어 커피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정오 12시부터 시작되는 시간 조정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참가국 간 교류 행사와 함께 밤하늘을 수놓은 커피 아트 드론쇼가 펼쳐졌으며, 토요일 저녁에는 2025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행사와 감성적인 커피 콘서트가 열려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카페(커피+오마카세)와 온사이트 프로그램, 커피 산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과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은 27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의 본격적인 설계착수에 앞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설계착수에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부서별 의견을 모으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ADF건축사무소는 지난 3월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의 기본적인 방향, 시설배치, 예정공정 등을 보고했으며 군위군 각 부서에서는 보고에 따른 검토의견을 제시하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통해 군위군이 교육수도 대구에서도 교육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육과 교육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오늘 모아진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대규모 어린이복합시설인 아이사랑키움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하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삼국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