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농촌인력지원TF팀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며, 공직문화 혁신과 우수사례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주시는 ‘F2R(지역특화형)보다 정주 인구 확대가 빠른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은 정부의 F-2-R(지역특화비자) 정책을 보완해 인구소멸 지역에서 정주 인구를 신속히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3년 첫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그 결과, 무단 이탈률 0%, 농가 수요 100% 충족,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3년 205명 → 2024년 492명), 재입국률 60%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창구’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동창구에서는 대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경주사랑 장학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1687명의 대학생이 경주시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학기당 20만원, 연간 4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입신고 시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대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15일)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경주 하이코(HICO)에서 2024년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이하 마이스랑) 7기 해단식이 진행됐다. 해단식에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의 조덕현 본부장의 인사말과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활동 점수가 가장 높은 우수 서포터즈도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마이스랑’7기에는 17명의 우수한 서포터즈들이 수료를 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최종 활동 보고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해단식을 마무리 했다. 이들은 경주 유니크베뉴 탐방, MICE 워크샵 활동을 통해 경주 관광과 MICE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경주 HICO 주관 전시회 운영요원 업무 수행, 온라인 도시 홍보 등을 진행하며 MICE 실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타 지자체 MICE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으며, 대전 마이스크루와의 만남을 통해 대전의 관광 및 MICE 인프라를 서로 공유했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클래식의 감동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유림초등학교 버들숲 어울림 오케스트라와 서라벌 스트링스 오케스트라, 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버들숲 어울림 오케스트라가 친근한 클래식 곡과 영화 음악을 연주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경주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서라벌 스트링스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베토벤 Symphony No.9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강현수, 바리톤 김승철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시니어(60세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대 이상의 도서관 이용률 증가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을 주제로 한 ‘2025 감성 캘린더 만들기’와 독서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통한 내 안으로의 여행’ 등 총 2개 강좌로 진행된다. 2025 감성 캘린더 만들기는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총 4회 펼쳐진다. 그림책을 통한 내 안으로의 여행은 12월 20일,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총 2회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 1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3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제12회 중심상가 청소년가요제·댄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쌀쌀한 날씨에도 봉황대 특설무대와 중심상가 일대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무대와 관람객들의 응원으로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4팀이 참가한 예선을 통해 가요와 댄스 부문 각각 8팀씩 총 16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가요 부문에서는 의창초등학교의 이태경 학생이 감동적인 무대로 대상을 차지했고, 댄스 부문에서는 리즈댄스아카데미 소속 Soliz팀(박을원, 정유진, 정유현, 황수영, 최영은, 정유아, 류서영, 노유진)이 뛰어난 퍼포먼스로 대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교와 지역 고등학교들이 함께해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자신감을 심어주고, 경주 중심상가를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더블유디피가 지난 25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 대자원에 120만원 상당의 마카롱 104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복지시설에 있는 아동들에게 마카롱을 기부하게 됐다. 한편 ㈜더블유디피는 경주에 소재한 디저트 식품 마카롱 중심의 온라인 판매 전문 기업으로 올해 경주시 온라인 플랫폼 우수제품 개발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현재 11번가에서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절찬리 판매 중이다. 정승완 ㈜더블유디피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려며,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주시와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온라인 셀러를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주시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내 유일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오는 12월 3일 화요일부터 5일 목요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원자력 산업의 세계적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우수한 원전기술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 등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경 없는 에너지 :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Borderless Energy: Globalizing Nuclear Business)’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국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해외 27개사 포함, 총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 원전 정비 및 안전, ▲ 원전 건설, ▲ 원전 발전 기자재, ▲ 원전 설계 및 연구, ▲ 원전 해체, ▲ 주요 원전 기관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대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한전,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페루를 방문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대표단은 리마, 아레키파, 우루밤바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페루 APEC 연계회의의 운영 경험을 공유받고, 경주시의 환경 기술과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방문 기간 대표단은 리마컨벤션센터를 찾아 2024 APEC 페루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참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리마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었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경주 사진전은 세계 각국 대표들에게 경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어 아레키파 방문에서는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과 만나 우호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국대 WISE 캠퍼스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 간의 학술교류 MOU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교육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월드가 경상도 지역 최초로 식품안심존으로 조성‧운영된다. 시는 26일 경주월드에서 최대원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송호준 경주시부시장,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사업이사, 정원기 경주월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존 현판식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식품안심존은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등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정 지역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 위생 등급을 지정받아 영업하고 있는 공간을 말한다. 위생등급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현판 교부, 홍보, 위생용품 및 기술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월드 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22곳 중 21곳, 95%가 이달까지 위생등급(매우 우수) 업소로 지정됐으며, 올해까지 지정률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한우가 국내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다. 경주 내남면 김근술 농가는 26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69년 제1회 전국챔피언 대회를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리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3부 등 총 6개 부문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을 통해 총 49마리의 암소가 후보에 올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마리의 한우를 수상축으로 선발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품질 개선용 비타민제 및 IOT 기자재를 농가에 지원해 왔으며,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홍보비용을 뒷받침해 왔다. 또 기존 가공시설을 증축‧신설해 고품질 TMR 사료를 축산농가에 보급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김근술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브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금리단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뭉쳤다.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 임대인과 임차인은 지역 상생발전과 골목상권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지난 22일 추진단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동수 경제정책과장, 김미승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임대인, 임차인 대표가 참석했다.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추진단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각각 일정 금액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임대인은 합리적인 임대료 협상에 동참하고, 임차인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 경영으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상생협약에 동참한 기관 및 대표들은 향후 금리단길 내 점포 인프라 개선, 마케팅 지원, 축제 개최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상권을 만들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모집 중인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상품개발 등 창업 전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4 마이스人 쇼’에 참석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을 소개하며 경주의 준비 상황과 비전을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PCO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이스(MICE) 산업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스 업계 관계자와 구직자 등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 진행된 역량 강화 세션3에서 관광엔터테인먼트학회 종신회원이기도 한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남심숙 국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의 인프라 조성 계획, APEC 준비 상황, 유치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APEC 개최가 경주와 지역 경제, 국제 교류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국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마이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내남면에 거주하는 박광식(66)씨가 2024년 11월 2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를 기탁했다. 박 씨는 매년 정성껏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그 기탁은 19년째를 맞았다. 박광식 씨는 “다소 적은 양일수도 있지만,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19년 동안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박광식 씨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가 지역 사회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개최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와 경주법주, 법주막걸리 등 지역 특산 주류가 운영된 포차 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떡갈비, 육전,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 메뉴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등 다양한 주제의 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관람객들은 “추운 겨울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을 남겼다. 축제 현장에서는 ‘Shorts Dance Challenge’, ‘음악퀴즈 Sing-Along’,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