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재단 소속 3개 시설의 실내외 조명이 일제히 꺼졌으며, 재단 임직원들도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동참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청소년재단은 올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생활 속 작은 Green 가치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중교통 이용과 1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신과 증상 발병 5년 이내의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프로그램 ‘내 마음의 재발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비합리적 사고를 교정하고 스트레스 및 일상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기 정신증은 만 34세 이하 연령층에서 정신병적 증상이 발현되기 전의 상태를 포함해, 증상이 나타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에는 증상 구별이 어렵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구보건소는 상반기뿐 아니라 10월부터 11월까지 연 2회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기 정신증 대상자를 위한 정신질환 및 스트레스 교육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기 정신증 대상자 발굴을 위한 ‘조기 정신증 지킴이’ 양성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조기 정신증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진주시가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농촌 왕진버스’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농촌 주민들의 노동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침, 부황, 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4월 2일 중부농협 대회의실 ▲4월 9일 원예농협 대회의실 ▲4월 23일 진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진양농협에서 진행된 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5월 8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444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의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상담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노인상담’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상위 1% 프로 부모의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슬기로운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행정, 건강증진, 치매 및 정신건강, 의약품 관리 등 다양한 보건시책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경산시는 감염병 예방관리, 치매극복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주요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으며, 관련 평가에서도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도 평가지표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위한 보건행정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거창군은 23일 가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인들의 안질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눈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검진대상은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의 안과의사 1명과 검진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직접 방문하여 종합검사를 시행했다. 검사는 문진 후 시력검사,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가 진행됐으며, 상담과 함께 검진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가 제공되고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은 재단 측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눈은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기관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이동 검진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2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50여명의 학부모와 교육청, 인재양성원, 군위초등 및 부계초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군의 보육‧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3년전 민선8기 김진열 군수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10월 처음 개최된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이후 3년간의 의견 반영 과정을 공유하고, 새로운 이슈에 대한 추진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2022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의견반영 76.3% 이행 당일 경과보고를 참고하면 2022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70건의 의견중 추진완료 18건, 추진중 27건으로 45건(76.3%)이 이행된 것으로 파악됐고, 2025년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영유아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을 구체화하고, 논의의 깊이를 더하고자 소통 전문가가 참여한 3회차에 걸친 토론으로 학부모들의 솔직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협의회는 23일 청통면종합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청통면 만수무강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청통면 복지회관 풍물팀과 퓨전장구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수상 수여, 경로헌장 낭독,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장수 남·녀 어르신 각 한 분께는 장수패를 전달하며,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하루종일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재훈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주민 화합의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본받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2025년 이동형 병원 설치·운영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이동형 병원의 실전 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국가 단위 훈련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중 1곳을 선정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동형 병원은 평상시에는 모의훈련을 통해 운용 능력을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에 설치돼 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재난 대응 인프라다. 이번 훈련에는 중환자실, 소생응급실, 수술실 등이 포함된 쉘터 6동과 외래, 약국, 대기공간 등을 구성한 프레임텐트 5동, 그리고 X-ray 및 CT 장비가 탑재된 특수차량 6대 등이 투입된다. 훈련 준비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며, 훈련 종료 후 26일까지 시설 철거 작업이 이어진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경상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4월 22일~23일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인'내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하여 영양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하여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영걸 교수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을 추천하여 시작됐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영양군보건소, 일월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일월면에 작은 병원을 차렸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혈액·소변·심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제 주사를 투여함으로써 허약한 몸과 마음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도계리 박○숙 할머니는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마을로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 취약지인 우리 군에 직접 찾아와서 의료봉사를 해주심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되거나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로부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모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혈관건강을 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하 ‘심뇌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기존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던 심뇌사업을 젊은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사업을 펼치고 있다. ‘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이란 젊을 때(2030세대)부터 미리 본인의 혈관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관리해서 노년기까지 레드서클(빨갛고 건강한 혈관을 의미)을 유지해 평생 건강하자는 의미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 되므로 젊을 때부터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김천시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따른 성과이다. 김천시보건소는‘건강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한 원격 협진,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보건소가 지역 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지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체계 및 의약 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시민 모두가 차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이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숙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가 2025년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옥포대첩축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는 1592년 거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무찌른 옥포대첩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한 뮤지컬로서, 실제 어선이 동원돼 해상전투장면과 불꽃재현 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이다. 송황 문화예술과장은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으로 거제의 문화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우리시를 넘어 경남권 대표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뮤지컬 옥포해전을 비롯해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