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407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결식우려아동지원사업 2400만원 ▲꿈날개장학금 5070만원 ▲혹서기대비지원사업 120만원 ▲혹한기대비지원사업 2730만원 ▲지역위기아동지원사업 2000만원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 1750만원을 취약계층 학생 380명에게 전달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매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의 교육복지 학생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 지원금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리 학생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마음초등학교는 19일 ‘IB World School 인증식 및 탐구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인증식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표선면 관내 학교 관계자,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는 1~2학년 학생의 난타 공연과 학부모 기타 동아리 연주, 6학년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로 행사를 열어 교육가족이 함께 월드스쿨 인증을 축하했다. 한마음초는 2022년 11월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8일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IB 교육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시설, 자원 및 환경 구축, 교원 전문성 역량 강화 등의 탐구 기반을 갖추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11월 7일~8일 IB 인증 검증단 방문을 거쳐 지난 1일 ‘IB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됐다. 이번 인증식은 한마음초 교육 공동체의 협력은 물론 도교육청의 든든한 지원으로 이루어 낸 결실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인증식 후 한마음초 6학년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해 온 내용을 친구, 후배, 부모님 등 인증식에 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 등급 개선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범죄·생활안전 분야 안전지수가 최하위 등급을 기록한 원인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 단체,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지역안전지수팀장)는 제주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신 박사는 제주지역 5대 범죄의 95%가 절도와 폭력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구 만 명당 주점업체 수가 40.5개로 전국 평균(25.2개)을 크게 웃돌아 주취폭력 발생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해결방안으로는 방범용 폐쇄회로티비(CCTV)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2014년 이후 방범용 폐쇄회로티비(CCTV) 설치를 대폭 확대한 결과 절도 범죄가 크게 감소한 사례를 들었으며, 음주문화 개선과 함께 치안당국의 집중 순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RISE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약자로, 대학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 육성을 추진하는 제도다. 2025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주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정책 컨트롤 타워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전문가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주RISE위원회는 ▲제주 RISE 기본계획 심의·의결 ▲사업 수행대학 선정평가 ▲성과 관리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배분 ▲RISE 센터장 임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4일 교육부 제출을 앞둔 ‘제주 RISE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기본계획은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을 대표 과제로, △지속가능한 핵심인재 △지산학연 이음·돋움·성장 △J-Biz 캠퍼스 창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를 초청해 ‘성공한 덕후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주제로 12월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을 이끄는 윤명진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8년 평사원 게임 개발자로 입사해 14년 만인 2022년 대표이사로 승진한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청년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윤 대표는 자신을 ‘게임덕후’로 소개하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핵심으로 ▲향상심 ▲선택과 집중 ▲리더십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특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발전, 사소한 일은 과감히 양보하는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사회생활에서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하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이 더 큰 성과를 만든다고 설명하며, 이런 성취감을 발전 동력으로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6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및 ‘25년 사업 운영 및 계획, 사랑의 열매 제주시나눔네트워크 5차년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24년 본 예산이 인건비 제수당, 사회보험료 등 잔액과 사무국 이전 등 부대비용 발생의 사유로 변경되면서 심의하게 됐다. 2025년 사업 운영 및 계획에 대해서는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심의했고, 제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이 되어있는 나눔네트워크사업 5차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수립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은 12월 18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부지 구체화 논의를 위한 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양영수 의원은 “오늘 본격적으로 가동한 워킹그룹을 통해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사업 부지 후보군을 구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조속히 시설(안)을 도출하여 아라동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중순 2차 워킹그룹에서 사업부지 및 시설구성(안)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교육부 공모 일정에 따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라동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육시설 건립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지난 9월, 제주대학교는 양영수 의원을 통해 국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아라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 이장단협의회는 18일 시리우스 호텔 연회장에서 '자치역량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시 이장 및 읍·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송원섭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지역리더로서의 이장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탄소중립선도도시 결의 대회에 이어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김병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도·시정의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분권시대의 실질적인 대표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시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한라지엔씨에서 17일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 24만원을 기탁했다. ㈜한라지엔씨는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지엔씨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매해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학생 복지 발전에 이바지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Heart Beat) 신규 단원에 대한 근로계약 및 임용장 수여식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신규 단원과 가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근로계약을 체결한 단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3명으로 ▲첼로 1명 ▲바이올린 2명이다. 도교육청은 당초 핫빛 오케스트라 단원 8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명이 응시함에 따라 1차 시험(서류 평가), 2차 시험(자유곡 평가, 면접 평가)을 치러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의 임용장 수여 직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핫빛(Heart Beat)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핫빛(Heart Beat)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은 기존 단원 6명과 함께 202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24 장애인체육인의 밤 및 제17회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행사가 지난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제주장애인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올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행사는 2024년 한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 활약상 영상 시청, 제주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 표창,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표창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육 대상에는 육상 강별 선수가 수상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제주장애인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는 자리입니다.”고 전하며, “제주장애인들이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원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8일 ‘2025년 예산 확정에 따른 서귀포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내년도 예산 집행 방향을 “새로운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어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새해 예산은 1조 2,5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394억원 대비 111억원(0.9%)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66억원(33.3%), ▲농림해양수산 2,005억원(16.0%), ▲문화 및 관광 876억원(7.0%), ▲환경 640억원(5.1%) 등이다. 오순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귀포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는 시정 운영 6대 추진전략을 ①‘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②‘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③‘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④‘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⑤‘청정의 가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공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귀포시 공직자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써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공직자 동료,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025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2024년 업무 추진 성과 등을 담은 ‘2024 서귀포시 발자취’영상, 공무원 개개인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서귀포시 직원들의 무대공연 ‘나도 S-pop 스타(서귀포팝스타)’ 및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꾸며졌다. ‘나도 S-pop 스타’에는 5개팀, 23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흥겨운 댄스, 노래,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동료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종료후 부서별 참석 공직자들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하여 송년 모임도 별도 진행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직자 한마음 페스티벌은 연말을 맞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최고 심의기구다.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3명과 당연직 위원(실·국장) 1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성평등 문화 확산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제주형 성주류화 혁신과 성과 발표, 안건보고,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성평등 빛나는 제주’와 2025년 시행 정책개선 권고사항을 심의했다. ‘성평등 빛나는 제주’는 도민 수요조사에 따라 제안과제를 반영한 정책으로, 2025년에는 63개 세부과제에 총 6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2024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자치법규, 정책 등 도민의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권고안도 확정했다. 2024년 시행 정책개선 권고사항인 △임산부 공공문화시설 공연 관람 편의환경 조성 △마을 단위 여성대표성 강화를 위한 성별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