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시민에게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방 이후 혼란의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일본인이 떠난 마을에 남겨진 조선인과 늙고 병들어 버림받은 일본인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삶의 돌파구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직업을 잃고 희망도 없던 이들이 함께 모여 ‘동백당’이라는 빵집을 만들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 속 위기를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하는 감동을 전한다. 공연에는 배우 황세원, 박윤정, 박소연, 윤일식, 양나영 등 16명의 배우가 출연해 한 시대를 살아낸 인물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8000원으로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은 총 160분간(인터미션 15분 포함) 진행되며,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는 10일 정읍소방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실습, 정확한 119 신고 방법, 통역 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사를 현장에 배치하고, 시청각 자료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백내장, 녹내장 등의 눈 질환과 무릎관절 수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눈과 무릎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눈 의료비 지원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 안과적 수술(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포함)이며 무릎관절 지원은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에게 제공된다. 다만, 비급여 수술비, 지원 대상 이전 발생 의료비, 통원진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수술 전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청 시 수술 예정 병원의 진단서나 소견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눈 수술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무릎관절 수술은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을 포함한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경영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휴‧폐업했거나 타 시‧군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유흥업소‧도박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경영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22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는 4월 24일 꽁당보리축제부터 축제시민평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 축제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과 단체추천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시민의 의견으로 채워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군산축제채움단’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활동한다. ‘군산축제채움단’은 1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꽁당보리축제 △군산수제맥주 &블루스페스티벌 △군산국가유산야행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군산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암행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콘텐츠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역사회 기여 총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와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후 각 항목에 대한 평가의견을 작성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군산축제채움단’의 최종 평가 결과는 해당 축제를 주관한 부서와 공유되어 앞으로의 축제 운영 개선에 반영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의 문화, 정체성, 경제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시민의 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출동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개최된다. 소방공무원들의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제주도의 천혜 자연과 심리상담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재충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심리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천년의 숲 및 비자림 탐방 ▲가파도 올레길 산책 ▲카멜리아 힐 방문 ▲환상숲 곶자왈 탐방 ▲허브 족욕을 통한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이 이어진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14일부터 2개월 간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특별반이 참여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존재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한 순간의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소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점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자치도는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행사 운영 전반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되는 국제행사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패에서 배운 교훈, 미래 국제행사의 운영역량으로 전환] 전북자치도는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를 도정 전반의 국제행사 대응체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역할 책임의 명확화 ▲결정구조의 신속성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실행 시스템 마련 등을 우선 추진해 국제행사 운영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향후 국제행사 추진에 있어 ‘명확한 역할 구분’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마련’이 핵심이라는 교훈을 반영한 것이다. 행사의 실제 운영 주체와 지원 기관 간의 책임 구조를 명확히 설정하고, 사전 단계부터 명확한 책임 체계를 마련해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북은 그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제한지문화축제, 아시아태권도연맹대회 등 다수의 국제행사를 도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온 경험이 있다. 특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의회가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34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집과 생계 기반을 잃은 소성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 의장은 “우리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참사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시의회에서 보내주신 진심 어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견과 역사문화 자원 보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의 특별 전시를 비롯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과 고부관아 복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까지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정읍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 시민과 예술이 만나다…‘집으로 가는 길_귀로Ⅱ’와 ‘사계산수’ 전시 정읍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시립미술관에서는 출향 작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정읍과의 인연을 되새기는 ‘집으로 가는 길_귀로Ⅱ’ 전시가 4월 20일까지 열린다. 평면· 체 작품 68점과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13점이 함께 전시되며 미디어 드로잉 ‘소원풍등’과 투명 컬러링 ‘내가 살던 고향은’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어 시민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에서는 토림 김종현 작가의 ‘사계산수, 자연을 그리다’ 전시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영어 캠프’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4년부터 시행한 ‘남원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영어 캠프’는 고향을 떠난 고향 사람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한 ‘고향 사랑 기금’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작년에는 관내 중학생 24명을 선발하여 17박 18일 (7.17. ~ 8.3.) 동안 뉴질랜드를 다녀왔다. 총사업비는 2억 원이며, 올해도 7월 중 뉴질랜드 현지 공립 중학교에서 17박 18일 일정으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 체험과영어 실력 향상 및 국제 감각 함양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위탁업체 모집 중이며 5월 중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참여 학생을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고향 사랑 기금은 남원을 이끌어갈 후배 학생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하여 지방 소멸 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9회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이 지난 9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이론, 실천사례, 웰다잉 등의 이론 학습과 사회복지 시설기관방문, 졸업여행 등의 활동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한 자발적 사회복지 활동에 참여와 긍정적인 사회복지 정서를 형성토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입학생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20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제9기 사회복지대학부터 대학장으로 취임한 박주홍 학장은 “사회복지대학 8기를 운영하는 동안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안군을 보다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대학을 통해 진안을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복지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는 1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도시가스 확대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미공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전북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 ▲과도한 시설분담금 기준 ▲미공급지역 공동부담 협약 등 3가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완주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84.64%로 나타나지만,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54.3%에 그쳐 체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급망 지원사업 수요조사 또한 일부 읍면에 한정돼 있어 전 지역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설분담금 부과 기준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북도는 공급배관 100m당 수요가 83세대 미만일 경우 주민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는 전남(45세대), 광주(34세대)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공설공원묘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희수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0㎡ 면적에 왕벚나무 1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공설공원묘지 이용객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장을 마련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시설관리공단은 완주군과 지난 1월 주요 공공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나은 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설공원묘지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관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2025년 1‧2‧3종 시설물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교량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 1개소, 2종 시설물 8개소, 3종 시설물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노후 위험 교량에 대해 보수‧보강을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교량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관내 교량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