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송도스포츠센터는 지난 15일, 여름철 수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응급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심정지로 인한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했으며, 센터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수상 안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고금리·고물가 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신청을 할 때 부담하는 보증료 일부를 서구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신규 보증부대출을 신청하는 서구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최초 1년 차에 대해 보증료 0.4%p를 지원(예산 소진 시 사업 종료)한다. 보증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16일 공한수 구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에 구비 5천만 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서구는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평균 1건당 신규 보증 금액이 2천900만 원이었던 만큼, 이번 사업으로 관내 300여 개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제로타리 3661지구 자성대로타리클럽 김성조 회장이 지난 15일, 제33대 회장 취임 기념으로 성금 200만 원을 남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전달했다. 자성대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월 1회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김성조 회장은 “자성대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써 새 집행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성조 회장님의 어려운 주민에 대한 마음이 남구 발전에 큰 불씨가 될 것이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만의 나눔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 사업’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원과 고독사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이 동래구 소재 대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명에게 상·하반기로 나누어 1인당 연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교생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8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봉정 교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3회 졸업생이신 설경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전교생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신 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봉석 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년 대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인 동래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임진왜란과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동래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회 부산지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6차례'역사탐방ㅡ충절의 고장, 동래 항일의 현장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부산독립유공자사업회 주최로 부산여중 전교생 490여 명과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절의 고장 동래구 내 주요 항일탐방 유적지를 답사하며 진행됐다. 탐방은 동래구 문화관광해설사회의 인솔 하에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1934기차 동래역(전시관)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동래읍성역사관 ▲박차정의사 생가 ▲충렬사 ▲복천박물관 등을 걸으며 역사의 현장에서 해설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월 8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동래구 유적전시관에 대해 안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관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역사 탐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15일 자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백말임), 마을건강센터 꽃길지킴이 회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예초기 등을 사용하여 가로수 아래와 보도블록 사이 무성해진 잡풀을 제거했다. 박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청결한 범일5동 이미지를 정착시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덕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길녀)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말에 점심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국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육수를 끓이고 신선한 재료로 고명을 준비해 푸짐한 잔치국수를 만들어냈다. 전길녀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월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국수 봉사를 하고 있지만 힘들다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 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한눈에 쏘옥! 나의 건강 캘린더』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 중 하나로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건강 캘린더를 제공하고 복약 방법을 지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행태 개선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어르신은 “먹는 약이 많아 헷갈렸는데 달력에 미리 넣어두니 잊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덕분에 복약이 편리해져 고맙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용당동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야간이나 궂은 날씨에도 운전자가 교통표지판을 쉽게 식별해 사고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태양광LED 표지판 23개 및 스피드 디스플레이 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기를 활용해 주·야간 점등되며,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친환경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밤에는 균일한 LED면 발광으로 원거리 식별률이 크게 향상되고, 안개나 폭우 속에서도 잘 보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당동 일대는 대형트레일러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로로, 특히 야간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고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포함하고 있어 태양광 LED 교통표지판 설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최근‘스몸비족’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용호로 일원 등 16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6일 열린 제339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HMM 본사와 한국산업은행의 남구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구의 미래 50년을 여는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우암동은 준비되어 있고, 부산시는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며, “이제는 남구가 행동할 시간”이라고 지역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 이어 “산업은행과 HMM의 유치는 단순한 기업·기관 이전이 아니라, 남구가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남구는 다시는 이런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특히 “이전 대상지인 우암동은 물류·교통·입지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부산항 북항 재개발, 문현금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우암동이 HMM 본사 이전의 최적지임 거듭 확인했다. 끝으로 김철현 의원은 “남구가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해양·금융 산업의 중추로 도약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맞이 어르신 건강보양식 지원사업인 ‘복이 온데이’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이 온데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 등을 통한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선정하여 일광읍 맞춤형복지팀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삼계탕과 전복죽으로 구성된 건강보양식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을 한다. 보양식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나기가 힘들고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한 음식까지 지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민체감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군 직원 대상으로 드론 비행 실습과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토지행정 역량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토지행정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과 관련된 기술은 전문적 분야로 알려져 있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기장군은 소속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고, 드론을 활용한 초정밀 정사영상 촬영 및 제작을 직접 수행하는 등 드론 기반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제작된 정사영상은 지적측량 성과검사 및 지적불부합 해소 등 각종 토지행정 업무의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도 별도 외부 위탁없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기장군이 보유한 드론(Dji Matrice 300 RTK)을 활용해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사영상을 제작하면서 전문적 기술을 전수했다. 앞으로도 군은 연 1회 이상 드론 비행 및 정사영상 제작 자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민선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실시한 지역경쟁력 분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인구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해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1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참석해 직접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민선지방자치 30년간의 성과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995년부터 2025년까지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의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쟁력을 평가했다. 이번 분석에서 기장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이 장기적인 인구 성장 잠재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인구경쟁력 분야’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하고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기장군이 지속적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민원이 제기된 호우 피해지역 5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피해현장 5곳을 직접 살펴 보았으며, 실효성 있는 복구와 사전대비를 위해 솔빛학교 진입도로 공사 현장에서 공정 지연에 따른 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바호텔 현장에서는 차수판 설치를 통해 추가적인 침수방지 피해 예방을 지시했으며, 새벽시장로 지반침하 현장에서는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정밀 점검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엄궁대림아파트 옹벽 타일 낙하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보수계획을 추진하고, 학장동 삼덕상회 방치 건축물은 안전조치와 함께 행정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상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역별 맞춤형 조치를 시행하고 우기 추가 점검으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든 사항을 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송긴하이르한구와 본격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한 사상구 대표단이 몽골을 방문해 세덴담바타르 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행정·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의료·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인·문화인 등 민간 대표단의 상호 방문 지원 등을 통한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류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병길 구청장은 몽골 방문 기간 동안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담축제의 개막식을 참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며 사상구의 대표축제인 사상강변축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