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8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함경도 검무(한순옥류) 춤 보존회의 ‘양승미의 춤-길을 걷다’ 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춤의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태평무, 수건춤, 함경도 검무, 산조춤, 금선무, 진쇠춤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가야금 병창 이영신 명인이 특별출연해 공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함경도 검무 춤 보존회는 함경도 검무의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故(고) 최승희 선생에게 전수 받은 권번 출신의 故 장홍심 선생부터 한순옥 선생, 양승미 선생까지 이어져 검무의 춤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전하고 있다. 양승미 함경도 검무 춤 보존회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의 예술적 유산을 현대와 미래로 이어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춤의 여정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소천면 현동3리 암돌경로당에서 치매특화사업인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 치매예방 식단관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1지역 1특화 시범사업으로, 치매관리 사각지대인 오지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진행하는 체계적인 치매특화관리 사업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은 소천면 현동3리 2개 경로당(암돌, 현동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사업설명회, 주민 평가를 시작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1회씩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통합교육인 테블릿pc를 이용한 다중영역 인지프로그램 교육과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을 비롯한 영양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최소 48회기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관리서비스 격차 해소와 마을단위 프로그램운영으로 치매친화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회 '김해, 함께 부르는 미래'를 오는 7월 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시민과 관계자,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재단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20년, 더 나아가 김해와 함께 미래를 여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20번째 맞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영상으로 전했다. 1부는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된다. ‘20살 김문광, 성년이 되다’라는 주제로 재단 비전선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최석철 대표이사가 20살 김문광(김해문화관광재단의 애칭)의 시점에서 재단을 사람의 성년으로 치환하여 유년기부터 성장, 현재와 미래까지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하며, 김승업 초대 김해문화의전당 사장과 올해 5월 새롭게 입사한 신규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재단의 비전 슬로건을 제창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상주시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43개소에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현금 관리에 따른 행정 부담과 오류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되고 운영의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가능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이용 가능한 카드는 농협, 비씨, 삼성, 신한카드 등 8개 종류로 카드사와 연계하여 안전한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25일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 및 재활 대상자의 일상 복귀와 삶의 질 향상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재활자원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과 다양한 재활관련 자원 개발·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주시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협회 3개소 ▲바른재활의학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청 유관부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보건소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가 6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하여,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각각 홍보 및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쇼핑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1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언어, 신체표현을 통해 ‘자립’과 ‘평등’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종혜 안동시지부장은 “이번 자기권리주장대회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발달장애인 어머니는 “아이가 대회를 준비하는 내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고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대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산불피해주민 돕기 자선 트롯 공연’이 오는 6월 29일 오후 6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청춘음악단이 주관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 김용임, 채윤, 김용필, 이애란, 풍금이 출연해 따뜻한 마음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들은 공연 수익금 전액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무대에 오르게 됐다. 공연에 앞서 가수 나상도 팬클럽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7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팬들의 선한 영향력 또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음악단 정태섭 대표는 “이번 자선공연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참석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안동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안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자리해, 청소년들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MICE산업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백신 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변화와 투자 여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바이오(헴프)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SK플라즈마 및 ㈜두일이 안동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신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대상 투자․산단 입주 컨설팅과 함께 안동 관광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투자뿐 아니라 안동의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전달됐다. 권기창 시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통합건강증진센터 1층에서 '기억 · 재활'공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예술작품과 더불어, 석항쉼터의 자원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의적인업사이클링 작품까지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으로는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고무신 다육정원, 전통의 멋을 살린 모시 밥상보와 자개 손거울, 폐의류를 활용한 벽걸이시계, 병뚜껑과 페트병으로 만든 보드공예와 마카롱 파우치, 그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기르는 과정을 함께하며 만든친환경 천연 수세미 등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담은 ‘기억 돌봄의 발자취’영상과 함께 즉석 사진 촬영과 포토존, 방명록, 두뇌활력 키오스크, 자투리천으로 머리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전시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손으로 완성된 작품을 통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26일부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레지오넬라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며,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목욕탕, 수영장, 온천 등 에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기침 △전신 쇠약 △폐렴 등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이나 노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검사는 대형쇼핑시설, 종합병원, 대중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수계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하여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된 시설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소독 및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 레지오넬라균의 증식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주기적인 점검과 수질 관리를 당부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적극적인 환경 관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진드기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및 일상생활 내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흐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리리아 등이 있으며 주로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나 모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다. 진드기나 모기가 활동이 활발해지는 4~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나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야외 활동 후 샤워 및 세탁하기 등을 권장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시의회 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개나리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국화부 4개 부로 나뉘며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테니스는 전신 운동으로 심폐지구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라켓 스포츠 특유의 전략성과 집중력 향상 효과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상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대회를 마치시길 바란다.”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심신 단련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