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내 손안의 금강송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송숲길의 경관과 생태적 요소를 소형 테라리움으로 재현하며, 환경 보전의 의미를 전하는 체험형 인문 강좌다. 현장 참여 인원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조경가 김혜진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이끈다. 김혜진 강사는‘초록의 파랑’ 대표로 활동 중이며, RTBT Alliance와 fox, the green에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미니 금강송숲을 제작하며, 숲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빈 용기를 가져와 테라리움을 제작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에도 기여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테라리움 속에서도 금강송숲의 울창함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울진의 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울진 인문행복센터(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청년인문교실 '대화의 식탁'을 개최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인문교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석원 자유스콜레 대표가 진행한다.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대화 카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6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2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화의 식탁'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울진종합터미널과 인문행복센터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출발] 울진종합터미널(14:00)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4:10) → 울진군청(14:15) → 인문행복센터 도착(14:45) ·[귀가] 인문행복센터(17:15) → 울진군청(17:45) →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17:50) → 울진종합터미널(18: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 차인표의 삶의 이야기와 유리상자의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유리상자의 명곡‘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등 감미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주제가 되어,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나와 이웃의 삶 이야기, 앞으로의 비전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힐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으로 도시가 침수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기후가 변화하면서 집중호우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시가 자주 침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시에 내린 빗물이 모여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는 역할을 한다.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군은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위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제거하기 △쓰레기나 낙엽 또는 토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보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군청에 알리는 방법들을 홍보하고 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12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임명된 정원식 경남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전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동효 교수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번 위촉이 심화 단계에 접어든 공론화 논의에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는 균형발전 분야 전략도출 비전 설정, 연구용역 사업계획 발표 등이 이어졌고 기획·소통, 자치분권, 균형발전 등 3개 분과별로 심층 논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소통분과는 수해복구 등의 사유로 연기된 경남 중부권 시도민 토론 일정과공론화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자치분권분과는 자치의정 관련 특례를, 균형발전분과는 기회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 안건에는 균형발전 전략 비전 수립과 함께, 양 시·도 연구원이 진행 중인 공동 연구용역 사업계획이 포함됐다. 연구용역 연구계획에 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엘지(LG)전자 창원공장 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의 오랜 난항을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통해 기업과 행정기관 간 협업행정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는 근거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제도다. 엘지전자는 창원공장 내 노후된 직장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보육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집 정원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른 입지 기준(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부터 50m 이상 떨어져야 한다) 해석 문제로 창원시와 의견 차이를 보이며 사업이 수개월째 진전이 없었다. 경남도와 엘지전자는 3월 경상남도 경제대책협의회, 4월 창원상공회의소 회의, 5월 국토교통부 및 교육부 방문 등을 통해 규제 완화를 건의했으나,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토지분할을 통한 법령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엘지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8월 한 달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합천읍을 비롯한 가야, 초계, 삼가면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설치했으며, 관용버스 외부광고(랩핑) 및 전 부서 관용차량 태극기 부착 등을 활용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형태극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정식 로고를 활용해 역사적 의미와 품격을 높였으며, 가시성을 강화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우리 모두의 애국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새기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국기게양 시간은 2025. 8. 15. 07시~18시까지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함안군 아동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비롯해 아동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62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아동은 읍·면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상 워터파크 ‘스플래쉬 아일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야경 투어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과 모험의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 참가자는 사전 해상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최선을 다했다.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수련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이자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성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여름방학 맞이 진로·봉사 융합형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원하여 청소년의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이 참여했고 ▲뷰티케어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치위생과 등 3개 학과의 협조로 실습 중심의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특성과 진로 방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의 주도적인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은 환경교육, 환경실천 선언문 제작, 친환경 부채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부채는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지역 대학과 협력한 진로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로서 실효성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지난 12일‘제1기 김해시 도시재생 해피업(UP)숏폼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하고, 약 5개월간의 서포터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기 서포터즈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최신 유행 밈과 챌린지를 활용해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행사, 시설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장유도가 막걸리 만들기’,‘삼방어울림카페 휘낭시에 만들기’,‘굿사이클 업사이클링 체험’,‘아트카페 보자기 아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숏폼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총 61건으로, 8월 12일 기준 누적 조회수 약 280,000회를 기록하며 숏폼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성실히 활동에 임한 9명의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서포터즈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했다. 김해시민 구독자는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이었던 도시재생 SNS가 이번 서포터즈의 숏폼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해졌고, 일상 속에서 도시재생 숏폼을 챙겨보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 세대를 돕기 위해 여름 물품 2종 100만원 상당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 15채와 선풍기 7대(100만원 상당)로서 관내 조손가구 및 한부모가정, 노인경로당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총 83개 통으로 구성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있고, 특히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와 산불피해 성금 및 적십자 성금 지원 등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허의덕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 “여름 물품을 기탁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강서도서관이 ‘2025년 부산시 구·군 공공도서관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공공도서관 업무평가는 도서관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도서관 인프라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활동 등 8개 영역, 17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해 최우수 2개 기관, 우수 3개 기관 등 총 5개 기관을 선정한다. 강서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한 생활권 기반 도서 접근성 강화와 지역 주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27개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서점 바로대출, 임산부 도서택배 등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서비스를 적극 시행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번 수상에 따라 강서도서관은 부산광역시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으며, 유공 공무원은 부산광역시장 표창장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수여받는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13일 오전 10시, 합천군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340여 명을 위한 ‘안부키트’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안부키트가 준비됐다. 물품은 각 읍·면 자원봉사협의회장이 각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보 행정과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별 지원사업, 경로당 프로그램, 사랑의 빨래방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12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 등 27명이 참석해, 실시설계 용역 진행사항과 건축물 내·외부 공간, 토목 및 조경 2개 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우선 건축설계 분야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설계해, 추모와 휴식을 겸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토목 및 조경설계 분야에서는 부지 조성계획, 진입도로 개설, 전체적인 조경계획, 건축물 배치와 이동 동선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최대한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완료보고회는 ‘격조 있는 이별, 공원같은 화장시설’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천상공원의 완성된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히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과 참여 방법, 다양한 답례품 제도를 안내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부 절차 안내, 홍보 자료 배부, 답례품 전시를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특히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중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기부금의 30%)에 더해 예천산 잡곡 500g을 추가 증정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청소년 교육 지원에 힘써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