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문터광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페스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변화된 도시 위상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축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8개 계층별 정책부스와 순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시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했다. 정책부스는 ▲아동·청소년 ▲청년·신혼부부 ▲여성 ▲노인 ▲장애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책 전시와 상담, 체험을 통해 실제 필요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각 부스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주제관은 순천시의 도시 위상 변화와 주요 성과, 미래 청사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도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정책페스타는 같은 기간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과 도심 해방로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AI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사회안전 ▲경제문화 ▲공공행정 ▲돌봄복지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이 중 ‘공공행정’과 ‘돌봄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능형 행정업무 자동화, 스마트 CCTV‧교통관제, AI 챗봇 ‘이루미’, AI 기반 재활용 분류 시스템 등 공공행정 분야의 다양한 AI 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돌봄복지 분야에서도 AI 반려로봇 ‘루미’, ‘순천 케어콜’, ‘순천 살핌 안녕 앱’, ‘스마트 돌봄 플러그’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령층의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시로부터 ‘석남유수지 유지관리 및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석남유수지 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석남유수지는 1995년 7월 13일 최초로 도시계획시설인 유수지로 결정했으나 그동안 수질오염, 퇴적물 등으로 인한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피해가 계속되어 온 지역이다. 인천시는 2019년 석남유수지 내 차집관거 공사를 완료하면서 오염물질의 유입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유수지 내부는 건천화가 진행되면서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활용방안을 내년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에 따른 홍수 등 재해발생 영향성 검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방안 검토 ▲식생을 통한 토양오염, 악취 개선방안 ▲유수지 내 토양검사 및 퇴적토 활용 가능성 조사 ▲유수지 전체구간에 대한 활용성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족의 달을 맞아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특별한 야외 독서 체험 행사 ‘북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책과 독서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듯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김충근 동화작가와 함께한 ‘풀피리 연주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림책 작가인 김윤정 작가와의 ‘북토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주제로 대화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와 숲길로 둘러싸인 ‘햇빛달빛 야외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조용히 독서에 집중하는 등 일상과 다른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책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북캠핑은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레포츠 시설 ‘구절초 짚와이어’를 27일 개장한다.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구절초 지방정원의 출렁다리를 건너 부치봉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도착하게 되는 공중 레포츠 시설로, 관광객이 한눈에 정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형 체험 명소다.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구절초 정원과 투명한 물줄기의 추령천을 내려다보며 550m 구간을 활강하게 된다. 평균 경사율 9.9%로 구성된 2개 라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4000여 명이 체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며, 정읍시민과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2000원이 감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정밀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을 마쳤다”며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 캠페인을 전개하며,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민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이 참여해 제일고사거리 등 3개 다중이용장소에서 ‘투표합시다!’ 피켓을 들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우리 정읍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참여”라며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와 공식 누리집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의 전화 연결음도 변경해, 자연스럽게 투표 일정을 알리는 방식으로 시민 접점을 확대 중이다. 전화 안내 문구는 오는 30일까지는 “5월 29일과 30일은 제21대 대통령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이달부터 교통 분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 검사 지연 등 각종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3월에서 4월까지 번호판 영치 실시 현수막 게첨 및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 등 사전홍보 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여 연중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체납자에 대하여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한 경우, 영치증을 교부한 후 해당 체납자가 과태료 전액을 납부한 때에 한하여 영치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반환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치즈올림픽’이라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은 사계절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치즈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내걸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치즈올림픽의 주 종목은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의 사격이다. 참여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임실군 외 거주자에 한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 조건은 임실군청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채널 임실엔TV) 팔로우 및 구독 후, 사격장 내 10m 공기권총 사격 체험을 해 10발 109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사격장 내 비치된 배너 안의 QR 코드를 접속하여 네이버 폼 양식에 성명, 주소, 연락처 기입 후 SNS 팔로우 인증샷과 사격점수 달성 점수판 인증 사진을 각각 1장씩 첨부하면 된다. 증정 선물은 3만원 상당의 임실 치즈‧요거트 세트이며, 월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기입된 주소지로 발송할 계획이다. 군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중학교(교장 고봉석)와 함께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영종중 인근 도로와 소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청소 활동은 민·관·학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영종중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 인천 중구 평생교육과·친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 등 다양한 지역 주체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동 청소에 참여한 영종중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청소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함께한 영종중 교직원과 학생,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이용하도록 학교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읍에 소재한 우리태권도(관장 박상진)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상품권(1만 원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태권도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 번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진 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창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박상진 관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문화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과 광천하상주차장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3개 협업 부서가 모인 토론기반훈련은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수가 주재했으며, 현장대응훈련은 행정복지국장이 주재, 이원 중계로 실시간 훈련이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3년간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우기 시기에 실제적인 대응을 위해 풍수해(태풍 등)와 산사태 발생 상황을 설정했으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190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되어 인명구조, 사회질서 유지, 실종자 수색, 전력 복구, 예찰활동, 이재민 구호 및 급식 지원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 기관들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재난 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현장훈련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촬영 및 군청 상황실에 전달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토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의 구축은 어떤 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및 제민천 범람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기반 훈련과 금강신관공원에서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현장대응 훈련 등 통합 연계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CCTV관제센터를 활용하여 토론과 현장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재난관리자원 가동과 주민 대피 훈련까지 포함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및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공주소방서·공주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 한국전력, KT 등 민간기관 및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통합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강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이재민 발생, 전력·통신 두절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상황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 분야 2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 49건 ▲문화관광 35건 ▲보건복지환경 39건 ▲농림축산 58건 ▲건설안전 50건 ▲산업경제 16건 등 총 247건의 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는 3조 796억 원에 달한다. 상반기 부여군은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재정집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청남도 시군평가 군부 2위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 동남부 농촌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 공모 375억 확보, △ 2025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1,523억 확보 등 대규모 국비 유치에도 성공했다. 하반기에도 △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 수리바위 캠핑정원 관광자원개발, △ 카누종합훈련센터, △ 농촌 근로자 숙소, △ 백마강 파크골프장 36홀 증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사업들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체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관내 중소기업 프리닉스(주)를 방문해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수원델타플렉스에 있는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기 생산 기업 프리닉스(주) 생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프리닉스(주) 노광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의견을 듣고,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원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며 “미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지원 기업 대상을 기존 384개 사에서 567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은 29억 5000만원에서 34억여 원으로 증액했다. 또 총 10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저리 융자) 이자 지원 비율도 2.0%에서 2.5%로 확대했다.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와 유럽(EU)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박람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은 27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갑질 행위에 상징적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갑질 타파 에어백 타격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갑질’이라는 문구가 적힌 에어백을 힘껏 타격하는 방식으로, 구성원 간 자율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전북자치도가 매월 11일날 운영 중인 ‘상호존중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호존중의 날’은 △부당지시 하지 않기 △감사·칭찬 말하기 △존댓말 사용 △호칭 존중 △사생활 존중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