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유통(주)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마상소프트(대표이사 강삼석)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13일 오전 11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삼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효경 세무사, 박희종 전 면장이 참석했다. 강삼석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합천군을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13일 군수실에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수처리시설 및 밸브실 생산 전문업체 디케이금속의 이선동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디케이금속 상무 설일수, 협력업체 에이치산업 강현덕 대표가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2005년 창립한 디케이금속은 전국 상하수도 현장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수처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물을 맑게, 환경을 푸르게’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선동 대표는 “최근 합천군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공감해 온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따라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주민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그리고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투명하게 사용해 군민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 국화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을 잇는 약 2.2km 구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축제장은 10개 테마로 구분되며 230여 개 국화작품과 17만 본 이상의 국화꽃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해양누리공원의 해양 특성을 반영한 신규 테마와 합포수변공원 내 어시장 테마를 새롭게 추가하여 지역의 특색을 한층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의 가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소중한 추억을 전달하고자 한다. 축제 준비에 있어 농업기술센터 현동 꽃 양묘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창원만의 국화 재배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초 1월부터 모종 증식을 시작하여 축제 전시작품 및 대량의 국화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화 화분을 납품하는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을 완료했으며, 전시연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과 동물 간의 바람직한 공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 존중 교육과 반려 생활 맞춤형 돌봄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은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한 사람부터 숙련된 보호자까지 모든 창원시민을 포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기 방지와 동물 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창원 반려동물 지킴이 교실’과 유기견과 보호자 간의 교감을 위한 ‘유기견과 함께하는 댕댕이 교실’이 있다. 특히 ‘유기견과 함께하는 댕댕이 교실’은 유기견의 사회화 훈련과 입양 연결을 돕는다.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창원 댕댕이 학교(강아지, 성견, 노령견)’, ‘창원 댕댕이 산책교실’, ‘창원 댕댕이 돌봄교실’, 고양이 보호자를 위한 '창원 냥집사 학교'가 있다. 특히 생애 맞춤형 교육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건강관리와 훈련법 등 실천적 내용을 담고 있다. 산책 교실에서는 올바른 산책 방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창원NC파크에서 전광판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 경기 약 1만 명의 관중에게 ‘창에그린’을 알릴 계획이다. ‘창에그린’은 농·수·특산물을 통합한 브랜드로, 2010년부터 운영하여 2022년에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현재까지 총 47개소에서 65개 품목이 승인되어 사용 중이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통해 고품질 제품만을 선별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창원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번 창원NC파크 전광판 광고는 기존 유통과 광고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와 브랜드의 정체성,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통해 ‘창에그린’ 브랜드를 젊은 소비층에게까지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편 이후 ‘창에그린’ 브랜드의 우수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품질 관리에 신경을 써온 만큼 ‘창에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025년 물빛 리더십 여름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역사리더십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의령군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김해 롯데워터파크 물놀이 및 피자 만들기 체험,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레크리에이션, K-리더십 특강, 이순신 거북선 만들기, 체험관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 됐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신체 활동과 역사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창의성리더십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5세(초등 4학년 ~ 중등 2학년)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모집하여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난달 큰 수해 피해를 당한 대의면의 현지 맛집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의면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석쇠불고기, 피순대 등 인기 음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한우산, 신전권역 등 대의면 대표 관광지 소개 글에도 네티즌들이 호응하고 있다. 관광진흥팀 박민혜 팀장은 “대의면의 복구 현황과 안전한 관광지로의 복귀 소식, 현지 맛집과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여름철 여행객들이 다시 대의면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의면 구성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역 식당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대의면 소재 식당 박셰프 맛난세상(대표 박병석)은 점심 뷔페 80인분을 준비하여 구성마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접했다. 수해 당시 박 대표의 박세프 맛난세상 가게는 침수로 잠겼지만, 복구 후 다시 영업을 재개하고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12일에는 제일식육식당(사장 오종민)이 구성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에게 돼지국밥 음식을 제공했다. 오종민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본인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온정의 마음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꿈틀작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홍차와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음료를 통해 역사와 문화, 철학을 들여다보고 시음하며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11일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내 정비사업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비사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지역 내 조합이 구성된 22개 정비사업 현장의 조합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 주택시장 침체와 사업절차의 복잡성, 그리고 주민 간 갈등으로 인한 법적 분쟁 증가라는 복합적 난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 운영의 실무적 어려움과 법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취득세 신고 등 정비사업과 관련한 필수 세무상식 책자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조합운영실태 점검 시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에 활용된 ‘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지방세 사례 및 연구과제모음’ 책자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남구 재개발조합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남구의 조합과 입주민이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는 데 있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최근 제1동부 어린이공원 일대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원과 그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범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제1동부 어린이공원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에 이르는 구간이다. 군위군은 해당 구역에 CCTV 1대를 추가 설치하여 아동을 노리는 잠재적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아이들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범죄와 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 수 있도록, 군위군은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폭염·미세먼지 등 기후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몰입형 가상체험을 통해 이용자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면 터치스크린 기반으로 운영돼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육·힐링 프로그램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해 전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구장애인복지관에는 벽면 스크린을 활용해 양궁, 축구,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각종 생활퀴즈 콘텐츠가 운영되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역시 동일한 스포츠 및 퀴즈 콘텐츠와 함께 가상 파크골프 시스템을 갖춰 보다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파크골프 시스템은 실내에서도 생생한 필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어르신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향후 각 기관의 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홍, 민간위원장 이재영) 노인장애인 실무분과는 지난 8월 11일 동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재난정신건강-심리적응급처치(PFA)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대응과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재난 경험자 및 현장 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을 포함한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설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동구정신건강센터 김은아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지역 실무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리적 응급처치(PFA)의 기본 개념과 현장 적용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인권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지지체계와 연계하는 심리적 처치 과정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불법 노점 영업 근절과 노상 적치물 정비를 위한 집중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시청 건설과와 해병전우회 소속 노점상 계도 요원이 함께 버스정류장 인근에 밀집한 노점상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시는 버스를 기다리거나 승·하차하는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고, 차량과의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지적하며, 해당 노점상들에게 안전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장 주변의 상품 진열대와 판매대가 황색 자율정비선을 넘어 인도와 차도를 점유한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자진 정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는 계도 이후에도 자율정비선 침범이나 불법 점유가 반복될 경우, '도로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계도 활동은 장날마다 공설시장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공설시장은 영남 3대 장터 중 하나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며, “특히 버스정류장 주변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불법 노점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