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추진에 따라 관내 경로당 581개소에 정부양곡을 지원한다. 읍면지역 경로당에는 최대 11포(20kg), 동지역 경로당에는 최대 10포씩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또 이달 6억3,60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523개소에 6인용 접이식 식탁과 의자 848세트를 보급하는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퇴행성 관절염, 무릎 손상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 여가 활동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난방기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는 22대(예산 3,800만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 52대(1억400만원)를 이달 중 보급한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쉼터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다양한 지원을 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와 생활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충혼탑 정비 △무공수훈자 전공비 환경 개선 △현충시설 리플릿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대표 현충시설인 삼방동 충혼탑을 정비하고 있다. 충혼탑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추모 공간으로, 고령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경사로를 확장하고 노후 포장 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제단, 입간판,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맞은편에 오는 8월 준공 목표로 31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 중이다. 또 삼계체육공원 내 ‘무공수훈자 전공비’에 대한 환경 개선 작업도 마무리했다. 전공비 본체의 오염을 제거하고 진입로 바닥을 새롭게 포장했으며 안내 입간판 정비와 함께 주변 재선충 소나무를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을 정돈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응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안이 최근 요청안대로 협의 완료됐다. 이로써 시는 도내 최초로 해당 사업의 사회보장협의 절차를 마무리한 지자체가 됐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관련 조례 개정 등의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래를 향한 첫걸음, 김해시가 함께 축하합니다” 이 사업은 김해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이하 고졸 검정고시) 최종 합격자가 대상이다. 1인당 30만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첫 축하금은 내년 12월 중 지급 예정으로 예산은 8,000만원이다. 내년도에 지원을 받으려면 ▲2026년도 고졸 검정고시 최종 합격자 ▲응시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김해시에 거주 중일 것 ▲당해연도 신청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과목 합격자는 제외된다. 고졸 검정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혹서기에 대비해 노숙인, 주거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폭염, 온열질환으로부터 노숙인, 주거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응급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2주간 진행된다. 김해시의 경우 노숙인이 연간 40~50명 정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노숙인 시설과 긴급복지 지원 연계, 그리고 임시숙박소 이용, 귀향여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은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쪽방, 움막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들로 주거상태를 점검해 혹서기 보호대책을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주거취약계층 담당자가 각 가구를 방문해 실제 거주 상황과 주거환경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상기후로 극단적인 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짐에 따라 실태조사 후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주 1회 이상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으로 대상 가구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 LH 공공임대주택, 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민생 안정을 위해 더 어려운 시민을 위한 돌봄을 강화하고 특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자해·타해 등 심각한 도전행동이나 사회적응 어려움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낮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평일 낮시간 동안 이용자 한 명당 전담 돌봄 인력을 1대1로 배치해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는 돌봄 지원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이나 일상생활 자립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 우선 선정된다. 이용자는 하루 최대 8시간 동안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문화·여가 활동, 사회적응 훈련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비스는 이용자의 실제 삶에 밀착된 형태로 제공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고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주간 개별 1대1 지원 ▲주간 그룹형 1대1 지원 등의 유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2024년 8월부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가정이 출산과 양육을 주저하지 않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포용적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 가정이다. 출산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쌍둥이 이상 출산 시에는 추가 신생아 1명당 기존 지원액의 150%를 추가 지급해 다자녀 가정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이라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 다른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에는 그 차액만 지급되므로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예산의 이중 지원을 방지해 보다 많은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출산지원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가정이 출산을 주저하지 않도록 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글로컬리더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의 출발을 알린 입학식에는 김해청년학교 입학생 40명을 비롯해 김해시장과 시 의원, 시 간부와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김해청년학교의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입학생 대표의 다짐 발표, 명함 교환식과 상견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생은 총 40명으로 서울에서 창업을 위해 김해로 이주한 청년 창업가를 비롯해 대학생, 지역 활동가, 중·고교 교사, 프로그래머, 웹툰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튀르키예, 베트남 등에서 김해로 이주·유학 온 외국인 청년 4명도 포함돼 내외국인 공존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여한 ‘김해 융복합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시범 사업이다. 김해지역 19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40명이 일랩(LAB)·문화활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계획 분야를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김두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 2기를 수강한 수강생들의 후기와 교육을 앞둔 3기 수강생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소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울산의 도시 현황과 도시기본계획의 개념과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뤄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 이현동에 소재한 인동카타이어 장두용 대표가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장두용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름철 취약 계층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두용 대표는“올해 여름은 특히 덥다는 뉴스를 보고 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표님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 후원사업 계좌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계좌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행복 서구 복지 한마당’을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주민·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람을 품다, 서구를 품다, 미래를 품다”라는 표어 아래 54개 사회복지시설 및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행사는 △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 아동, 장애인, 어르신, 종사자 어울림 마당 △ 복지 홍보·체험 부스 △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플리마켓 △ 어린이 아나바다 △ 가수 조정민 초청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린이집 치어리딩, 장애인 재활 교육센터 노래, 종합사회복지관 나래핀의 합창, 노인복지관 봉사단의 민요, 복지기관 종사자의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장애인 인식 개선 퀴즈를 통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점검, 지역아동센터의 추억 포토존, 가족센터의 세계 전통놀이 체험, 복지관의 골목복지관 홍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 없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 사립고' 우선협상대상 부지인 남구 현장을 박 시장이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금융 자사고의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사고 설립 관련 현장 브리핑과 점검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이강국 시부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강종훈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참석해 자사고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한다. 금융 자사고 설립은 '시-시교육청-한국거래소(KRX)-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공동으로 협력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 제고와 글로벌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2024년) 12월 3일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교법인 설립과 부지 선정 등 제반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회의를 통해 ‘남구’를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했으며, 이에 시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15분도시 핵심 주요(앵커)시설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대형으로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시와 사상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지하 1층)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어린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2023년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업무공간 위주의 딱딱한 공공청사를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 전체 면적 2천205제곱미터(㎡)를 활용해 2년여의 사업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은 6월 16일 양산시 새마을회(회장 박종석)가 주관하는 ‘양산시새마을부녀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석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양산시협의회 김재현 회장, 1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봉사 현안과 새마을부녀회의 조직 운영 문제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과 회원들은 ▲자원봉사 활동 및 애로사항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회원 확대 및 지원의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은 “그동안 양산시 새마을회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면서 ‘동구가자(동네 구석구석 가치를 나누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구 지역 6개 대기업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발전 워크숍을 6월 16일 울산수목원에서 개최했다. '기업체 동구청이 함께하는 상생발전 워크숍'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공무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한국무브넥스, KCC 등 동구 관내 주요 기업 6개 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동구청 광장에서 모여 함께 버스를 타고 울산수목원으로 이동한 뒤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함께 펼치자'는 의미를 담은 부채 퍼포먼스를 하며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가 기관들은 각 기관 소개, 현안 사항 발표, 상호 발전방안 논의 등 약 2시간 가량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울산수목원 치유의 숲으로 자리를 옮겨 숲 체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동구는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책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