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는 지난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주사랑 장학금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 576명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1인당 대학생 444명에 각 200만 원, 고등학생 87명에 각 100만 원, 중학생 45명에 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사장)은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경주사랑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로운 장학사업 발굴로 장학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경주시 차원에서도 지역 교육 발전과 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재)경주시장학회는 경주시 출연금과 시민,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등의 후원금으로 현재 19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올해까지는 학업성적 우수자와 체육, 과학, 문화, 예술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학생 5948명에게 90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올해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자 430세대 중 166세에게 총 1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인센티브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급격히 인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전기·도시가스 사용량에 대해 전년도 사용량과 비교해 전년 대비 5% 이상과 10% 이상 절약 세대에 각각 5만 원과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이 지급되는 가구 166세대 중 전기절감 분야는 5% 이상 14세대, 10% 이상 12세대로 총 26세대이다. 도시가스 절감 분야는 5% 이상 38세대, 10% 이상 102세대로 총 140세대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한달 간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자 공개 모집을 완료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전년도 사용량과 금년도 사용량을 비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 부터 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서면~산내), 군도 15호선(양남 수렴~산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등의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 보수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대비해 덤프트럭 37대(읍면동 포함), 굴삭기 2대, 살포기 및 제설삽날 각 34대(읍면동 포함), 모래선별기 및 교반기 각 1대 등 109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염화칼슘 150톤, 소금 255톤, 제설도구 1672개 등 자재‧도구를 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가 이튿날 오전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지난 9일부터 ‘숙박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 위크’를 운영 중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권, 12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2001년에 설립된 단체로, 한우 농가 지원 사업뿐 아니라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천2백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에코블럭·에코건설개발이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현물로 백미 10kg 193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에코블럭은 강동산업단지에 위치한 폐기물 종합재활용 및 블록 제조 전문업체이며, 에코건설개발은 동천동에 위치한 토공사업 전문업체다. 두 회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백미를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준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도토리 캐리커쳐 경주2호점이 12월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도토리 캐리커쳐 경주2호점은 인물과 반려동물을 1분 만에 캐리커쳐로 그려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황리단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성은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을 살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김남영(안강중 1학년) 학생이 지난달 29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류중일 국가대표 야구 감독이 후원한 표창은 도내 4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표창장과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김 군은 평소 학업과 체험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어 추천을 받았다. 김남영 군은 “기뻐하실 부모님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이 모범 청소년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학습 지원, 전문 체험 프로그램, 생활 지원 등을 운영하며 연 4회 주말 체험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760-2593~2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M. Glinka의 Ruslan and Lyudmila Overture로 시작해 김재명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E. Lalo의 스페인 교향곡이 선보였다. 또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이 1부를 장식하며,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류선웅 하모니시스트가 Gabriel’s Oboe와 Toledo를 감미롭게 선보였으며, 이어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STAYC의 Bubble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해 청중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무대는 R. Hernandez의 El Cumbanchero로,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선율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을 모두 쏟아낸 무대였다”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은 내년도 2월 말까지 ‘50인의 탄생! 소원이 필요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랑전시관과 동학교육수련원 로비에 있는 이벤트 구역에서 추억을 만드는 사진을 찍고 소원을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포토존에 소원지를 배치해 작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당첨자 50명은 내년도 3월 4일 화랑마을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한다. 이들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특히 이벤트는 동학교육수련원에서도 함께 추진돼 양 기관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랑마을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및 새해를 맞아 화랑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랑전시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해 왔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새해 등으로 인해 12월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랑마을을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 재미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오니 행사기간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에 많은 관심과 이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는 지난 13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삶의 생기를 찾아주는 택시 ‘생생택시’ 사업을 추진했다. 생생택시는 지난해 시작된 생명존중사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삶의 생기를 찾아주는 택시를 의미한다. 경주의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택시 기사의 직업 특성을 살린 생생택시 사업은 리플렛과 헤드레스트 등을 이용해 자살예방상담번호 109를 홍보한다. 또 택시 기사들이 운행 중 우울감에 빠진 손님을 만났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한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 박상진 지도부장은 “힘들어 보이거나 지쳐 보이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돕고 싶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택시 기사들이 그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또는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한 상담이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는 홈페이지(www.gjmind.or.kr) 'http//www.gjmind.or.kr)' 혹은 전화(054-777-1577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공동육아나눔터 8곳은 지난 14일 보문에 소재한 씨네큐에서 ‘온 가족 시네마 데이’ 품앗이 전체 모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친밀감 형성과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앗이 전체 모임에서는 품앗이 회원들과 지역 주민 100가정, 32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품앗이를 통해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지원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회원은 “가족들과 품앗이를 함께하는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락 가족센터장은 “돌봄 품앗이는 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번갈아 도와주며 일손을 덜었던 것처럼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 활동이다”라며 “부모 중심의 품앗이 활동이 돌봄공동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는 품앗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내년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 원, 5km 부문은 3만 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풀코스 부문을 폐지하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운영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명품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코스 덕분에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제 마스터스 대회다. 내년 대회 역시 외국인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참가 21개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적극 유치해 경주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벚꽃 마라톤 축제가 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주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지역 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계엄과 탄핵 사태로 혼란한 정국인 만큼,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부서가 실행력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연말 재정집행 실적을 극대화하고, 내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 규모를 현재 1조 7054억 원에서 최대 2조 893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안정에 집중한다. 먼저 관광컨벤션과는 겨울철 관광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주로ON 이벤트 위크’라는 신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 체험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APEC 정상회의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는 올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 제정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와 국가·지자체의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면서 성공적인 정상회의 준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지난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에 이어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가 지난 4월 문을 열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부품 산업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남산 일원 37만여㎥가 39년 만에 문화재 구역에서 해제 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또 경주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글로벌 도시 도약 내년 10월 말 경주에서는 21개 회원국 외에 2~3개 초청국의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 명이 참여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