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정동 자생단체 일동이 지난 4월 17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및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미정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욱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영길 우정동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정동 자생단체들은 산불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배기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산불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8일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남체전은 오는 21일까지 장성 일원서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공정한 경쟁을 벌인다. 18일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이개호·박지원·주철현·김문수·권향엽·문금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공식 행사는 개회선언, 기념사,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 최종 주자는 장성 출신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과 유튜버 감스트가 맡아 전남체전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전후로는 김은숙 가야금병창, 학생밴드 ‘하랑’, 정동원,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중의 이목을 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식에서 “전남체전은 온 도민을 하나로 묶으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2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기업 지원을 위한 첫 국가 공모사업이다. 특구 내 투자기업의 재직자 및 신규 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인력양성 및 안정적 인력 공급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 내 에스케이(SK)가스와 코리아에너지터미널 2개사 120명을 대상으로 특구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특구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지난 3월 1차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3억 5,000만 원과 2차 1억 9,000만 원에 시비 2억 7,000만 원 합해 총 8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 인원은 1차 740명, 2차 120명 등 총 860명(재직자 620명, 신규 2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에는 1차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엘에스 엠엔엠(LS MnM), 에쓰-오일(S-OIL)에 이어, 2차로 에스케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불자연합회(회장 배선철)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이 18일 청양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불자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올해 봉축 표어에는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워 사회와 세상에 확산함으로써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연등 빛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화쟁의 지혜와 원융회통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가 공감할 줄 아는 이타적인 사회가 되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연등탑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 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는 희망과 치유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등된 연등들과 연등탑의 불빛은 5월 10일까지 청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10기 영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10기 참여단은 총 6명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면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발굴, 정부·지자체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및 의견제시와 각종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 2025년 현재 10기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 속에서 발굴한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과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춧돌이라 생각한다”며 “참여단 분들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기부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019년 설립된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행정 발전을 도모하며, 시민과 경찰 간 교류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정문석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서부동 자율방범대와 교동경로당에서도 각 100만원, 7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조현우 대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대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말주 회장도 “회원들이 입을 모아 기부에 뜻을 밝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이재민들이 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 완산동은 18일 관내 완산청구하이츠 아파트 입주자대표 위원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사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용표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무현 완산동장은 “기부를 해주신 완산청구하이츠 입주자대표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장이 지난 17일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로봇캠퍼스의 입학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대학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문기술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로봇캠퍼스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정 학장은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학과 구조 개편 ▲취업 연계 기반 강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신입생 모집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 학장은 “단순한 인원 확보를 넘어, 지역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전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캠퍼스가 가진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취업률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퍼스가 지닌 우수한 실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취업 연계 협력 체계 강화,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모델 구체화 등도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당초 5월 7일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부득이하게 6월 16일(월)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무안군 번영회(회장 박문재)는 지난 15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번영회 임원, 9개 읍면 번영회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관내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에 따른 차단 방역 조치와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6월 3일 대통령 선거와 농번기, 무안군의회 정례회, 무안연꽃축제 일정(6월 26~29일)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다. 군은 이번 연기 결정이 더 많은 군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성대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일정 변경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민의 날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4월 17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와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체육회 및 30개 종목단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시 부시장과 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당부 말씀, 대회 유의사항 안내 및 준비사항 보고, 질의응답, 사명대사공원 견학,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대진추첨은 시부·군부로 나뉘어 총 30종목 중 18개 토너먼트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다. 특히, 전년도 전국체전 득점에 따라 김천시(4.1점), 예천군(2.8점), 포항시(2.3점) 등 6개 시군에 가산점이 부여받았고, 이 중 김천시가 가장 많은 가산점을 획득하여 다가올 대회에 상위 종합성적 거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낙호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제63회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18일 오후 2시 황룡정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성화 출정식을 가졌다. 군은 앞선 17일 오전 백암산 국기단에서 채화한 성화를 11개 읍면과 3개 이색 봉송구간을 거쳐 황룡정원에 안치했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는 “뜨겁게 타오르는 성화가 장성군민과 전남도민을 밝혀주는 희망의 횃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정식을 마친 성화는 △장성군장애인체육회 △문향고 △삼계부사관고 △장성고 △장성하이텍고 △장성군체육회 총 6개 팀으로 구성된 출정 주자들의 손을 거쳐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으로 향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구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 구강주치의 사업은 만 6세 이상 17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에서 ▲ 구강보건교육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약된 치과에서 ▲ 구강검진 ▲ 치석제거 ▲ 신경치료 ▲ 충전 ▲ 발치 등 치과 진료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구강사업이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이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지난 3월 치과의원 9개소를 선정하고, 구강주치의 참여 의료기관과 협약과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진행 절차는 보건소로 전화해서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협약된 치과에서 확인서를 제출한 다음 치과 진료를 받으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치과의료 접근도가 낮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꿈을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제61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한 도산도서관 고정욱 작가 강연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뜨거운 현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백만 독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 노후설계 전문가 강창희 작가 강연에서는 정원을 초과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신복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한국사 강연으로 일제강점기의 우리문화유산을 수집한 전형필의 업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와 초등학생 중심으로 좋은 책 고르기와 독서지도 방법을 알아보는 강연과 체험행사 등을 운영했다. 옥현어린이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중 안미란 작가와 ‘봉달이의 졸업 시험'을 함께 읽으며, 독후 활동을 진행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독서를 통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월봉도서관은 최향랑 작가와 ’숲속 재봉사의 옷장‘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계절 옷장을 만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에는 아동복지 실무기관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13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 △ 202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계획 △ 아동복지기관 연계와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내용으로 기관 간 상호 소통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사업 운영과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동복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280여 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신체와 건강, 인지와 교육, 정서와 행동, 가족과 복지 분야 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犬)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14개 동에서 실시되며,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개(犬)와 고양이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른 동물 등록 대상 중 미등록 동물 또는 공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반려동물은 예방 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동별로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보호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과 반려동물 등록 카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은 인수(人獸)공통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은 대부분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교상(물려서 상처를 입음)으로 발병하며, 감염 후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남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건강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꼭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