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부산본부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본격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꿈나무 학생 선수에 대한 쌀 지원과 교육청 아침걷기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쌀 간편식 지원이 주요내용이다. 먼저, 교육청에서 추천 꿈나무 학생 선수 20명에게 농협이 연말까지 매월 10Kg 쌀 2포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교육청 아침걷기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 시범학교 중 15교를 선정하여 쌀 간편식과 떡 등을 아침식사로 제공한다. 또 연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견학 기회와 아침식사를 위한 밥차도 지원하여 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에게 아침 걷기 운동과 아침밥 먹기는 건강한 신체 성장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도,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농협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과 보호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알레르기 캠프 – 자신있어요! 식품알레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식품알레르기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건강권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통합 체험형 캠프로, 인형극 ‘아기돼지가 이사온 날’을 시작으로 텃밭 활동, 과일 팔찌 만들기, 클레이 활동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안전한 음식 클레이 만들기’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구성됐다. 고신대학교병원 김희규 교수와 연동초등학교 윤지현 영양교사의 전문 강의를 비롯해, 대체식단 요리교실과 개별 영양상담이 마련되어 있다. 보호자들의 식품알레르기 원인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식단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원들도 참여하는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이달 초부터 실시되어 7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를 개설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으로 현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 수업과 생성형 AI 활용 교수 학습 모델 개발 적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번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51명이 수업 공개 및 수업 사례 나눔을 위한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에 참여하는 교사와 사범대 재학생은 850명에 이른다. 특히 다음달 2일 동수영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수업공개 현장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관하여 수업 나눔 활성화 및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 수업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과 ‘한글의 창제 원리와 특성’단원의‘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캐릭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동료 교사에게 공개하고 수업 의도, 성과 등을 수업 토크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업 나눔 릴레이는 26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에 나서고, 360여 명의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한다. 질문하는 수업, 교과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나눔 릴레이를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수업 연구나눔 문화를 조성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 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첫 개관하여 5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상반기 현재까지 활발한 대관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대관료는 각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 중인 '요리하고, 같이 먹고, 나눠 먹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쓰리고' 프로그램은 금정구 평생학습관(노포동 소재) 2025년 2학기(5월~8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중 4회차는 반찬 나눔 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차 봉사활동으로 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첫발을 내디뎠고, 전달된 반찬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배분됐다. 이 사업은 금정구 평생교육과,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서1동 행정복지센터,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며, 평소 복지의 수혜자였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정구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서비스의 수혜자였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 주체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서점 14곳에서 '2025년 지역 서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서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책과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 서점의 성장과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관이 사업비를 매년 지원하고 서점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여 운영한다. 올해 참여 서점은 14곳으로 ▲책방너머(강서구) ▲쓰다북스(금정구) ▲미우서재(남구) ▲이바구서점(부산진구) ▲크레타(부산진구) ▲강아지똥(북구) ▲무사이(북구) ▲문장서점(사하구) ▲동주책방(서구) ▲바사크라(수영구) ▲두두디북스(수영구) ▲더, 플레이스(수영구) ▲책과아이들(연제구), ▲동네서점 아르케(해운대구)이다. 서점별 프로그램은 6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어른의 품격을 채우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필사’, ▲ ‘힐링, 나만의 시 그림책 만들기’, ▲ ‘부산 작가의 탄생 프로젝트’, ▲ ‘북씨네 토크’, ▲ ‘일상 그리기를 통한 내 삶 돌아보기’, ▲ ‘동네 서점에서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 논어 읽기’ 등 서점별로 다양하고 특색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5년 상반기 동력 예초기 정비·점검 및 현장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일 2회(10:00, 13:00), 회당 25명으로 나눠 실시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세부적으로는 ▲예초기의 정비·점검 방법, ▲현장 안전 실무교육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점검 교육] ▲예초기 엔진 시동 방법, ▲응급조치 요령, ▲기화기 중요 회로, ▲연료 혼합, ▲점화플러그*, ▲예초기 날,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안전 실무교육] 작업 전 작업환경 점검 사항, 보호구 안내 및 사용 방법, 작업 중 중요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예초기 1인 1대에 한해 쉽게 마모되는 예초기 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4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력 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야생동물치료센터)는 부산에서 발견된 희귀 맹금류 '관수리'의 자연 복귀를 5월 30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창녕군과 함께 창녕 화왕산 인근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수리는 ▲스리랑카, ▲일본, ▲중국 남동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에 다수 분포하며 이동성이 적은 조류이다. 주요 서식지는 산림, 저지대, 농경지, 습지 등이며, 뱀, 도마뱀, 개구리 등을 주로 사냥한다. 국내에서는 경남 김해, 통영, 부산, 인천 소청도, 백령도, 강원 춘천 등에서 소수의 관찰 기록이 남아 있다. 작년(2024년) 12월 길을 잃은 채 부산 시민에게 발견돼 시 야생동물치료센터로 이송된 관수리는 센터 내 회복실에서 24시간 집중 관리를 받은 후 올해(2025년) 3월부터 야외 원형계류장으로 옮겨와 비행 연습과 야외 환경 적응을 받아오고 있다. 방사 장소로 낙점된 '창녕 화왕산 인근 옥천계곡'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 있으며 맑은 물과 풍부한 먹이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계곡 주변의 조용한 환경은 관수리의 사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올해(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위기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28곳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컨설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사회복지 현장 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기관별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지원 ▲업무 담당자 교육 및 워크숍 ▲기관별 맞춤형 상담(컨설팅)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회 등으로 구성된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종사자의 안전 역시 중요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들이 실질적인 위기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비엔케이(BNK)시스템과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할 신규취업 준비생 70명을 오늘(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금융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 재직자 50명과 신규취업 준비생 7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은 오는 7~10월에 개설해,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취업 준비생 교육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정보기술(IT)시스템의 이해 ▲금융서비스 기획 ▲데이터 활용 ▲디지털 금융의 사업화로 디지털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디지털 금융기업 창업자들의 생생한 강의도 준비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 감각을 익히게 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부산에 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해 비엔케이(BNK) 부산은행과 함께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개최하며, 이번 해양 활동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UNOC)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2014년 시작된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해양 보호를 위한 전 세계 리더들의 실천 공약 성과를 발표하는 회의이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3년 연속 자발적 실천 공약을 제출·이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을 유치했으며, ▲2028년 유엔 해양총회(UNOC) 한국 개최 확정 시,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산을 해양 국제회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이번 '해양환경캠페인 아워 오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업종 공동·특화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하고, 해당 업종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색디저트'를 유망업종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9개 사가 응모해 4.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접수 이후 1차 서류평가(5.9.~5.12.)와 2차 종합평가(5.20.)를 통해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은 ▲이색디저트로서 상품의 특색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신청자의 추진 의지 등 평가위원회의 평가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순으로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10개 사는 ▲나뭇잎 마을 ▲마켙크라샵 ▲무명일기 ▲베이커리비채 ▲브릭커스베이커리 ▲예쁜떡 오늘 ▲주식회사 꽃피는 4월밀익는 5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업무협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플러그앤플레이 회장이 업무협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의향서는 확정계약 체결 전 상호 간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에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지사 설립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 내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세계창업도시연합(WorldStartupCitiesAssociation, 본부: 부산)공동 설립 ▲실리콘밸리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벤트 개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 부시장은 “최근 사이드 아미디 회장의 별칭이 '인공지능(AI) 아미드'로 불리는 것”을 언급하면서 “아미디 회장이 최근 플러그앤플레이에 한국 전담팀(TFT)을 조직해 부산 창업생태계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능력이 발휘된 것으로 본다”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WSCE’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분야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주요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2024년) 12월 전국 지자체 및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개최 도시 공모에서 시와 벡스코는 높은 개최 의지와 기반 시설(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국내외 참관객이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편,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특히, 대한항공, 케이티(KT) 등 대기업과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주요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