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6일 김천신일초등학교에서 ‘2025년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단상담 운영 현장을 공개하고 상담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상담교사, 업무 담당교사, 상담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합회 소속 상담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받고 있다. 현재 김천 관내 11개 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신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고,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아성장과 꿈을 돕는 집단상담의 가치가 크다”며,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총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정해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체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조별로 나누어 학교 내 감염병(메르스)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하여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 및 발표, 해결책을 도출하는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모태화 교육장은“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둰들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정서적 지원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상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학교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학급 담임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위(Wee) 클래스 운영, ▲저경력 상담인력 지원 등 4가지 영역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의 컨설턴트는 공모를 통해 5년 이상의 상담 경력과 상담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 9일(수)까지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상담 노하우와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 프로그램 실행 모델링을 제시하는 등의 학교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컨설팅 지원 활동에 앞서, 6월 26일(목) 시교육청 소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집현실에서 반천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교육기획 출발 공동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예정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기획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은 미래교육에 적합한 학교 환경으로 전환하는 교육시설 조성 사업으로, 반천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는 2021년에 이 사업의 2025년 추진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두 학교는 지난 5월 정밀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올해 말까지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포함한 사전기획을 진행한다. 이후 2027년 설계, 2028년 공사를 거쳐 2029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연수에는 두 학교 교직원 40여 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기획가와 협력해 각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공간 설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공동연수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 홍선주 연구원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기획 절차와 사례’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부산, 광주, 세종 제외)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운영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현장 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 교수의 사업 착수 보고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주관교육청 사업안내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방향 및 의견 공유 ▲전국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 관련 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경상남도-전문상담기관 담당자 연합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에는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우수 사례 발표 ▴기관별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 결과 공유 ▴지역 위(Wee)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간 기관 협력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도내 모든 지역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며, 전년도 연수회 후 지역별 협력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 내 실질적인 위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향후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청년정책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사례 관리 체계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관련 기관들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촘촘한 협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 능력과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식품의약안전청 심진봉 식품안전관리과장이 ‘납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주요사항’과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강사가 시교육청 청렴정책, 청탁 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강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식재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교육청과 납품업체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해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광주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를 체험하며 경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시장 전문가의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및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이날 월곡중학교 1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53개교 2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학년 또는 학급 전체가 체험에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외에도 2~4명 학생과 교사가 소규모 모둠을 만들어 ‘시장通 경제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해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8만~16만원까지 지원금액을 차등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지역 기관, 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지난 2023년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 참여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지원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김남희 대한적집사자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사례 관리 중인 학생 4명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는 생계비로 4개월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고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개인과 기업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1분기 1억 1,8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대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2025년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는 2020년 학교지원센터 출범 당시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협의체는 지난 5월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과 교직단체의 추천으로 교감 1명, 교사 8명 등 총 9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기존 사업에 대한 점검과 개선안 마련,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 제안,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자료 조사’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협의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교무업무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보완하고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지원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접견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지역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진하이텍, ㈜앤트, 영광전설㈜, ㈜해와달에프엔비, 플러스중전기㈜, 타니베이관광호텔㈜, ㈜인터맥, 쉐카이나㈜, ㈜대일매곡산업,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등 10개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에는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확대, 학생 인성과 직무역량 강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학습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관내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2025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본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과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학생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닌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환경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사례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서 다름을 긍정하는 학교 문화로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할 때 항상 긴장되고 부담이 컸는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학생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