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소속 의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열고 부정부패 근절을 다짐했다. 1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문양근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방의회의원의 행동강령과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이해충돌 사례와 갑질 예방법, 신뢰 및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을 실무중심의 강연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박경흠 의장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청렴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에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회가 청렴 파수꾼으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근거에 따라 매년 반부패 실천과 청렴실현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 의원, 이영해 의원과 함께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 울산환경감시협의회, 안전시설점검사업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편의 안전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인도 등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음향신호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관련 공유 퀵보드ㆍ자전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이동편의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기관ㆍ단체 대표들은 울산시 주요 보행로의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점자블록 파손 및 비규격 설치, 도로 및 횡단보도 턱 높이 등 다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7일 오후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을 만나 지역 게임업계 동향과 이스포츠(전자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 관련 분야 발전전망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센터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전문가, 센터 운영자, 입주 게임업체 관계자 및 울산시 문화예술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설립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있는 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업체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기관이다. 업체들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테스트환경 지원, 게임 시설·장비 대여, 게임 관련 행사 및 공모전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맡고 있다. 또 게임콘텐츠 발굴·개발과 관련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울산 게임 산업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방 의원의 이날 현장 방문도 이곳에서 발전 초기 단계인 울산 게임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자치법규로 뒷받침할 부분을 찾아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월 6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 시도의회별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 5명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12월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다루었던 ‘영남권 관광 벨트 구축’과 관련한 기본 방향 수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 및 전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을 살펴 봤다. 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참석자들은 야간 관광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하며, 영남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진혁 위원장은 “야간 관광은 밤 시간대에 관광 명소, 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특성상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에너지 활용과 자원순환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을 방문했다.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정환 위원장을 비롯해 조문경 부의장, 임채오 의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해남군의 자원순환복합센터와 생활자원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총 1천274㎡ 규모의 3층 건물로, 재활용품 교환,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땅끝 희망이’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재활용품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시설 이용에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자원처리시설은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해남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자원 재활용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 앞서 위원회는 해남군의회를 방문해 지역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강동권 관광 개발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완도·순천과 경남 진주 지역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손옥선 위원장을 비롯한 이선경, 박재완, 강진희 의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집중적인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의 효과적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북구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남 완도 해양기후치유센터와 순천 어울림센터, 청춘창고, 철도마을박물관에 이어 경남 진주 철도문화공원과 남강유등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바닷물과 해조류, 갯벌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순천에서는 배수펌프장 유수지를 활용한 문화·체육 시설을, 진주에서는 폐선로와 폐역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례를 각각 확인하며 북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손옥선 행정자치위원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바다와 유수지, 폐철도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원 활용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6일 오전 오수유입 등으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하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악취원인 제거 방안과 수질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하수관리과 및 환경대기과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공 의원이 이날 방문한 동천리 회야댐의 양천교 근처는 최근 들어 방류구를 중심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물고기떼가 폐사했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이곳이 회야수질개선사업소 지하를 거쳐 회야강으로 나오는 관로의 배출구 부분이어서 불법적인 오염수 방류가 의심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공 의원은 양천교밑 강변을 직접 둘러보며 악취 및 수질오염 상태를 살펴보고, 인근 마을 주민들과 통행인 등을 만나 불편 상황을 직접 들었다. 환경연구원 전문가들도 오염 및 악취 상황을 관측하면서 각 지점에서 오염수와 오염물질 등의 시료채취 작업도 벌였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한 마을 주민은 “지난해 말부터 오염수와 악취 문제 해결을 호소한 지 상당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삼산동 오산삼거리와 중구 반구동 내황삼거리를 이을 제2명촌교(가칭)가 준공되면 인구 밀집 지역인 남구 삼산동 일대의 상권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쾌적한 도시환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남구에서의 교량진입로가 평면교차로로 설계돼 상권위축 등을 우려하던 주민들의 불안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사실은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지난 5일 시의회에서 개최한 제2명촌교 추진상황 간담회를 통해 확인됐다. 방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자신의 연구실에서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무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2029년 준공예정인 제2명촌교 건설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진입로와 교량의 구체적 형태, 경관조성 계획, 연결도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히 교량 남단 진입로에 관심을 나타냈다. 방 의원은 “상가와 인구가 몰려있는 삼산동 일대에 고가 형식의 입체교차로가 들어선다면 상권이 위축되고 소음피해가 날지 몰라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평면교차로로 하면 주변경관이 좋아지고 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4일 오후 이전 개교한 약수초등학교와 효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치원, 돌봄교실, 급식소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마감 상황 및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약수초등학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부지로 이전이 결정됐다. 총 389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연면적 1만2,578㎡ 규모로 32학급을 운영하며, 약 83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2025년 1월과 2월 두 차례 개교준비위원회가 개최되어 등교 일정 논의 및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2월 11일에는 학부모들과 등교 일정에 대한 집중 논의가 진행됐으며, 일부 학부모들이 등교 지연을 요청했다. 이에 학교측은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81% 이상의 학부모가 4일간(3.4.~3.7.)의 재량휴업을 찬성하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4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소속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3월 12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을 추진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2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4일, 경제산업실장,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원전 안전·원전 산업 육성 관련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보호시스템을 활용한 방사능방재 대응기반 강화 △방사능방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등 원전 안전·원전산업 육성과 관련된 10개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울산광역시를 원자력 산업의 핵심적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및 에너지 특화기업 조성·지원 방안과 방사선 재난 및 원전 안전 관련 방사능 대응 수립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우리 시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국가 에너지 전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 역할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4일 오후 의회 1층 시민홀에서 노동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울산시당, 시민연대, 동구 ․ 북구 ․ 울주군 주민대회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버스노선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은 무엇인지,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정당 및 시민연대, 주민조직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파악한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개선(안)에 대해 토의했다. 그리고 토론회에서 언급된 사항을 결의문으로 작성 및 발표하고 울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근호 의원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구 ․ 군별 실정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외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덧붙여 “효율성만을 따지는 것이 아닌 민생 현안과 교통복지 입장에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연대에서는 환승불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권순용 위원장은 지난 3일 15시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5년도 울산대학교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1,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권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청년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통합 전공 수업 개편과 관련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은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수요 학과를 맞추고자 공과대학·자연대학·생활과학대학 3개 학부를 통합하여 신설한 학부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정재환 의원이 중구 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접수 방식의 전면 온라인 전환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재환 의원은 4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올해부터 문화의전당 문화강좌 프로그램 접수방식이 전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디지털 소외계층 수강 신청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나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연간 4기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강좌 신청 접수를 지난해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에서 올해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한 바 있다. 통상 1기수당 1,800~1,900여명의 문화강좌 신청자 가운데 접수 시작일부터 2~3일간 현장 접수자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불만 민원이 잦아지자 올해부터 수강신청 방법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환 의원은 “온라인 접속이나 사용이 쉽지 않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과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 문화강좌 신청에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며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수강 인원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8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하여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 및 버스노조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지역 버스노선 개편 주민불편 사항을 정리한 자료를 전달하며 “서울주 지역 시민들이 환승 없이 삼산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필요하며 버스 정시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버스노조 관계자는 “버스 기사의 운행시간에 따른 휴게시간 보장 방안과 이용객 편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노조의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듣는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전달하고 논의 중에 있다”고 했다. 부서 관계자는 “의견 주신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으며 서울주 지역에서 삼산 지역으로 나오는 노선 중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3월 중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서울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패턴을 고려한 세밀한 노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