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기에 걸쳐 기수별로 두 차례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저염식 실천 습관 △건강한 식사 원칙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법 △일상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는 두 차례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 지역 내 협력 병·의원 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안질환 합병증 검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선착순으로 기수별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중구보건소 건강상담실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만성질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6일 영천시 귀농·귀촌연합회가 진행한 플로깅 활동 현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 영천시는 이 자리에서 타지에서 영천으로 귀농·귀촌한 회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타지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영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에 애정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봄(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가을철(9~11월)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주요 매개체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2013년에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되어 2024년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381명이 사망하여 18.5%의 치명률을 보인다. 주요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 세탁하기 ▲샤워(목욕)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 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특히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최백호&변진섭 낭만콘서트’와 이은결‘BEYOND MAGIC’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영덕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인기가수 최백호와 변진섭의 낭만 듀엣이 펼쳐진다. 깊이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보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은 1만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마술의 선구자 이은결의 공연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두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내달 8일부터 예매가능하며 전석1만원(울진, 영덕군민 5천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인 울진과 영덕의 문화예술 활성화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는 5월부터 외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무료로 택배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현재 4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간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간 제한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은 주로 기저귀 등 필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정기적으로 택배로 제공함으로써 보호자들의 물품 수령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택배 서비스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4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 일원에서 ‘거창한 인문답사’를 운영했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거창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문학관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와 화가 윤두서의 생애를 중심으로, 해남의 대흥사와 녹우당을 방문해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물사와 시대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추사 김정희와 윤두서의 삶과 그 정신이 깃든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거창한 인문답사의 일정은 5월은 경북 청송과 양양, 10월은 경기 양평의 다산생가, 두물머리, 11월에는 수원화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말을 걸다 – 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주제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감동과 통찰이 깃든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대표 저서인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창녕문화원이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구호 성금 40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삼윤 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기온상승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강변공원과 취약지역에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소독 기동반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 및 저녁에 분무소독 및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하절기에는 16개의 읍면동에서도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는 관내 정화조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했으나, 집중 방역 기간에는 주거지 주변의 고인 물 등 유충 서식지가 발견될 시, 보건소로 민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 방역팀이 현장을 방문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방역 기간 동안 방역소독과 유충구제를 실시해 모기, 파리 등 해충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겠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도내 5개 시군의 치유농장에서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치유농업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그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치유농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농장은 창원시 ‘다감농원’, 진주시 ‘누리봄이야기’, 창녕군 ‘허브힐링농장’, 하동군 ‘악양왕언니농장’, 합천군 ‘특별한정원’ 등 5곳이며, 각 농장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이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편, 치유농업서비스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지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여유를 찾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양질의 치유농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도립극단은 2025년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극 빌미와 음악극 둥둥 낙랑둥의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립극단 순회공연은 지난해 12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장 여건 등을 고려한 공연 가능지역 7곳을 선정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의 지역 밀착형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 지역을 우선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극 빌미는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의 경계를 치열하게 추적하는 작품으로 “거짓말을 계속하면 결국 패가망신한다”라는 윤리적 보편성을 중심에 둔다. 거듭되는 거짓과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만들어내는 괴물 같은 현실을 그려낸다.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최원석 연출의 대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연극바캉스’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순회공연 사업으로 거창, 김해, 남해, 합천 4곳에서 도민의 호평을 받았고, 그 여세를 이어 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현황 분석, 공간구조 설정, 보존 및 정비계획, 활용 및 관리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으며, 특히 대가야 고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도는 찬란한 유산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이번 시행계획 수립은 고도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고도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시행계획을 보완·수립해,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고도 보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제50회 홍의장군축제 기념 제23회 전국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홍의정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고의 궁도 시설 가례면 홍의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1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대회 결과 정대항(단체전) 우승은 경주시 호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신안군 용항정 최경복, 장년부는 합천군 죽죽정 김광석, 여자부는 여수시 군자정 오향숙, 실업부는 광주광역시 체육회 김연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야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15일 가야읍 아라길 특설무대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대한 관심을 유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봄 날씨 만큼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전통시장은 1965년도에 개설돼 상설시장과 정기 5일장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관내 5일장 중 가장 큰 장으로 외지 상인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아 지역전통시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