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6월 19일 HD현대일렉트릭 신관 식당 앞 광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 측정 및 상담, 혈관 나이 측정, 금연 상담, 체력 측정 이벤트 등 보건사업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에서 손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관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6월 25일 동울산종합시장, 6월 26일 HD현대미포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청각실에서 장세련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글과 스케치를 담다’를 주제로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세련 작가는 여행의 순간을 글과 스케치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여행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여행이 주는 영감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그리고 이를 예술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여행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기록의 중요성, 여행지의 특징, 스케치 그리고 채색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기록을 통해 과거가 주는 행복감, 반성과 발전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간단한 메모를 통해 해시태그를 달고 그림의 대상이나 위치와 간단한 감상, 날짜, 그린 사람 이름이나 사인으로 마무리하며, 이후 작품전시도 함께 한다.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세련 작가는 1988년 등단 이후 창주문학상, 아동문예문학상, 서덕출문학상 등 수상과 함께‘마법의 지팡이’,‘아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는 1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2025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통일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검증받은 실력자들로 구성된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의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 각자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글로 작성하고 우수작은 공유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통일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 주관으로 강당과 프로그램실 등에서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 조성을 위한 제3회 우리가 만드는 온(溫), EVERYONE 동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가족 체험 활동(디지털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모루인형 야광키링 만들기, 나만의 양말 만들기 등) △놀이 체험 활동(공기놀이, 달고나, 타투 스티커, 스피드 스텍스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먹거리존,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준 콩국수 400그릇을 제공하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등 36개의 지역 단체와 업체에서는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과 기념품 등을 기부·후원해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하소연 관장은 "동래축제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화합을 이루고 건강한 마을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의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소재해 있는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쉴 틈 없는 농사 일터에서 잠시 벗어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 일선에서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어 여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울릉군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한 특산물가공제품 전시회를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배가 됐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갈고 닦은 아랑고고장구와 라인댄스로 흥을 돋운 후, 유일화 북면회장의 우수 생활개선회원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남정희 감사의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농사 지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결의와 함께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 농업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6월 19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유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6월 28일(토)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춤 본색(本色)’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기획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을 지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재)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류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은 “부산 공공극장의 맏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막 걸음마를 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제16전투비행단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마약류 범죄 및 불법 유통·투약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마약류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약류 및 일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의 유형 및 예방법 ▲중독 예방과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마약류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욱 경각심을 갖고 건강하고 책임 있는 군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2025년 은둔고립청년 자살 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은둔 및 고립 위험군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고립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의뢰 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 기관의 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및 일자리청년과, 고용복지+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포항가족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4년 상·하반기 협의체 논의 사항 및 성과 공유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심리상담, 사회적응훈련, 직업훈련 등) 운영 결과 보고 ▲기관 간 의뢰 활성화 사례 발표 ▲2025년 신규 사업 추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은둔 및 고립 청년을 다시 사회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의료원, 영남병원, 포항인성병원 등 지역 내 주요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정신·자살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회의에서는 정신응급 상황에서의 병상 부족 문제와 신체 질환 동반 환자의 입원 지연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이 논의됐으며, 실제 공동대응 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향도 구체화 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정신질환, 자살시도,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해 본인 또는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기 예방과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저녁,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 야외상영관에서 '동구민 영화DAY'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첫 상영작으로는 한국 멜로영화 ‘클래식’이 선정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특성상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8 더 데크' 야외상영관은 300인치 대형 스크린과 55대의 무선 헤드셋을 갖춘 공간으로, 북항의 야경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 상영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빠른 예매 마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주민들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이를 보완하고자 동구는 별도의 '동구민 영화DAY'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문화정책으로 평가된다. '동구민 영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현대미술사로 풀어보는 성인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의 저자 이충렬 작가를 초청하여 현대미술사와 성인지 감수성을 접목하여 미술작품속에 담긴 여성관, 시대별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저자 강연을 통해 현대미술사 속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의미 및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대미술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및 청중과의 자유토론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및 지역안전망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유관기관 27개소의 대표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성폭력 등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여성폭력 예방‧보호하는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김유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장은 “예술을 매개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19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에서는 찾아가는 순회 교육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또한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신고 요령 그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이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비롯해,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신고 의무사항과 신고 요령,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를 비롯해 건강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대표자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위험 요소를 인식시키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오희정 장학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해 교육했고, 이어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철분 섭취와 빈혈 예방 식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빈혈과 식사관리’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 의식이 높아지고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흥과 혼이 깃든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한마당’은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무대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K-PLAY 안동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 국악의 품격과 멋을 전통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은 전통과 역사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해 우리 선조의 숨결과 한국인의 정서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