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4일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류 폐사가 발생한 한경면 지역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피해 현장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은 지하 해수가 부족한 한경면 지역 양식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수온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수온변화를 수시 관찰해 즉각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더 이상 어류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기 어장 수시 점검, 대응 장비 총력 가동 등 어장관리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시 차원에서도 고수온 예방 물품구입 지원 확대 등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고수온 취약지역(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어체 활력 증강을 위한 면역증강제(30개소·1억 5,000만 원)를 보급했고, 노후된 양식시설(2개소·1억 3,500만 원)을 현대식으로 개선토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6일 시청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된『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최근 소비감소와 재고과잉에 따른 쌀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쌀 소비확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소포장 된 쌀 나눔과 아침밥먹기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쌀 소비안정과 식량주권을 지킬 수 있는 『범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식을 개최했다. 1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민과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대한독립과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경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광복회원 및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800여 명이 참석해 광복 79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제주태권도사회적협동조합의 태권도 경축 퍼포먼스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기념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은 해병대 9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서호초 이루인 어린이, 바리톤 임준혁, 소프라노 강정아 씨가 참여했다. 특히 사대부중 2학년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가 행사장 입구에 설치돼 행사를 더욱 빛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4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음폐수 등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와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 규모는 430톤/일이며, 가축분뇨 370톤/일, 음폐수 60톤/일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만들고, 안정적인 가축분뇨의 처리를 통해 축산 냄새 저감과 생활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05년 100톤/일, 2012년 100톤/일 증설하여 운영했으며, 2023년 8월에 230톤/일 증설을 완료하여 총 430톤/일 규모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하반기 열 번째 민생투어로 14일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90여 개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연간 150회 이상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경로식당은 서귀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월, 수, 금/공휴일 제외)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식사 제공 외에도 노래교실, 체조교실, 화훼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 250여 명에게 직접 닭죽을 배식하면서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어도라이온스클럽과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여성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한성율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장, 송옥희 사회복지법인 예담 이사장, 오의숙 이어도라이온스클럽 회장, 장경심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도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고기철 서귀포시당협 위원장, 현기종 도의원, 이명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도정의 입장 표명과 관련해 “향후 개최될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제2공항 관련 내용을 건의하는 등 제주도당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취임 이후부터 갈등 최소화와 도민 이익 우선이라는 기본원칙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신산업 정책 등 제주의 여러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가 주재했다. 회의에는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국군 제379방첩부대장, 해군 제7기동전단장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해병대 제9여단의 작전상황 보고 및 ‘을’종 사태 선포 건의에 이어 통합방위 ‘을’종 사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안보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2024년 을지연습계획 및 하반기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 준비를 도모했다. 또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해상재난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면담하고,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김종욱 청장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33년간 기획·경비·안전·수사·장비·감사 등 해양경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고 2023년 1월 제19대 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김 청장은 역대 해양경찰청장 중 가장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어민들과 해양종사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어민을 비롯한 해양종사자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제주 동부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000톤급 경비함정을 서귀포에 재배치했다. 또한 제주 주변 해역의 선박 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광역 선박교통관제시스템(VTS)을 구축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더불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을 통해 제주 어민들의 조업권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8월 13일 산지천 북수구 광장과 원도심 지역상권 일대에서 '제주와의 약속+민생경제 활력 실천'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지역주민과 상인회,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와의 약속’과‘민생경제 활력 실천’을 위한 약속 선언을 진행하고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제주와의 약속’으로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제주 방문 관광객을 존중·배려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생경제 활력 실천 약속’으로는 공정한 가격, 우수한 상품,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동문·서문시장, 칠성로, 지하상가 등 7개 구간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관광 신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실천 캠페인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년 정기회를 개최하고'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은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시‧군 폐지로 인해 행정의 민주성과 주민참여 약화,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등한계가 발생하면서 도민사회 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 관련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장관의 요구로 실시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과 함께 지난 7월 도의회와 도 공동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연내 실시를 위한건의문'을 국무조정실 및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공식 전달함에 따라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의 9월 중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촉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정기회에서“2026년 제9회 지방선거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탄력을 더하고, 지역 특화자원인 용암해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3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용암해수 등 지하수 자원의 고도화와 산업적 활용 연구 등 7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이어진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 조치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해양바이오 선도기업 및 전문 연구기관 유치와 협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용암해수 등 지하수 가치의 고도화 및 산업적 활용 연구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연구 ▲제주 지질유산 신규 발굴 및 분포지도 구축 연구 ▲제주도 고기후 분석 기반 미래 기후변화 연구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등 순환자원 회수 상용화 기술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인재양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암해수 등 지하수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전국 확대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확대 적용과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중앙부처 및 타 시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와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제주의 자연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확대를 모색하고, 제주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국회에서는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정부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를 확대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현재 생태계를 보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 문제와 제도적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독특한 자연 환경을 활용해 정원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프라 확충과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정원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오후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도내 대표 민간정원인 베케정원을 찾아 정원산업 관계자들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 민간정원 제2호로 지정된 베케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질서가 담긴 자연주의 정원으로 ‘천연 굼부리 위에 지은 집’으로 불린다. 굼부리는 제주어로 분화구를 뜻한다. 베케정원은 50여 종의 양치식물이 서식하는 고사리의 집인 퍼너리정원을 비롯해 이끼·빗물정원, 폐허정원, 숙근초정원, 베리정원 등으로 다양한 테마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조성에 참여한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 씨는 베케정원에 대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주의 정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정부 주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 발발 이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나눠 이뤄진다. 제주도는 정부의 연습계획에 따라 위기관리연습 기간 중 14일에 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본 연습으로 국가총력전 연습(을지연습)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위기관리연습 기간에 공무원 필수요원에 대한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목표는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제주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연습은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연습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기 위해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①도상연습(메시지 처리), 기관장 주재 현안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8월 13일 한민기업으로부터 경로당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7월 31일 김 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로 노형동 정존경로당에 방문했을 당시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노래방 시설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찾아보던 중 기부를 희망하는 한민기업의 한상훈 대표를 만나게 되어 기부가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우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신 한민기업 한상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