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명과학(바이오) 분야의 미래 이상을 제시할 '2025년 10대 생명과학(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기술 중 하나인 첨단생명과학(첨단바이오) 분야 미래유망기술을 2015년부터 발굴해오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과학기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하는 것과 달리 생명과학(바이오) 특화발굴 절차를 구축하여 기술을 선정‧발표한다. 선정 과정에는 산·학·연‧병 전문가뿐만 아니라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도 생명과학(바이오) 정책 정보 포털사이트 바이오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생명과학(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은 향후 5~10년 이내에 기술적 또는 산업적 실현이 가능하며, 첨단생명과학(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기술‧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올해 선정된 10대 기술에는 인간 면역체, 인공지능이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 생명과학(바이오) 파운데이션 모형 등이 포함됐다. 2025년 생명과학(바이오) 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도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과제 공모를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디플정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전문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공공분야의 초거대 인공지능 도입 및 활용 확산을 위한 혁신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에는 민원 상담 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답변 생성 등으로 민원인의 대기시간 단축 및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상담지원 인공지능 도우미(어시스턴트)’ 서비스를 개발했고, 2024년에는 전국의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24시간 노동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고사건의 처리 소요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인공지능 근로감독관 서비스’, 장애인의 표정, 입술 모양 등을 분석하여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다중양식(AI멀티모달) 서비스’ 등 총 8개의 공공부문 인공지능 서비스가 개발됐다. 2025년도 사업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공모사업에 거창 사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 사과단지의 기반정비와 품종전환, 재해예방 및 ICT장비, 무인화시설 설치 등에 9억 5,400만 원이 투입되어,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을 2배 이상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은 2축형 및 다축형, 밀식재배 등 구조가 단순한 나무로 평면 형태의 과수원을 조성하여 기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내재해·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고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도는 거창 사과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기계화 및 자동화 시설 기반 조성 ▲수형 및 품종 갱신·재해예방시설 ▲기계 전정 트랙터 등 공동이용장비 ▲재배기술 컨설팅 ▲신품종 홍보 등을 3년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거창 사과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선정으로,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기계화, 무인화를 통한 생산성 높은 과실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1월 21일부터 시작한다. 공모 사업은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금년은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49개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금년도 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 2개 유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외래품종과 오래된 국산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해마다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우량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식량작물은 10작물 111품종 2만 8,029kg(재배면적 464ha)으로 전국 1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장에 보급했다. 벼의 경우, 우수한 신품종 벼를 보급해 외래 벼 재배면적을 2020년 7.9%(5만 7,000ha)에서 2024년 4%(2만 7,000ha)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만든 ‘알찬미’와 ‘나들미’, ‘한가득’은 해당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확대돼 기존 벼 품종 대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충북 진천과 청주는 ‘알찬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선정해 지난해 외래 벼 재배면적의 75.4%를 대체했다. 인천 강화군은 ‘나들미’, 김포시는 ‘한가득’을 대표 품종으로 선정해 총 1,325헥타르 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했다. 밭작물의 경우,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을 보급해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힘썼다. 콩 ‘장풍’은 쓰러짐에 강하고 착협고(꼬투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앙동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장에서 디지털을 체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10일, 15일, 17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AI 기술의 변화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강연과 레고를 활용한 LED 조명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은 ‘슈퍼 개인의 탄생’의 저자 이승환 박사는 ‘AI 인공지능 세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AI와 인류 진화의 속도, AI 진화 방향과 산업 분야별 활용 사례 등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청소년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를 전망해 개인이 갖춰야 할 역량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이후 100여년에 달하는 레고의 역사와 진화를 통해 변화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과 LED 모듈을 활용해 조명이 들어있는 레고 건물을 만드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제1회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련되는 사항을 심의・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위원회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과학기술 연구기관, 대학, 관련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15명과 김호진 기획조정실장,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 등 당연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6기 위원회는 지난해 지역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청년 위원 2명을 위촉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젊은 과학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과학기술혁신계획,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연계 2026년도 중점사업 보고에 이어,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과학기술혁신계획에서는 산업간 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이은주 (李銀株, 원천기술과장) ▲ 연구개발정책과장 윤경숙 (尹京淑, 국제협력총괄담당관) ▲ 원천기술과장 이대길 (李垈佶, 나노소재기술팀장) ▲ 전략기술육성과장 신소영 (辛昭瑛,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 20. 자 ▲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장 황한진 (黃漢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 22. 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2025년 첫 특별관측회를 1월 25일 일몰 직후 18시 30분부터 150분간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관측회 동안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에서는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6개의 태양계 행성들이 줄지어 떠 있는 모습, 즉 행성 정렬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성 정렬은 태양보다 앞서 지는 수성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행성들(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동시에 밤하늘에 떠 있는 현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1월 21일 전후 여러 날에 걸쳐 일어난다. 여러 개의 행성을 한 번에 관찰할 수 있는 행성 정렬은 해마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과 같이 6개의 행성이 한 하늘에 모습을 보이는 현상은 흔하지 않다. 태양계 8개 행성들의 공전궤도면은 거의 동일하여 지구의 공전궤도면인 황도면에서 약 7도 이내에서 공전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황도에 가깝게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46억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행성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날 보이는 6개의 행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른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국가유산 행정업무 전반을 디지털로 통합·운영하는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을 정식 개시했다.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은 국가유산청이 2004년부터 운영해온 기존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활용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현재 국가유산청과 17개 광역시도, 260개 시군구 및 관계·협업기관 직원 등 약 41,700여 명이 이용 중에 있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기존 시스템에 대해 실시한 분석·설계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 시범개통을 통해 안정화까지 완료하여 이번에 공개하게 됐다. 새롭게 공개되는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은 사용자가 자신의 국가유산 행정업무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업무’ 란과 업무별 신규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사용자 경험(UX) 기반의 환경을 구축하여 누구나 손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정부 클라우드 기반을 토대로 운영되어 보안이 강화되고 성능이 개선됐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 보안기업인 시스코사와 협력하여 사이버보안 교육과정인 가상 직무실습 프로그램(Virtual Internship Program)을 1월 13일부터 시작하고 교육과정 발대식을 1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직무별·단계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5만7천여 명의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데프콘 해킹방어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2022∼2024)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더해 청년들의 취업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 보안 기업인 시스코사와 협력하여 가상 직무실습 프로그램(VIP)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가상 직무실습 프로그램(VIP)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직무실습으로 학생들은 시스코사의 사이버보안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취약점을 직접 해결하는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는 교육과정으로 시스코사에서는 인도에 이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알리신(isoallicin)의 생합성 연구를 진행해 이소알리신이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맞서는 양파 고유의 방어시스템임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채소 작물이다. 양파 속 이소알리신은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양파의 이소알리신은 양파 세포가 손상될 때 액포에 저장된 알리네이즈(alliinase) 효소가 방출돼 세포질에 있던 이소알린(isoalliin)을 분해하면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세포질에 존재하는 알리네이즈 효소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양파 세포의 손상 없이도 이소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음을 밝혔다. 알리네이즈 효소가 세포질에 있으면 이소알린과 바로 반응할 수 있어 양파 세포 손상이 없어도 이소알리신을 생성할 수 있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게 하는 물질인 엘에프(LF, lachrymatory factor)도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이는 양파 세포가 손상되지 않아도 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증가하는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도내 전 지역에서 기상재해가 발생하면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남해와 거제를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기경보 시스템은 기상청의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농장 단위(30×30m)의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6종의 기상·재해 정보와 40종 농작물에 대한 작목별 재해 예측 정보를 농가에 전달하여, 농가가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시스템에 가입하면, 농가는 매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날씨와 농장 재해 상황을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유역 단위 기상 특보도 수시로 제공되어 기상재해에 대한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농장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통해 피해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큰 도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가 오늘(17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1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6회 24/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 이후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는 15개 종목, 35개 부문의 주니어·시니어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30개 회원국 중 20개 국가에서 경쟁을 통해 본선을 통과한 주니어, 시니어 부문의 학생 3천4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AI)자율주행 ▲인공지능(AI)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아이디어, 테크니컬) ▲태그아웃(스탠다드, 익스펜션)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인공지능(AI) 축구 및 1개 시범종목(드림 디자이너스 가상현실(VR))이 있다. 특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대상 4개소(양구군, 장수군, 포항시, 거창군)를 선정했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구조가 단순한 나무(2축형, 다축형, 밀식재배 등)로 평면 형태의 과수원을 조성하여 기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내재해·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고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스마트 과수원은 기존 과수원에 비해 노동력은 30% 절감, 생산성은 2배(최대 4배)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미래형 과원이다. 선정된 4개소는 모두 사과 단지로서 앞으로 3년간 신품종 전환, 재해예방시설 등 첨단화 설치, 농가 조직화, 공동이용장비, 신품종 홍보 등에 총 사업비 14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는 지자체와 생산자 모두 사업추진 의지가 강하고, 집단화(반경 10km 내외), 평면형 수형 및 신품종 선정, 농가 조직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선구적인 특화단지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인정됐다. 농식품부는 동 사업을 통해 기